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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게시판 {白鵬(하쿠호)과 宮城野(미야기노)방의 운명은?}~~~
우보 추천 0 조회 253 24.04.14 14:2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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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4 17:24

    첫댓글 참고로 <아사히후지>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旭富士>는 당시 씨름판에서는 엄청난 엘리트에 속합니다. 부부 모두 대학 출신입니다. 그래서 요코즈나도 30세에 올랐지요. 스모기술에 대한 저서도 있습니다. 지금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지금 翠富士(미도리>가 구사하는 어깨비침이 특기로 알려져 있지요. 베야의 연습은 상당히 엄격하지만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일본씨름계에서 하쿠호의 유망주 삭스리는 이번 사태로 물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막을 보니까 스모 육성에는 소홀히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 <미야기노방> 재흥할 때 이적한 선수들 중 얼마나 따라갈지도 관심 대상입니다. 아마 <이세가하마>에서 먼저 대부분 내보낼 것을 선호하리라 봅니다. 다만 <白桜鵬><天照鵬><大谷> 셋은 <테루노후지>와 <타케루>의 후배입니다.

  • 24.04.15 00:09

    만년 오제키에서 끝날수도 있었던 하루마후지에게 이런 지도를 했다고 하죠. 오제키는 3바쇼간 8승 7패 한번만 해도 유지가 되는 자리지만 요코즈나는 30연승을 할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이를 위해 전직 요코즈나라는 인맥으로 올림픽 출전경험이 있는 엘리트 체육인들을 데려와 육체적 정신적 개조를 도왔고 결국 2바쇼 전승우승으로 요코즈나에 올랐습니다. 과연 현 오제키들에게 이런 지도편달이 가능한 오야카타가 있을지, 그정도의 권위과 있을지 의문입니다.

  • 작성자 24.04.15 14:04

    이게 타 베야와 틀린 점이지요. 원래 부터 대어급을 스카웃하면 즉시 전력감은 되어 좋지만 <三役>까지는 몰라도 오제키와 요코즈나까지 육성하기는 힘들지요. <아사히후지>의 선수 육성법은 독특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타미>보고도 항상 아직 Zero라며 해설 때 언급하더군요. 특히 군더더기가 많다고^^ 그리고 <타케루>에게는 요코즈나 되기 전에는 고향(아오모리현)가 봐도 알아주지 않는다면서 채찍질 하더군요. 특히 하쿠호는 <타케루>는 거들더 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를 알아본 <아사히>오야카타와 <테루노>의 안목이 대단하지요. <아타미>와 <타케루>에게는 마쿠시타 때 부터 <세키토리>와 연습을 시켰다고 하더군요~~<타케루>의 전담 연습상대로 <아타미>를 부쳤더군요. 하쿠호는 금년에도 고교 요코즈나 <松井>과 대학부 요코즈나 <草野>까지 삭스리하여 협회와 각 방의 오야카타에게 밉상(?)을 보인 측면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하쿠오호>에게는 전적이 절호의 기회라 하더군요. <아사히>와 <테루노>는 언론과의 취재에서 몇 명의 <아기>는 잘 키우면 대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시 하쿠호에게 다시 보낼지 관심거리 입니다.

  • 작성자 24.04.15 14:00

    지금 까지 저도 일본국민성을 질타했지만 우수한 젊은 리끼시들이 대부분 <하쿠오배> 출신이 많더군요. 그 여파가 <白鵬盃>개최를 없에기로 하였습니다. 그게 유심히 보니 <몽골국기>를 중앙에 걸고 몽골국기 좌우로 <일장기>와 <태극기>를 걸었던게 특이하더군요. 그리고 개폐회식 때 중앙에 상단을 만들어 상단에 올라 교주행세 같이 하더군요. 아마 대부분 일본국민은 열받았겠지요. 저도 태극기가 몽골국기 옆에 걸린 거 보고 기분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지금 같아서는 내년 5월에 <미야기노>방이 재흥할지 장담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런데 <이세가하마>오야카타는 존치에 적극 옹호하리라 봅니다. <일문>의 확장성 때믄에 간절하지요. 지금 일본 스모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4.04.16 16:50

    '하쿠오배' 스모대회라는 게 있었군요.. 그것이 스모의 등용문으로 활용되었다는 것까지는 알겠습니다만
    몽골 국기 옆에 일장기는 알겠는데 다른쪽에 '태극기'라니요...?? 정말 뜬금없군요..?

  • 24.04.16 07:33

    @박차고날자 22년도인가 20년도인가 하쿠호배에 참여국기를 나란히놓았는데 오른쪽부터 일.몽.한. 기타등등순서로 나열해놨더라구요ㅎㅎ 하쿠호가 한국의 가스가오님과 친해서 그런지몰라도요. 하쿠호배에 참여하는 한국아이들을 카스가오님이 씨름후배들 통해 섭외해서 하쿠호배에 참여시킨거거든요.

  • 24.04.16 12:56

    @박차고날자 한국 씨름판이 절멸이다시피 그러니깐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하쿠호가 스모판에 소개시킬 수 있는 현역 외국출신 선수는 단 1명 이라는 점이 문제겠지요...

  • 작성자 24.04.17 17:46

    세계대회란 뜻이겠지요. 현역 요코즈나 때부터 개최하기 시작했지요. 한국 가스가오와 친한 선수는 아사쇼류입니다. 아사쇼류가 가스가오한테 형님이라고 부른답니다. 같이 연습한 사이인데 가스가오가 몇살 위라고 합니다. 마쿠우치에세 대전 때 상담히 관심있는 경기였지요. 데뷰 때 어금버금 했답니다. 하쿠호는 한참 후배고 아는 사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어린 꿈나무 발굴에 상당히 기여했지요. 이번에 사고친 北靑鵬, 輝鵬, 天照鵬등 이외에도 상당히 많고 인기도 짱!이었지요.

  • 24.04.17 19:29

    하쿠호랑 카스가오님이랑 엄청친합니다. 개인적만남과 하쿠호배에 한국소년들참가시켰고 하쿠호단발식(1000만원짜리단발식)에도 참여하였구요. 더군다나 같은일문이기에 연습도 같이하며 요코즈나도효이리때 함께했습니다.
    아사쇼류가 현역때 형님이라부르는것은 쿄쿠텐호입니다. 아사쇼류는 카스가오와 스모입문동기이며 같이 훈련한정도이지 친해서 개인적만남을 갖지는않습니다. 아사쇼류는 일본유학때 우익을 잘못배워서 그런가 한국인을싫어합니다..

  • 24.04.17 19:35

    @배스쥐깽이 연습상대 카스가오

  • 24.04.17 19:38

    @배스쥐깽이 이것말고도 여럿사진도있고. 하쿠호와의 만남도 가끔갖고있습니다. 그러니 하쿠호단발식에도 참가해서 가위를 넣어줬겠죠. 아사쇼류와 카스가오는 입문동기인데다가 나이차가 3살납니다. 카스가오가 푸쉬업 100회를하면 아사쇼류가 승부욕때문에 200회를 하는둥. 자기보다 2배는 열심히했다고 하는 인터뷰가있습니다. 그분은 대단한분이다. 가족에 일가친척까지 모두챙긴다고

  • 작성자 24.04.18 15:46

    @배스쥐깽이 새로운 사실에 감사합니다. 언젠가 <카사가오>가 자랑삼아 <아사쇼류>와 친하다는 말을 했슴도 사실입니다. 저는 하쿠호와 친한 것은 오늘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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