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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홀몸어르신 팔순 및 경로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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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박인재)는 지난 11월 13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팔순을 맞은 어르신과 미산동, 포동 거주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 5분을 모시고 팔순 축하연을 베풀어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자손을 대신해 직.공장회원사, 시의원,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급단체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신현동 고영란 동장이 헌주를 올리고 케익커팅, 무궁화예술단의 신나는 장구, 노래, 춤의 공연으로 팔순 축하연과 어르신 경로잔치가 훌륭하게 선사됐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가 올해 30회째로 진행하는 잔치는 칠순 축하연으로 시작했던 것을 어르신들의 생각과 삶도 다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병행해 올해로 3회째 칠순에서 팔순으로 바꿔 잔치를 하게 된 것이다.
박인재 직.공장협의회장은 “100세 시대를 접하면서 이제 어르신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는 때로 고민해 보게 된다면서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으로 2025년은 더 행복한 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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