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해간88기 예)대위 강정훈 입니다.
청룡회(사관후보생)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해군은 해병를 붙들고 있어야 본인들 입지에 플러스요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는군요..
상륙전에서 해병대는 상륙만하고 본인들이 매우 친절하게 적진까지 태워주고 함포로는 모자르기에 상륙기동헬기로 공중화력지원을
하겠다는데... 왜 상륙기동장갑차는 본인들꺼라고 해군한테 넘겨 해군병이 운전하고 사격하고 다만 해병대는 탑승만 하라고 왜 안 우길
까요? 장갑차는 필요없고 헬기는 필요해서 그런가요? 엄청난 모순이자 논리의 비약입니다.
"2020년 상륙공격헬기를 확보해 상륙목표지역 고속공중돌격과 공중엄호를 할 수 있어야" 이말은 정말 해군의 욕심을 여실히 들어내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상륙이후부터 상륙군은 해병대만의 교리에의해 작전을 벌여야 하는바.. 해상작전에 국한된 해군장교들이 해병대
작전과 병행하여 산악지역 등에서 효과적으로 병력을 투사하고 항공화력을 지원을 할 수 있을지에도 큰 의문입니다. 차라리 육군 장교
가 지원하는것이 오히려 육상작전에 해병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전성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해군에서는 육상작전 교리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면된다하겠지만 해병대와 육군에 육상작전이 가능하게 훈련된 항공장교들이 있는데 궂이 해군장교를 교육시켜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지요.. 여기까지 좋습니다. 상륙이후에는 어떻게 할까요? 내륙으로 깊숙히 진격해서 적의
종심을 타격할때는 어떻게 할까요? 그때는 육군 지원받으라 하지는 않겠죠? 생각만해도 창피하네요.. 세상 어느나라가 해군 항공이
육상 적지 종심작전에 참가할까요? 그럼 육군항공과 나아가 공군은 해체하던지 공군은 배를 달라 하겠네요..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 전장에서 화력지원은 엄마의 품과도 같은것을.. 그나마 상륙후 육군항공으로 교체하는 어의없는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육군항공 또한 해병대 상륙후 내륙진격을 위해 공격헬기를 계속 지원해 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관적이면서 탄력적인 작전 지휘를 위해서도 항공화력이야말로 해병대가 직접 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병대 항공장교는 해병대 보병출신 장교들입니다. 상륙전 교리에의해 해상에서 해안으로, 해안에서 내륙으로 해병대 상륙전
교리에맞게 병력을 투사, 효과적인 화력지원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국방부 근무시절 느낀바로는 해군이 육군보다 더 야비합니다. 육군은 그냥 해병대 라 인정하고 해군은 해군내 해병대라
가둬두려.. 해병대를 독립된 하나의 군대로 인정받는것을 막기위해 아둥거리는걸 몸소 느꼈기에... 마지막 남은 한가닥이라도 물어뜯으
려하는 해참총장의 발언 참 아쉽습니다. 한대도 못준다고 끝까지 우기면 절충안에서 몇대정도는 가져올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듯... 해병대에서도 몇대는 해군용으로 내줄 수밖에 없겠군요..
이런시점에서 여론을 100% 수렴할 수있는 획기적인 전도봉 사령관님같은 분이 절실히 필요할때인데 울분을 참을수가 없네요
이제는 원로 선배님들께서 나서셔야 할 때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건의해 봅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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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내일신문
11일 합참회의서 맞짱 … 합참의장 "군무회의까지 합의안 만들라"
해군과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 40대의 운용권을 놓고 '예고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해병대의 독립선언에도 불구하고 해군이 거세게 반격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일신문 4월 22일자 "해군-해병대 상륙작전권 놓고 격돌" 참조>
군 관계자는 "11일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해병대가 2016년 전력화 예정인 상륙기동헬기를 지휘하는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었다"면서 "그러나 김성찬 해군총장이 한대도 해병대에 넘길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해 유낙준 해병사령관과 얼굴을 붉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한민구 합참의장이 다음 군무회의 때까지 해군과 해병대가 합의안을 가져오라고 중재를 했다"고 전했다.
일단 해군이 해병대로 상륙작전헬기 운용권한이 넘어가는 것을 저지한 셈이다.
해군과 해병대의 이같은 갈등은 올 상반기 해군과 해병대의 주임무와 관련한 국군조직법 3조 개정 때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지난 4월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가 해병대 인사·예산의 독립과 함께 "해군은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도록 하는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합의하자, 해군은 김 총장이 일일이 여야 의원들에게 전화를 하며 저지에 나섰다.
결국 국회 국방위는 "해군은 상륙작전을 포함한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한 장비를 갖춘다"고 애매하게 절충해 국군조직법을 개정, 주임무에 따른 상륙기동헬기 운용권을 누가 행사하느냐는 문제의 불씨를 남기게 됐다.
해군과 해병대의 갈등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그대로 노출됐다. 지난달 30일 해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 총장은 "2016년 상륙기동헬기, 2020년 상륙공격헬기를 확보해 상륙목표지역 고속공중돌격과 공중엄호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업무보고를 했다.
이에 질세라 지난 4일 백령도에서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 사령관은 해병대 전력발전계획과 관련해 "차기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와 상륙기동헬기, 상륙공격헬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쯤 열릴 것으로 보이는 김관진 장관 주재의 군무회의가 주목되고 있다.
합동참모회의에서 격돌했던 김 총장과 유 사령관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전역하고, 뒤를 잇는 최윤희 해군총장과 이호연 해병사령관이 상륙기동헬기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15일부터 격상되는 해병대의 위상이 해군과의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해병대는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록을 해군으로부터 이관받는 등 인사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하게 된다.
다음 합동참모회의부터는 해병사령관이 해군총장과 동등하게 구성원이 된다.
2009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차기 상륙돌격장갑차와 기동헬기 등을 전력화하여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를 운용하게 되면 해병대에 항공병과와 항공단이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jk30@naeil.co
첫댓글 북한의 연평도 포격당시 우리 해병이 피를 흘리며 살려달라는 외침을 해군 수뇌부는 기상조건등 말도안되는 조건을 내세워 한마디로 죽기싫어서 우리 해병이 죽어가는것을 묵인한 장본인, 군인도 아닌 분들이 이제와서 예산및 운용을 운운하며 국회의원들을 설득한다니 개가 웃을 일 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당시는 전시 상황 임에도 자신들은 피해를 안보려고, 헬기를 보내면 살수있는 아까운 생명을 쓰레기취급하듯 외면한 대한민국 해군이 이제와서... ! 해군은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 있다. 진짜 군인은 비오듯 포탄이 떨어져도, 돌아오지 못하는 불바다도 가야한다. 이것이 진짜 군인이고 우리의 국민을 위한것이다.
대가리에 똥만 차있는 국방 수뇌부나 해군총장..이하 해군 장성들...도데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간 못하는 인간들이 군장성이라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별까지 달고 저 지랄들이네..해군은 말그대로 해병대가 상륙하기 위해 지원하는 성격인데..태워다 주면 해병대가 상륙과 동시에 기동헬기 공격헬기 모두 모함을 떠나면서 작전이 이루어 지는데..왜 지들이 상륙하고 나면 지원을 한다고 개지랄들인지...참 이상한 인간들이네..미친놈들....
그렇지요..이제 이번에는 해군을 해병대에 통폐합 시키자...아니면 한판 하든지...이것들이 옛날에는 해병대를 똑바로 쳐다 보지도 못한것들이 마이 커서..맨날 얻어 터지던것들이...
1974년 통합될때 육군이나 공군에 헬기를 주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것을,,이넘들 믿지를 못해요,기름값 비싸다구 전투때 지원안해줄 놈들 입니다,,사령관 이하 전,현역들,,그리구 전국방위원님들,,,~ 국가를 위해서 무조건 해병대가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우리자식들 우리가 챙겨야 합니다,,천안함 없앤넘들 모두 구속시켜 해군의 해이한 정신 바로 잡아야 합니다,, 예산이나 챙기려는 군대,,진정한 군사 작전의 개념이 없어요,,해군을 해병상륙지원부로 명칭을 바꿉시다,,
좋으신지적으로 많은것을 알게해주시여 감사합니다,,
이 시점에서 예비역들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 봅니다. 내년 총선도 있고한데 지역전우회의 단합된 모습으로 총력을 다해 측면지원을 해야할것입니다
좋은발상,! ~ 나라를 위한 단합 꼭 필요합니다,,아직 회관도 없는 우리 뭉치고 뭉칩시다
해군참모총장 당신 옷 벗는 순간까지 추악한 작태를 드러내는 구만 ,왜 그렇게 탐욕스럽게 구는가 ?
38년만에 새살림 꾸려 나가는 흥부에게 끝까지 놀부 심뽀를 만 천하에 드러내야 되겠는가 ?
사성 장군답게 드넓은 가슴으로 해병대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복해 주기 바란다 .
해병대 헬기를 왜 느그들이 욕심내냐 ? 그렇게 배 아프냐 ??
이러니 느그들과는 한 집안 식구가 될수없는 것이다.제발 마음을 곱게 써라.
김성찬이란 놈 그냥 두면 안되겠는데요... 별동대를 만들어서 이놈부터 족치고 싶은 마음...
원래 해병항공단이 한창 창공을 누빌때는 해군에는 애초에 항공단이 없었다.
통합되면서 슬그머니 우리 항공단과 해병헬기조종사를 인수하더니 싹수머리없이 은공도 모르고 이제와서 까불어?
김총장싸가지는 어제 전역했고 신임 최총장을 신임 이호연사령관이 헛소리 못하게 단단히 단도리해야 되는데 잘 할거라 믿습니다.
이사령관은 전형적인 야전군인으로 평판이 자자하니 무엇이 어디에 어떻게 적재적소에 필요한지 잘 알겁니다. 후회없도록 확실하게 챙기세요.
하여튼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해병대가 멋있는 게임을 시작하려는데 그냥 주기엔 아까워서 초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 정말. 법만 없다면 그냥 한방 .......
미친세끼들 상륙 장갑차도 달라 그래라...해군들태워 상륙할수있게..그건 왜 안하려구 하지...상륙하면 95%가 자빠지고 죽으니까..안하려구 하는 거잖아...해병대는 다 죽어도 좋다라는 말이잖아...해병대 애들 좀 살려 보겠다는데..그걸 안한다...에라이 개세끼들아..
해병선배님 말씀에 동감함니다,,,선배님 충성..
아프로 군인출신 군부수장이 탄생하길 바람니다,,,군대도 안간분이 수장 안되길,,,,충성 ..
군대를 갖다 와도 어느군을 갖다 왔느냐가 중요하겠죠..바라건데..모군출신 이었음 합니다...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