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행해오던 우리고유의 백중놀이를 현대에 맞게 이어오고 있으며 광양오일장날인 1일과 6일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는 날을 잡아서 장터와 인접한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놀이판을 만들어 오던중 작년부터는 한국메세나 협의회를 통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주식회사 한테크(김승만 회장)와 사단법인 광양버꾸놀이보존협회(양향진 이사장)이 결연됨으로 올해도 재결연을 이루어내 문화예술과 기업의 만남이 가져다 주는 실질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농촌에서 공장으로 마을에서 도시로 바뀌어 가는 광양이라는 곳이 도시민속 , 공장민속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식회사 한테크의 경영철학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현장이 바로 광양백중축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식회사 한테크와의 결연을 통해 광양관내 읍, 면, 동 풍물단이 일정기간의 무상교육을 통해 많은 결속력을 다지게 됬으며 그러한 풍물단들이 너나 없이 모여서 일하는 사람들이 하루동안 흐드러지게 놀아보는 새로운 백중축제가 기대됩니다. 또한 여타한 예산지원 없이 순수한 민간단체의 결연을 통해 이루어지는 축제라는 점에서 예산의 불법사용과 비효율적인 사용에 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진 다른 곳들하고 비교가 되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입니다. 앞으로 단오축제를 포함해 대표적인 광양의 백중축제를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는데 큰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농부네 텃밭도서관도 좀 찡가 주제... ^^
너무 빨리 시작혀서 끝머리나 보겠네요.날더븐디 느즈막허니 허시지...
ㅎㅎㅎ 워낙 허접시런 판이라서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