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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회의원 희비 엇갈려 | ||||
18대 후반기 상임위 배정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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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중심의 국회운영 기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의원들의 제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이 완료됐다. 배정결과에 따라 각 의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토해양위원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지식경제위원회 등 소관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이 많거나 눈에 띄는 지역구 활동성과를 내놓기 좋은 상임위에 배정된 의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반면 환경노동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 여야간 갈등이 첨예하거나 일상영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상임위에 배정된 의원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먼저 한나라당 의원 4명이 경합을 벌였던 국토해양위원회에는 이학재(서·강화 갑) 의원이 배정됐다. 이 의원은 청라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추진주체인 서울도시철도공사를 상대로 정면승부를 벌일 수 있게 됐다. 국회차원의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재(서·강화 을)·조진형(부평 갑) 한나라당 의원 등 지역의 중진의원 두 명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기 때문이다. 또한 송도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개교 및 인천대학교 국립대법인화 등 지역의 교육현안은 지난 2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황우여(연수)·조전혁(남동 을) 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조전혁 의원은 원내부대표 자격으로 운영위원회에서도 활동한다. 그리고 제18대 국회 전반기 기피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했던 홍일표(남 갑) 한나라당 의원은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정돼 아쉬움을 달랬으며 이윤성(남동 갑)·윤상현(남 을) 한나라당 의원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후반기를 보내게 됐다. 윤상현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 다선의원들의 활동무대로 평가받고 있는 외통위에서 4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 전반기 알짜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활동했던 박상은(중·동·옹진) 한나라당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되는 행운을 안았으며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까지 겸임하게 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가운데 인천지역 지원예산 확보에 나서게 된다. 지역의 민주당 의원들은 본인들의 원하지 않았던 상임위에 배정돼 심기가 불편하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 등원 이 후 6년 동안 정무위원회에서만 활동해 온 신학용(계양 갑) 의원은 하반기부터 국방위원회에 배정돼 새로운 상임위 활동을 펼친다. 홍영표(부평 을) 의원은 여야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탓에 기피 상임위로 평가받고 있는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정됐다. 환경과 노동문제 등 주로 이념과 직결된 정책들을 다룰 예정이다. 두 의원은 상임위 배정과정에서 상심이 컸다. 이에 민주당은 두 의원에게 향후 2년 동안 해당 상임위에서 야당 간사로 활동하게 하고 의원들이 선호하는 겸임상임위원회에 두 의원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배려했다. 신학용 의원은 정보위원회, 홍영표 의원은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겸할 예정이다. /유광준기자 (블로그)j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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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학재 국회의원님의 국토해양위 배정확정을 축하드립니다.
촌장님께서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하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드리구요..^^서구를 위해서 더나아가서 국가를위해 화이팅입니다

촌장님 축하 드려요
촌장님
드립니다



촌장님께서 국토해양위원회로 오셨다니 제가 기뻐요. 화이팅

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