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만산에 홍옆이 한잎두잎 떨어짐니다 그 아름답게 붉게 물들었던 낙옆도
아마도 겨울을 준비 하는지 ,아니면 자기의 생을 다 마감하고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감니다 .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한 줌으로 흙으로 돌아가는것 처럼 ........
내 인생을 뒤 돌아보니 .살아 온 날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남은 인생은 거져 살아가는
한잎의 낙옆처럼 소리없이 떨어 질 날도 얼마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자연의 순리에 의해
요즘 갑작히 건강이 않좋아 갑작히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나도 나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낌니다
불현듯 이러한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죽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나 사나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멋 있는 인생을 살아보지 못 함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능력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아내를 일찍 여읜한이 큼니다. 두가지가 내 가슴이 아픔니다 .
그 원인에는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았긴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우리세대들은 부모님들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 모든 인권과 강탈의
공출 ,울력등으로 모든인력이 일본을 위하여 이용되어 왔습니다 소작쟁이로 아니면
북간도로 , 저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정신대로 ........
조선의 중요 요지는 일본인들이 다 독점을 하고 살아 왔습니다 농민들은 소작료를 내고도
살수가 없어 도시의 빈민촌에서 지게꾼이나 일력거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 우리부모님들의
세대는 일제에 의해 얼마나 고통를 받고 살아 왔겠습니까? 조선사회의 신분사회의 하층민
들은 얼마나 살기가 힘이 들었겠습니까? 조선은 사대부나 양반들이나 겨우 살아가는 사회
입니다.
비뚤어진 조선의 지도자들 때문에 나라를 일본에 넘겨준것입니다. 우리 하층민들은 한글을
알지못하는 세대가 90%를 넘는다 합니다. 일본은 일찍히 서구의 문 명과 정치경제 문화를
받아들여 아시아에서는 제일깨어있고 강한 힘을 갖고 중국의 본토를 장악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 내가 살고 있던 '영산포'의 인구가 일제강점기에 65%이상이
일본인들이 거주를 하였고 목포는 95%의 인구가 목포의 요지에 이주를 하여 정착을 하여
조선인들을 노예처럼 생각하고 살아온것이 어느 책자에 나옵니다.
고 이난영의 노래 '목포의 눈물'은 우리민족의 한의 노래입니다 이러한 가난을 벗어나고
더 좋은 삶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하였습니까? 민주주의는 좀 뒤로하고 경제건설
새마을 사업등으로 국가발전의 동력을 삼을려고 이를 갈았습니다 .
설상가상으로 6.25 등의 어려운 난국을 헤치고 여기까지 무한히 달려왔습니다 남북이
대치하고 국토 불균형을 해결하고 인구절벽의 시대에서 탈출을 하여하며 고령화 사회도
해결하여야 할 중대한 과제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역사에 일제의 강점기 일본에 지배를 받지않았다면 좀더 잘사는 나라
우리 세대들도 좀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인생의 삶을 구가 하였을 것 입니다
첫댓글 그 치욕적인 굴욕적인 역사로 인해 우리 후손들도 지혜로워지고
애국심은 고취되었답니다
이젠 절대 내 나라 내 조국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민족이념을 자긍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
만장봉님 안부가 궁금하더니 그간 병치레를 하셨나 봅니다.
병을 앓고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하는데, 얼른 회복하셔서 기운 찬 모습과 글을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제 강점기로 잃은 것들 중에 저는 우리 고대사가 왜곡된 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식민사관의 영향을 벗어난 고대사 연구와 복구도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네 잘 배웠습니다.
지금은 일본을 딛고
지켜온 문화의 저력이
세계로 잘 뻗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