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디오가이스튜디오 콘서트
재즈보컬리스트 써니 킴(Sunny Kim)
Sings of Songs of TheWomen
세상의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아왔던 여성뮤지션들의 음악을
써니킴이 다시 노래한다.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3963
예스 24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4892&scode=008_030
스튜디오 라이브를 주목하라
특히 이번 공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우선 공연이 펼쳐질 장소 때문이다. 일반 공연장도 그렇다고재즈 클럽도 아니다. 대중들에게는 음반을 녹음하는 곳으로 알려진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한다. 이른 바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인 것이다. 비록 다른곳에서 비해 좌석 수(비지정 40석)는 적지만 바로 눈 앞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클럽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하기에 최고 공연장의VIP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십여 년간 음반 녹음, 믹싱, 마스터링으로 특히 많은 재즈 음반을 작업한 오디오가이가 올 1월에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국내 스튜디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인웨이 D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픈 전부터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불만하고 국내에내노라 하는 피아니스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스튜디오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보컬리스트 써니 킴
2007년,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 로즈웰 러드 (Roswell Rudd)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한국인으로는 처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던 '써니 킴'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했다. 로즈웰 러드는 "재즈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석력을 요구하는 내 음악을 설득력 있는 목소리와 세심한 감성으로 표현해낸다"고 평했다. 또한 총 15개 주를 아우르는 미국 투어를 펼치고,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여러 클럽 무대를 비롯해 배장은, 서영도, 남경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재즈애호가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그녀의 리더작 Android Ascension (2008)은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의 뷰욕(Bjork)'이란 평을 이끌어 냈다. 이 앨범의 수록곡 중 Every where는 영화 만추의 OST로 사용되었다. 2011년 현대무용가 김성영과 함께 [해결의 행동]을 선보이는 등 음악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댓글 스튜디오공연은 본적이없었는데 님께서 올려주신 오디오가이스튜디오 써니킴콘서트 급 호기심이 생겨서 예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