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패인 님의 말씀은 제 이야기의 취지를 벗어난 듯 하네요. 전생 따위의 개념은 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지각있는 명리학인이라면, 결코 사주해석에 들먹이지 않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은 것은 그저 전생의 성적이 좋은 결과이고, 운이 나쁜 것은 그렇지 못한 때문이라면, 사주분석할 것도, 사주 자체도 필요 없는 일이겠죠. 사주카페에서 사주공부할 필요없이, 당장, 후생을 위한 적덕하는 일이 급선무라 볼 것이고요.ㅎ
일간이 양인을 상관격에 설기하게 하고, 그 상관이 음양혼잡의 재성을 모두 생조하므로 재성에 대한 욕심과 재성에 대한 지배력이 왕성한 구조임은 짐작할 순 있겠군요.
그러나, 사주로는 명주의 악행과 선행의 가치를 구별할 순 없죠. 명주 자신에게 귀착하는 유불리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선악의 행위란, 각 사회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므로, 사주를 지배하는 매커니즘이 되지 못하죠. 살인을 하더라도 애국적인 것인지, 반역적인 것인지 어떤 가치를 사주로 확인할 수 있겠나요? 사주란 그저 격국에 따른 운의 부합여부로써
첫댓글 책의 저자도 저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군요
우명님이 싫어한니 윤회의 내용은 종하고...
암튼 반가운 저자네요 ㅇㅎㅎ [ 사주의 이유가 중요함 ]
상관봉재 성격이죠.
상관생재의 본래 의미가
법을 무시하고 돈버는 사람이다. 입니다.
상관생재격이 인성을 만나 괘인되면
인간적인 것을 깨면서 돈번다는 의미
자묘상형 귀문
사유금 겁재투간 자유파 귀문
월령의 정신에 형살의 쌍귀문이 든 자이며
상관봉재에 겁인운
겁재가 재를 제어하면
칠살방 인성이 상관의 방종함을 제어
= 상관생재 하던 일이 막혔다.
성격은 성격이에요 .. 돈 많이 벌면 다들 부러워 햐쟌아요?
더구나 기사대운은 금수상관 희견관살.
상관이 양인을 만나면 흉악한 사람이 되는 것일 뿐 !!!
유술방국으로 신금이 하나 튀어나온 것으로 판단합니다.
성격이란? 용신의 방향성이 유리한가 불리한가.
상관격이란? 상관의 머리를 사용하는 것
상관봉재라? 상관의 머리. 방향성이 돈버는 방향으로 되는 것.
상관이 양인을 만나면?
상관( 법을어긴다 ) 양인( 강도 심보 ) = 강도 심보가 상관의 흉폭함을 키웠다.
@상관패인 사주는 성/패 만을 중요시 하겠지만
사실은 그 인간의 영혼을 보는 유전자 지도 입니다.
그리고 대운은 나이에 따라 발현되는 유전자의 발현 모습 이고요.
따라서 사주를 통해서 단순 성/패 보다는 그 인간 자체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더 소중한 것은 모든 이유를 아는 것이죠 ( 왜 저사람은 저 사주 일까 )
우연으로 그 사주를 받고서, 패운이라서 재수없게 걸린 것일까요? ;;;
@상관패인
의미 있는 말씀이네요.
우리가 無의 세계를 잘모르니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易이란 하늘의 이치니,
하늘이 易을 통하여 인간이 지은 업보나 인과관계를 현실적으로 정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자기업보나 영적인 수준에 따라 해당되는 易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이겠죠...
하늘이 아무 인과도 없이 임의로 갑작스레 너는 이런 운명 너는 저런운명 하면서 아무 이유없이
결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현각 공감해 주시니 크게 기쁩니다. 감사 드립니다.
사주 백명 맞춘 것 보다 공감의 한마디가 정말 감로수 군요.
상관생재격인데,'
지지 술토인수가 투한 갑을 목 재성에 극당하고,
지지로 묘술합으로 인수가 재성이 묶이여 있으니,
인수의 도덕적이고 사고력이고 지적인 면은 사라지게 되죠...
재극인 되는 케이스는 인간이 저질입니다...
속물적이고, 세속적이고 저속하며,
돈이 없으면 돈있는 인간에게 아부하고,
돈이 들어오게 되면 人性이 저질로 변하여 돈으로 유세하는 자들이 많죠.
기사대운에 상관겸용재인격이 되어 관방지로 흘러가게 되면 호운이 되나.
상명은 그렇지 못하죠...
갑기합으로 재성도 합거되고 인수도 합거되고,
사유회국으로 남아있는 을목재성도 극당하여,
상관격에 상신으로 쓸자들이 모두 제거됩니다.
또한 대운지지 사화 칠살도 온전하면 상관제살로 상관의 쓰임이 있게되는데,
사유회국으로 양인으로 변해버리니,
양인과 상관만 준동하여, 포악하고 범죄적인 성향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
기축년에 투합으로 갑목재성이 풀려도,
사유축회국으로 양인이 동하여 재성을 때리니,
범죄로서 남의 돈을 뺏는 형국입니다.
원국에서 자묘형을 묘술합으로 풀고 있는데,
기축년 일지 축술형이 작동하면,
자묘형이 작동하니,
자수 상관은 수옥살이고 재살이 되죠...
결국 자수상관은 자식성이라 어린애들 가지고 남의 돈을 뺏기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일지에서 축술형이 되니 감방가게 되죠...
상관패인 님의 말씀은 제 이야기의 취지를 벗어난 듯 하네요.
전생 따위의 개념은 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지각있는 명리학인이라면, 결코 사주해석에 들먹이지 않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은 것은 그저 전생의 성적이 좋은 결과이고,
운이 나쁜 것은 그렇지 못한 때문이라면,
사주분석할 것도, 사주 자체도 필요 없는 일이겠죠.
사주카페에서 사주공부할 필요없이,
당장, 후생을 위한 적덕하는 일이 급선무라 볼 것이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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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 庚 甲 癸
酉 戌 子 卯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81 71 61 51 41 31 21 11 1
상관생재격, 신왕격왕재왕하니 상당히 좋은 사주라겠네요.
을축 재성대운은 성격유지,
병인 칠살대운은 재생살로 파격,
정묘 정관대운은 재생관으로 성격,
무진 인성대운은 상신 갑,을의 인성극거로 성격유지,
기사 인성대운은 갑기합과 사축 회국에 의한 乙의 탈재로 파격,
경오 비견대운은 을경합이지만 오술 정관회국에 甲이 남아 성격유지,
신미 겁재대운은 겁재가 상관격을 생조하니 성격유지,
계유 상관대운은 양인의 상관생조에 생재가 원활하니 파격,
이 정도로 보이네요.
기사대운이 갑,을이 모두 탈재로 패격인 가운데,
기축년은 상관격마저 파료되어 완전한 파격이군요.
경오월이 기축년과 기사대운의 파격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우명
을유일은 월일운의 을경합에 의해 다시 탈재가 일어나니
엎친데 덮친 패운이군요.
일간이 양인을 상관격에 설기하게 하고,
그 상관이 음양혼잡의 재성을 모두 생조하므로
재성에 대한 욕심과 재성에 대한 지배력이 왕성한 구조임은
짐작할 순 있겠군요.
그러나, 사주로는 명주의 악행과 선행의 가치를 구별할 순 없죠.
명주 자신에게 귀착하는 유불리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선악의 행위란, 각 사회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므로, 사주를 지배하는 매커니즘이 되지 못하죠.
살인을 하더라도 애국적인 것인지, 반역적인 것인지
어떤 가치를 사주로 확인할 수 있겠나요?
사주란 그저 격국에 따른 운의 부합여부로써
@우명
명주에게 지워지는 길흉만 알 수 있는 것...
그러니 이런 맹점을 두고, 전생의 업보에 대한 결과 운운하는
비정상이 비집고 들어 암약하는 공간이 되고 있고요.
저 명주가 그 패운에서, 아동을 유괴한 죄로 체포될 운명일 줄은
아,아...저로선 전생을 다녀 와 보지 못해 차마 알 수가 없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