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사이면서도 청라지구를 한번도 안들어가봤죠,
예전 청라지구가 생기기 이전에 공사를 막시작하려는 대림건설이었나? 공사사무실을
도원역에서 25k에 한번 들어가보고 그뒤론 두번다시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으리~~했던 지역,
년말에 송도-청라지구35k도 패스해버리고 계산동30k를 갈정도로 기피해왔던지역,
그런데 어제 장항웨스턴 대기중 한심한 오더들을 지우며 시간보네다
*장항ic-부평25k 번쩍 잡아! (비록 택시비 3000냥이 들어가지만, 작전동15k 이런것보다는 기분상/금액상 나으니까,ㅎ)
장례식장위 영광굴비에 도착해서 부평가는분 찾으니,
부평이 아니라 청라지구랴!(일행이 불렀는데 한달전에 이사해서 부평으로 알았데나?)
-청라지구 싫은데,,,,시간도 11시가 가까운 아슬아슬한 시간,
하지만 택시타고 왔는데, 요금 왕 더달라했다가 취소하면 나만 개털되는거고
일단 요금은 도착해서 협상하자! 결심, 쓍~~~11시20분경 위 지도상지역에 도착,
"얼마죠?" 하는말에 '35k 주심됩니다' 했더니 군말없이 주어서 다행~~~휘후~~~
이젠 버스막차가 문제다 후다닥 큰길로 나가는데 버스 한대가 정류장에서 휘잉~~~혹 저게 막차?
정류장표지에 시내쪽으로 가는 차편이 40번과 42번
버스노선정보에 전화확인, 동암역쪽으로 가는 42번이 몇정거장전 이고 10분정도후에 도착한다는 안내멘트에 안심,
대략 11시38분 정도에 위정류장으로 진입하는 42번,
타고서 막차가 몇신가 물으니 '이것이 막찹니다!'~~~좀 늦었으면 택시비좀 깨졌겠군,,,
막차라서인지 천천히 운행하는데도 동암역까지 대략 30분정도걸려 도착한듯한,
청라지구,,,아파트는 잔뜩 들어섰는데 도로정비도 아직 완전치 않고 입주율도 별로 안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신포동-청라지구20k 자배도 안잡고 패스했었는데,
버스편을 보니 초저녁 일이 없을때는 가격좋으면 들어가볼만 하네하는 생각,
그런데 개인적으로 워낙에 서구쪽을 싫어하는지라,
첫댓글 아이구 깜짝이야..웨스턴 라이브 활극~..ㅋㅋ
청라지구엔 한번도 가보질 못햇는데,.밤이슬에서 보면 조심해야 될 곳임에 확실하네요..
지명은 "청라"...왜그런지 너무 좋은 지명인데 말씀예요.
소시적 마카로니 웨스턴에 푹 빠진적이 있었죠, '방랑의 휘파람' 곡도 좋고,
좋은넘/나쁜넘/추잡한넘에서 마지막 씬 이스트웃과 이반크립의 무덤 삼자대결장면이 꽤 인상적,
그런데 이 마카로니 웨스턴영화가 미국서부가 배경인 영화이면서
미국에서는 한씬도 촬영되지않았다는 넌센스,,,,,,,
청라지구 버스편을 대충보니 막차시간만 잘 맞추면
그리 아주 위험한 지역은 아닌곳으로 탈바꿈이 된듯해요, 가격좋으면 오세욧!
버스끊긴 청라는 택시비 3000원은 아낌없이 버린다 생각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할증시간이면 연희/석남 3000원 이상 나올듯
한번 가보고 싶네요....여기서 가면 최소 130케이는 될거인데..
대전정도에서 한주먹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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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여~~~밤뺘님이 인촌을 싫어라해서~~~
밤뺘님이 인촌을 좋아라하면
아마두,,,,셔틀택시 기사분들이 싫어라하지시픈,,,,흐흐흐흐~~~~
그래서...원래...그쪽지역에...미아보호소가 별도로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