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님들도 신물이 날 정도다..그치요^*
만날...내 사랑타령을 늘어만 놓으니...말이다
정말...샘솟는 사랑으로 살아가는 가 궁금도 하고
거짓부렁을 늘어 놓느라 진땀을 흘리는 듯도 하며...
뭔가 색다른 톤으로 색칠해 주기를 바라기도 하며...
그치만,
님들아!
내 머리에 든 재주라곤...이것 뿐인걸...어쩔가요!
사실 살아 가는 모습!
님들과 다를 바 전혀 없답니다
그리고
아니,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님들 앞에 조금은 행복한 모습들만
드러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글에 점점 동화되어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네요
님들도 그리해 보세요!!
아셨죠!!!
우리가족 사진 올리면...뭐 잘난거 하나 없는..(오히려 못나보이는)
그런 모습이 한가득 이지요^*
각설하고,
어제는 밤 늦은 시간까지
울 마님 기둘리며..컴을 하고 있었지요
학교모임에서...식사와 중국연등행사 구경을 하고
쪼매 놀다 온다 하고 나갔으니...
아마도 날 새고 오지 않을까 하고...
내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오기는 틀렸지 하며..
바둑도 두고...대화도 나누며....
그런데 이런?.....1시가 되기전에 들어온거 있죠
한손엔 맥주 한캔....한손엔 아이들 아침거리 들고서...
ㅎㅎㅎㅎㅎ..잼이 없어 술도 안먹히고...그랴서 일찍 왔다나요(?)
술 마시는 자리에 가면...나야^*
항상 오버할려는 자세가 준비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울 마님은 그게 잘 안되는가 봅니다^*
술자리에서 술 덜마시면 기분이 영 아닌데 말입니다^*ㅋㅋㅋ
어느날인가는...
술이 만땅이 되어야 추는..못난이 춤을 춘적이 있는데...요걸..
스카가 본 모양입니다
담부터...나에게....자꾸만...그 춤 보여 달라는 통에...아주 진땀을 뺐답니다
그런날...1년에 함 있을까 말까 하거든요^*
첫댓글 햐..신랑이 식사 하러 안 와서 잠깐 들렸더니..세상에 이렇게 이해를 잘해 주시는 분이 자유라..내가 미친다 친구 만나러 나가도 밤세고 들어 와도 괜찮게 받아 주는 아찌라...흠..나 생각좀 해 부구여,,,
생각은 그냥 있는데로 사는겨!!!!!
멋찐 자유인님, 증말 멋재이 남푠입니다. 짱!!!이다. 근데어떤 부부는 시시콜콜따지는데~~~,,서로 구속하지말고 사십시다.,믿읍시다.
울 남편 자랑도 해야겠네요, 울 아찌는 아예 데려다 주고 데려 오지요. 택시타고 밤 늦은 시간에 다니면 호박꽃 누가 데려 간다고 ~~~~~~~~ 난 행복한 녀자죠?
암튼, 부러바...대단한 부부야....ㅎㅎㅎ
그려......그려`^*****
정말 마님이 부러버라...에고...그룹님은 더부러워라...
송이야!~~니는 아적 젊어서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