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가 치고 싶을때 마다 하루에 한번은 들어와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빠빠빠의 7000명 회원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사진의 라켓이 제작년 초에 리뷰이벤트에 당첨된건데 받자마자 코로나로 탁구장 출입을 못해서 지금까지 혼자 빈스윙 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짝사랑했던 사람도 이렇게 그리워했던 적은 없었어요. 매일 탁구가 너무 치고 싶어 죽겠는데 현상황도 그렇고
집에서도 절대 허락을 안해줘서 수시로 거울보며 자세 연습만 하고 있어요. 무려 2년 넘게요 ㅠㅠ
스텝도 밟아보고 그립도 스윙도 체크해보고 언젠가 돌아갈 것을 꿈꾸며 날마다 한숨만 쉽니다.
리뷰 이벤트 당첨되어서 받은 엑시옴 악셀로 라켓을 아직 제대로 쳐보진 못했지만
그립만 놓고 보자면 두툼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손가락이 짧고 손바닥은 두툼한 스타일인데 적당히 두툼해서 손에 잘 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가 언능 종식되어서 제대로 쳐보고 사용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1)탁구에 입문하게 된 계기: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몰려서 많이 치러다녔고 나이가 들어 옛생각이 나서 입문했습니다
2)현재 주력라켓,러버,: 엑시옴 악셀로 스티가 DNA양면
3)주력라켓,러버의 장단점: 그립이 두툼해서 마음에 들고 러버는 부드럽게 회전이 잘걸리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단점은 아직 코로나로 제대로 못쳐봐서 모르겠습니다.
4)가장 좋아하는 탁구선수: 안재현 선수, 쉬신 선수 너무 좋아합니다!
빠빠빠님 항상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코로나 제발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