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성 의원, '아버지의 깃발' 발간 | ||||||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서 출판기념회 갖기로 | ||||||
| ||||||
| ||||||
경기도의회 임종성 도의원(도시환경위원장, 광주)이 '아버지의 깃발'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30일, 임종성 도의원은 "12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내외빈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아버지의 깃발'은 임종성 도의원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보아온 부친의 민주화를 위한 지난한 열정을 담고 있다. 임종성 도의원의 부친은 광주 출신 해공 신익희 선생을 보좌하는 청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신 반대 등의 운동을 펼쳐 감옥에 투옥되기도 했다. 또, 민언련 등 민주화 조직을 구축하는데 발기위원으로서 참여하는 등 민주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에서는 경기도의회 제4대, 제5대 도의원으로 선출돼 도의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지기도 했다. 임종성 도의원은 "옛날에 부친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깃발을 휘날리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고난의 상징인 그 깃발을 자식인 내가 이어받아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에 책 발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깃발'은 총 3부로 나뉘어 이야기가 전개되며, 임종성 도의원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아버지의 민주화 운동에서부터 현재 본인이 걸어가고 있는 도의원으로서의 삶, 그리고 앞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
첫댓글 내용과는 정말 아버지의 깃발이네요. 유황도, 이오지마는 별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