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carrier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20년전 기억이라 가물 가물 하네요
선박 톤수 미주노선 것은 대략 1만톤에서 4만톤 사이 입니다
보통 속력 18노트고요
가령 울산에서 실을땐 운전자 20명 정도가 각자 차량 탑승해 올라가
휘슬로 감독 시시에 따라 선박의 각 홀드(층)에 채워 넣습니다
부두로 내려올땐 봉고차량 한대 따라 올라갔다 운전자 모두 싣고 내려와
똑같이 반복을 하므로서 선적 하역이 이루어 집니다
운전자 노조는 따로 있고 각 나라마다 소속이 조금씩 틀리게 운영 됩니다
(항만노조, 현대 아님 수입 딜러, 수출 딜러 - 각 agent와 연계)
울산의 경우 얼핏 들었는데 가물가물...
하역 정박 했을때 파업이 일어나면 배는 짐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오너(선주) 차터(용선자) 사이에 분쟁이 발생 하는데 이때 용선계약당시 기준으로
일처리 합니다.. 하루 용선료가 몇천만원 씩 될 수 도 있음.
그밖에 사소한 분쟁은 여러가지가 있구요 일일이 말씀 드리기가...
제가 탄 경우가 4만 여톤이었는데 총 실을 수 있는 차량 대수는 6800 여대
보통 4500 대 싣고 다닙니다...선적 및 하역 빠르면 24시간내 다 이루어 집니다
배에 대한
질문이라 도덕넘
지 발 져린다고.....
영월님 !!!
궁금증 확 풀렸지요 !!!
첫댓글 카 개리어라고 하는군요..20명정도라고 하면 제가 생각한 인원보다는 적은듯 합니다. 제가 자주보는 "극한직업"에 카캐리어가 소개되면 좋겠군요..단심님 덕분네 가려운곳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습죠 출항 시간 선적시간 등등 한번에 40명씩
붙을 수도, 제가 알기에는 극한직업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먹구 살만한 직업이죠
40명이면 이제 실감이 납니다. 차종이 계속 바뀌면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적응이 잘안될것이고 그러다보면 접촉사고도 자주날것 같은데 보함처리는 되는지....."극한직업"은 매주 수.목요일에 EBS 에서 방송되는 다큐로 매주 한가지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로 대리체험을 할수있어서 자주봅니다. 제목이 극한이지만 일반인이 잘알지못하는 직업들을 소개해 줍니다.
일본 한국 선진국 들 운전기사는 거의 주차 달인이라 보심됩니다. 좁은 홀드(14층 규모)에서
미리 약속된 호르래기 신호로 5-6회에 걸쳐 원하는 곳에 집어 넣구요 그다음 스트랩(묶기)작업
거의 동시에 총알 같이 이루어 집니다. 선적 하면서 사고로인한 파손시 수출 딜러 책임하에
보험처리 되는 걸로 알고 있슴당, 보험없이 운전한다는건 살인행위를 용납한다는 뜻도 되기때문에 보험 없인 있을수 없지요..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차도 단심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보관소까지 옮겨갑니다.
단심님이 전문가이시네요,,,
벌써 오래전 이야기 이기 때문에 틀릴수도 있슴당...세상 엄청 변하잔아요
울산에 있을때만 해도 관심을 가졌는데요...ㅋ
아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그렇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울까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보담 훨났습니다 각분야마다 전문가분이 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