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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도움을 많이 받은 여러분께 저도 후기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분위기는 여기에 있는대로입니다.
다들 인상 좋으시고 면접관님들 도와주시는 인사과분들 다 편하게 대해주시고,
최대한 웃으면서 대답했는데 막상 집에 와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자기소개
(집이 지방인 관계로) 부모님은 고향에 계시나? 어떤 일 하시나?
(가족 배낭여행 이야기 하니까) 너무 강하게 키우시는거 아니냐? (이게 살짝 압박일까요? )
가족 분위기가 서먹하지는 않느냐? (절대 화목함을 강조!)
Lifeguard 자격증은 어떻게 따게 되었나?
수영 좋아하나?
열정을 갖고 했던 일?
동아리 활동에 대해 2-3가지 물어보시고
개인금융에서 어떤 능력을 발휘하겠느냐?
성격이 긍정적이지?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 (감사합니다 했더니) 처음 들어보는 말인가? (이것도 살짝 압박? 흠~)
취업 설명회때 무슨 질문 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절 본 적은 없는것 같다고 하셨음ㅜ.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그리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키가 큰것 같은데 얼마냐? (165입니다) 더 커보이는데?
이러면서 끝났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꽤 많은 질문 받은거 같은데
대답에 대해 바로바로 그와 연관된 질문을 하셔서 별로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올때 수고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라고 하셨는데
이 말 들으면 떨어진다는 카더라 통신도 걱정이 되고
너무 편한 분위기라 장황하게 수다만 떤 것은 아닌지
기은과 경제 등 관련해 준비해 간 자료 언급도 하나도 못하고
대답 좀 더 잘할걸 아쉽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네요.
꼭 기업은행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커졌구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기업은행 진정진정진짜진짜 가고 싶어요!!!!!!
^-^ 제 앞에 면접보신 분이네요! 집에 잘 들어가셨나봐요! ㅎㅎ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히히.
저는 170인데 모델이나 하라든데요..완전 압박...ㅜ.ㅜ
ㅎㅎ 1시 40분 5조 첫번째로 면접본 남학생임다~ 끝나고 피자를 곁들인 만남 즐거웠음다~
ㅎㅎ우리 대전 아가씨~ㅋ 그 질문을 다 기억하고 있다니..대단대단~ 내일 부모님과 오붓한 시간 보내세염~~ ^^
ㅋ5조 2번입니당~콜라업지름당한군~^^ 우아 질문 많이 받으셨었군요!! 저도 한번 써봐야겠어요...ㅎㅎ 5조 다같이 합숙가는거야~!! 흠..다시한번 어디서 본건지 고민좀 해 보아요~
ㅋ 5조 4번입니다.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합숙 한번 다 가 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