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Flute Lesson
----------------------------------------------------------------
안녕하세요. 40대 초반의 아줌마입니다.
20대에 5년 정도 고등부 성가대 지휘자를 했습니다.
(악보는 정확히 볼 줄 압니다.)
대학 졸업 후, 피아노를 몇 년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누구나 처음 선생님이 중요하고 기준이 되지요.
첫 선생님은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까다로운 선생님이었습니다.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3년 이상 레슨을 받았습니다.
쇼팽의 녹턴 몇 곡 정도 치게 되었을 때, 선생님이 유학을 가시는 바람에 다른 분을 찾았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그냥,
잘한다, 전공할 것도 아니니 그정도면 된다. 그러셔서, 그냥 기억에 없이 피아노와 멀어졌습니다.
(처음 선생님께 배운 것은 지금까지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30대가 되면서 플루트를 처음 접했습니다.
플루트의 처음 선생님도 대단히 열정적이었습니다.
학원에서 개인레슨으로 소개해 준 분이었는데, 나중에는 선생님 학교까지 찾아가서 레슨을 받고 선생님 연주회도 갔었으니까요.
2년 정도 재미있게 배웠는데, 제가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후, 플루트를 다시 배우고 싶어서 이곳에서 한 분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분도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레슨비는 4회분을 드렸지만, 제가 1회만 수업을 받고 더 안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제 40대 초반입니다.
다시 플루트를 배우고 싶습니다.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서 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수요일 오전 시간이 좋습니다. 레슨은 4호선 길음역 근처에서 가능합니다.
제게 플루트를 가르쳐주실 수 있으신 분들은 비밀덧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까, 많은 선생님들이 계신데... 제가 어떤 분들인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수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성대가 좋지 않습니다.
플루트 배우는데 성대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이 있을까요?
이 글을 지우고 자유롭게 홍보하세요.
단 아래 광고글이 훼손 될 경우 삭제 및 준회원 강등처리
※ 40개 네트워크 악기사를 통한 플루트 구입 서비스 :
- 데일리 플루트 회원을 위한 혜택 -
쥬피터 511, 암스트롱 104, 야마하 221
아주미 3000, 무라마츠, 브란넨, 파우웰, 산쿄등...
모든 플루트 구입 가능!!!
오직, 데일리플루트 회원만을 위한 할인 혜택을 경험하세요~ 010-3301-5678
※ 플루트 리페어 서비스 :
플루트 수리의 명가 림스플루트 - 10~20% 할인 쿠폰 발급 - 문의주세요.
한국 플루트 센터 사무실 [02-6449-5678]
대한민국 플루트 문화의 선구자 - Daily flute / Cafe Lesson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9 21:54
첫댓글 저도 수업하는 사람인게, 목이 안 좋으면 소리가 맑게 안 나고 힘들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0 01:56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0 16: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1 07: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3 10: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06 13: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08 20:00
제게 완벽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다른 훌륭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게 다시 열정적인 삶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데일리플루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