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제로니모
우리 아래 상식 문제 한 번 풀어볼까?
너무 어렵나~~~?
몇 명이나 답을 맞힐 수 있을까?
나한테는 답이 너무 명확하게 보이고, 기초 상식이라고 느껴질 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땠으려나?
특정 조건과 경험을 충족시키면
(직역마다 요구사항이 다름)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현재 그 안에는
정신건강간호사/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정신건강작업치료사
이렇게 네 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런데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고유업무 중 하나인
심리상담을
네 직역의 공통업무로 바꾸겠다는 움직임이 있어.
그럼 심리상담이 뭐냐?
너무 힘들어요...
수련 다 끝나고 혼자 일할 때도 내담자한테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조심스럽고 무서워.
그래서 끝도 없이 교육 받고 공부할 수밖에 없어...ㅠㅠ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
실제로 심리학과다, 심리상담한다 라고 하면 내 마음 알아맞혀보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심한 경우에는 사주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아 본 사람도 있다고 해.
그런데 정신건강을 다루는 영역을
우리나라 국가 차원에서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 지가 이번에 개정 예고가 임박했다는 법안의 방향에서 드러나고 있어.
본 법안 개정에 포함되어 있는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선생님들도
모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정 시간 수련을 받을거야.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근무 내용이 동일한 것은 아니야.
각자 특화 된 분야가 있는거지.
안그래도 내용이 복잡해서 생략한 내용이 많은데
설명 부족하다고 해서 일부 추가함..
이처럼 네 직역 중에서 임상심리사 트랙만
심리상담 수련 시간이 있는데
우리는 이만큼 받아도
매번 심리상담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
전문성은 선택이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장치임.
결국 기준이 무너지면 피해는 누가 보게 될까?
(사실 매번 너무 관심을 못 받아서 제목에 아무나라고 어그로를 좀 끌어봤어ㅠㅠ 관련 직종이라 기분 나빴다면 사과드려요.
급하게 처음으로 작성한 게시글이라 부족한 부분 많을거임)
* 참고로 직역끼리 분란을 일으키자는 것도, 현장의 개개인을 탓하는 것도 아님.
이 사안의 핵심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임상심리학자들은 개정 논의 과정에서 배제된 채
며칠 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법 개정의 방향성이 잘못되었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걸 긴급하게 알리고 싶었어.
3 걍 그러를 그러세요 됨 인원수 적어서 본인들끼리 뭐 들리는 얘기가 많다는데 진심 어쩌라고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화 하지말라는건 공부할때 안배우는 영역인가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옴 심리상담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는 ㄱㅊ을것 같은데
대댓 달려고 했는데 사라졌네ㅋㅋㅋㅋ 남의 직업 막 모욕하는거보니.. 글을 수정해야할 것 같은데 정보 전달이 잘 안되는 듯?
비판받아야될 대상은 따로 있는데 애꿎은 타직렬 머리채 잡히는 거 같아서 좀 그렇네
왜저래
개오바다.. 지금도 잘맞는 상담쌤 찾기 어려운데..
엇 근데 이미 저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게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 상담 갔더니 사회복지사라고 하더라고
그냥 몸값 높여주기 싫은거 아니야...? 저렇게 힘들게 취득한거 생각 안하고 냅다 인원 늘리는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응
타직역 후려치기 너무한다ㅋㅋ 아무나 라는 말보고 뭔가했네; 대병에서 1년 수련받고 필드에서 5년 이상 일하고 있는데 “마음상했다면 미안해~”하면 없는 일이 되나? 저 논리면 정신센터에서 임상심리사만 접수면접, 상담해야하는데 가능하겠어? (임상심리중에 한상, 한상심 있고 주기적 슈퍼비전 받는 직원만 가능해야할듯?)
걍 센터 역할 줄이고 다 사설로 돌려야지뭐 민간 심리상담 필드에 다 일임하고 정건센 자연소멸시키자~^^ 이미 바우처통해서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역할 구분하고, 기능과 한계 잘 설명드리고있는데 참,, 같은 영역 내에서 너무한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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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묵묵 444
55ㅋㅋㅋㅋㅋ
심리상담 이론운운하며 아냐 마냐 하는데.. 그건 정신건강 사복 간호 다 배웁니다..수련기관 거치고요..
666.. 후려치기 대박이다 상처받음… 설사 글쓴 여시 생각은 후려치기가 아니라 할지라도 글이 너무 공격적이고 전문요원 잘 모르는 일반 여시들이 읽기엔 오해 소지가 있게 쓰여진 것 같다
그리고 그걸 내 주위 동기들이나 우리센터사람들은 저거 언급 있었을 때 뭔 소리냐는 반응이 많았고 원하는 사람도 없는데…? (이걱 역시 내 주변미터 일수도)
어떤 댓처럼, 나도 정신과에 있을 때 풀배터리 처방나도 ; 밀려서 못하고 결국 제대로 치료한 게 뭐가있냐는 컴플레인 받고 퇴원한 경우도 많고 솔직히 병원에서 심리검사만 하지 심리상담을 한 정건임상심리사는 못봤음
하지만 이건 내 주변미터라 쉽사리 임상심리는 다 그렇다고 말하고 다니진 않잖아?!
암튼 뭔가 법적으로 움직임이 있어서 쓰게 된 글인 거는 이해 하지만 나 포함 댓글에 다른 여시들도 좀 속상한 여시들 많이 보이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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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아니고 정신보건 수련한 직역들을 얘기하는건데 너무 알못으로.. 쩝
나 상담 두 명한테 받아봤는데 넘 비싸고 별 도움도 안되던데 저러면 상담질이 더 떨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도 가격이 떨어질테니 여기저기 다른 사람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모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다 정신건강 전문요원인건 아니지않나? 정신건강전문요원 자체가 수련 따로 받아야되고 별도 과정이 있을텐데..
갑자기 책몇시간 보면 간호해도되는거냐로 이어지니까 당황스럽네. 상황자체가 다른거아닌가
심지어 수술집도랑 약물처방은 간호사 업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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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힘든 사람 이용하는 가스라이팅 많아질 듯
도랐나...? 아니 좀 이해가 안되는게 임상심리 수련 과정인가 조건도 빡세지 않아...? 이런식으로 가면은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애초에 저걸 나눈 이유가 전문성 기르기 위핸거 아녀..?
다 직렬 기분 나쁠 수도 있을거같긴 한데 업계 종사자 아닌 입장에서는 다른거도 다 마찬가지로 그 분야 자격이나 전문으로 파서 간호사한테 간호받고 요양보호사한테 요양받고 싶은데...
간호산데 저건 미쳤나 소리가 절로 나오네 임상심리사 되는 것 자체도 힘들고 업무도 완전 힘든 직업인데 저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임????? 상담의 상자도 모르는 놈일거라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성 후려치기 미쳤네
상담=/=심리상담
둘은,, 전혀 다른 개념,, 심리 외 정건요원도 상담은 할 수 있음... 지지적 면담, 교육적 개입, 사례관리.. 이런 것들은.. 할 수 있지..
근데 '심리'상담은 전문성-평가-치료적 개입을 아우르는 개념인데... 심리 외 직역에서는 수련과정에서 이걸 배우지 않아.... 근데 그냥 상담이 아니라 '심리'상담을 공통업무라고 하는건...ㅎㅎ.. 말이 안되지..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제3의 직렬 사람인데
내가 봐도 이건 타 직렬 욕해달라는걸로 밖에 안보여 너무 편파적인 내용인거 같아서 타직렬은 개 억울할듯...
할말하않…
심리상담은 아무나 하면 안돼 진짜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만 해야됨...
...? 제미나이링 해야겟다
구럼 궁금한점 저 직무있는여시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보는 청소년상담사3급/임상심리사2급 딴 사람도 똑같다생각해? 이거 엄청 쉬운 자격증이라고들 하잖아
엥..? 마 도란나 나 간호사인데 상상조차 못하겠는데요...치료적 의사소통 존나 어려운데;;뭔 심리상담? 내가 뭘 분석해요ㅠ
이 부분에서 좀 거부감 들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아무나 인가..
이건 아닌듯..진짜 힘들고 판단력 상실일때 .말한마디로도 어찌될지 모르는데. .
너무 위험한대
센터 일 해보면
다양한 직군이 일하는데 그 직군들을 활용을 못해......
간호 사복 심리 작치 전부 각자에게 맡게 업무 분담이 됐으면 좋겠는데
서로 다른 자격증 같고 다 같은 일을 함
야금야금 ㅋㅋㅋㅋ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지역사회에 있긴한건가... 정신센터보면 거의 사회복지사랑 간호사 밖에 없던데 전문요원도 저 두직군만 간간히 보이고... 이거 딴 임상심리사들 거의 대부분 병원다니고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부가 수입챙기지 않아?? 그러니 저런법들이 생기는거 아닐까?? 지역사회에서는 그 월급 받으면서 정신건강임상심리사로써 일할 사람 찾기 힘들던데
애초부터 어지간한 센터들 다 니일 내일 깔끔한 분리 없을걸? 주변미터긴 한데 사복 간호 작치 다 어느정도 짬뽕임ㅠ 있는둥 마는둥한 메뉴얼에 이런 말 나올 법도 함
진짜 미치겠다..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모르겠음 애초에 임상심리사는 석사 졸업하고 수련처 구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가 수련 재수 하는 사람 정말 흔하고, 수련 들어가서도 탑 대학병원 제외하고는 월 100 받을까 말까 인데 걍 자격증 취득까지는 말도 안되게 기회비용 높여놓고 자격증 취득 후 정건 센터에 그 연봉으로 취업하라하면 누가 가고싶어하냐고 ㅋㅋ.. 그니까 정건센터에 상담 직역 텅텅비지
그냥 임상학회는 제발 좀 말도 안되는 수련생 처우 개선부터 개선해주길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 임상심리학회로 메일로 개정안 협의 요청도 아니고 <<추진 예고 일방적 통보>>한 것 자체도 걍 심리상담 전문성 직역 자체를 무시한거지 뭐 ㅋㅋㅋ 임상은 여러모로 후려지기 졸라 당하는 와중에 타직역까지 세심하게신경쓸 수가 있나 싶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4 10: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4 11:32
댓글보니까 사복이랑 간호여시들도 억울할거같아. 본인들 의견도 아닌걸 생각없는 윗선의 행동 때문에 저격 당하는 느낌도 들거같고.
사복이나 간호 내부에서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말을 하는데도 안들어주는걸까??
사복 간호 쪽 협회나 학회 차원에서는 심리상담 공통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ㅠ 개별 여시들은 억울할 수 있지만 사복 간호 쪽 단체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개정 검토를 하는 사안이라 어쩔수없이 타직역과 경계짓는 얘기를 하게 되는듯...
위 댓글 쭉 읽어 봤는데, 일부 정건간호 정건사복 선생님들 중 괜히 저격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이네. 지금 정건 사복을 주축으로 해서 정건 사복, 간호, 작치한테 심리상담을 공통업무로 넣는 입법예고 준비 중인 거 알고 있어? 모르고 하는 소리지? 타 직역 업무 넘보지 않고 본인 일 성실히 하는 선생님들 당연히 계시겠지만, 지금 직역 전체를 놓고 보면 나머지 세 직역이 임상심리사의 전문 영역을 침해하고 있는 게 맞잖아. 전체 그림을 봐줬으면 해. 본인은 정말로 타직역 업무를 침해할 생각 없고, 본인 일 성실히 하고 있는데 괜히 싸잡혀서 저격당한다는 생각 들면 임상심리사한테 화낼 게 아니라 무리한 입법 추진하는 보건복지부랑 정건사복 윗선을 욕하는 게 맞다고 봐.
연어 왔는데 너무 공감.. 타 직역 저격햇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은 아닐지라도 그 직무 다른 사람들은 먹으려고 하고있고 그래서 문제제기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