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날에는 언론매체가 하도 다양해서 누구나 1인방송 운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유투버들 때문에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중계도 실시간으로 이뤄진다지요..
개중에는 괄괄한 성품을 과장해서 드러내는 수도 있나 봅니다.
대부분 목소리를 크게 내고 억센 언어를 사용합니다.
'괄괄하다'는 말은 이불 호청이나 옷 등에 풀을 먹일 때
풀기가 너무 새서 뻣뻣하게 된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풀기가 빳빳한 것같이 급하고 억센 성품이나
목소리가 크고 거센 것을 이르는 말로도 쓰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상황을 즐기는지 때로 '사이다니, 고구마니' 하면서 부추깁니다.
조용조용 조곤조곤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인과 해설가와 비평가를 만나고 싶습니다.
공연히 괄괄한 상태로 살다가 구설에 오르는 상황을 피하고 싶거든요.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
첫댓글 '괄괄하다'는 말은 이불 호청이나 옷 등에 풀을 먹일 때
풀기가 너무 새서 뻣뻣하게 된 상태를 가리키는 말.
모든 말에는 생각지도 못한 어원이 다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