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마음으로 처음 항암을 시작하시는, 그리고 항암 중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환우 분들과 그 보호자분들께 혹시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제가 경험한 것들과 병원, 카페 등의 들은 정보들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00% 검증되지도, 보장할 수도 없는 내용들이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주시고 봐주세요.
1.탈모
-1차 항암 후 약 2주 후부터 시작.
미용도구를 소독해서 관리하는 병원 미용실에서 쉐이빙.
-쉐이빙을 하더라도 자라나는 짧은 머리들이 또 지속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체온보호+빠지는 머리관리용으로 면두건 여러 개 구입추천.
-(여자기준) 데일리 가발은 긴머리보다는 단발정도의 짧은 머리를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긴머리는 관리하기가 힘들더라고요ㅠ 저는 항암환우들이 만든 회사인 ‘힐링햇’에서 인모단발로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 제품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것으로!
-그 외 모자가발 : 모자에 머리가 붙어있는 것도 있지만 ‘위그몰 모자가발 c컬타입’ 같은 정수리만 비어있는 거로 구입해서 잠시 외출용으로 여러 예쁜 모자와 함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수리부분이 비어있기 때문에 여름에 답답함을 좀 줄일 수 있어요.
2. 오심
정말......정말 괴롭더라고요. 외래때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면 에멘드 외에도 적합한 약 처방해주십니다. 참지마세요ㅠ
-산쿠소패치 :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사용해본 적 없지만 멀미패치처럼 붙이고 있으면 오심이 덜 하다는 후기를 몇몇 들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시의 오심 : 처음에 약냄새가 강하게 들어갈 때 투여하다가도 오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이쮸, 아몬드초코볼, 오렌지 쥬스 등을 항암제 투여하면서 같이 먹었는데 달달한 향기가 입에 퍼지게 되면서 효과를 봤습니다. 어떤 분들은 얼음을 입에 물으니 조금 더 낫다고 하셨어요.
**저만의 Tip: 밤에 오심 때문에 잠들기 힘들 때 사용했던 방법인데, 저는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라서 Youtube로 자연소리 ASMR을 들으며 잠을 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효과를 봤던 방법입니다! https://youtu.be/TNIc-5GyxZ4 제가 즐겨듣던 소리입니다. 그 외 파도소리, 숲속소리, 빗소리 등으로 기분전환하실 수 있기를ㅠ
3. 구내염
-구내염은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입안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겨 심하면 밥이 모래알처럼 느껴져 식사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안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치약 : 항암하면 냄새가 예민해져서 어떤 치약 냄새만 맡아도 역겨운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화~하지 않은 것으로 쓰세요. 저는 구내염예방을 위해 프로폴리스 치약을 사용했습니다.
-칫솔소독기 : 소금물에 담가서 칫솔을 소독하신 분들도 있고, 저는 휴대용 칫솔소독기를 따로 구입해서 집+외출 동시에 사용.
-가글 : 시중의 가그린, 리스테린은 알코올?성분인지 뭔지가 강해서 입안이 건조해짐.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해서 하루에 4~5번씩 가글.
**Tip : 오심 심할때는..생리식염수 입안에 머금기만해도 그 특유의 냄새와 미끌거림으로 괴롭습니다ㅠ 양치하면서 마지막 헹구는 물 2~3번 정도를 아주 차가운 물로 하고나서 생리식염수로 가글하니 역겨움이 훨씬 덜했습니다! 잔머리를 쓰게되더라고요ㅎㅎ
4. 변비, 설사
-설사는 묽은 똥이 아닌 물만 나오는 경우! 약처방 받으시고 심한 경우 탈수위험.
-변비.. 섬유질 풍부한 음식으로 잘 드시고 걸으셔야 합니다ㅠ 걷는게 중요한 이유가 운동목적도 있지만 걸으면서 장기가 움직여서 소화+배변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5. 몸살기운, 근육통, 손발저림
-항암제 맞고서는 1~2일 동안 머리두통+오한 몸살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 때 타이레놀 한 알정도 복용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근육통 :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ㅠ 그리고 그저 누워있는 수밖에ㅠ
-손발저림 : 항암제로 인해 말초신경계가 손상이 입으면서 손발저림이 나타납니다. 손발이 찰수록 잘 나타나는 증상. 족욕, 수면양말 추천
6. 난소보호주사
저와 같은 20~30대 분들은 불임의 위험이 있기에 정자와 난자를 보호할 수 있게 협진.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빌려 설명드려보자면..
-난소보호주사 : 비오는 날 우산과 같은 것. 보호할 수 있지만 들이치는 비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함
-난자냉동 : 항암전의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서 냉동을 할 수는 있지만.. 아시다시피 수정관시술?이 100% 임신을 보장하지는 못함.
저는 난소보호주사만 맞았고 항암 끝난 후 2개월 후에 생리가 돌아왔습니다. 난소보호주사를 맞게 되면 일시적으로 생리가 멈추는데..그때부터 갱년기증세가 나타납니다ㅠ 기분이 살짝 우울해질 때가 있고 무엇보다 식은땀이 나는 게 힘들었습니다ㅠ 특히 밥 먹을 때 그 열때문인지 땀이나면서 가발까지 불편해지더라고요. 휴대용선풍기 들고 다니며 대처했습니다.
항암제의 종류, 치료기간, 개인의 난소와 정자 상태에 따라 이러한 치료효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세요.
제가 이 부분을 적는 이유는 대개 병원에서 바로 산부인과 등의 협진을 연결해 설명해주는데, 간혹 이러한 안내를 받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젊은 환우분들이 계시더라고요ㅠ 이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7. 음식
환자분이 땡기는 음식으로 먹어야 합니다. 잘 먹어야 합니다. 항암제 맞고 한 1주일간 입맛이 없다가 이때 뭐든 먹으며 이겨내다보니 2주차에는 입맛이 회복되었음.
저의 증상과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자면
-초반 : 아주 조금의 오심으로 인해 속이 니글거림. 밥과 싱거운 음식들로 먹다가 짬뽕, 김치찌개, 부대찌개를 먹는데.... 해장하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중반 : 독한 항암에 조금 노출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전에 먹던 맵고 얼큰하던 것들이 역해짐. 기름진 군만두, 햄버거, 전 등의 고소함이 땡김
-후반 : 오심이 심해져 기름진 것이 더욱 니글거림을 유발. 고소하고 자극없고 소화 잘 되는 죽을 먹었습니다. 특히 저는 흑임자죽과 같은 견과류의 고소함이 있는 죽들이 땡겼어요. 호박죽, 흑임자죽, 낙지죽, 미역죽 등등 본죽을 활용
-수분 섭취 : 물...많이 드셔야 항암제가 빨리 배출되어 몸이 덜 힘듭니다. 근데 맞고 처음 한주는 오심으로 인해 물조차 느끼한 젤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물을 차게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었고, 그 외 저는 포카리스웨트, 식혜, 특히 미숫가루!!!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숫가루는 살짝 달달~하고 더불어 포만감으로 기운이 났습니다. 미숫가루 활용하세요 여러분bb
-먹방 시청 : 입맛없이 누워있다가.. 맛있는 녀석들이나 유튜브 먹방등을 보면서 실제로 ‘아...저거 먹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밥을 먹게된 적이 많았습니다. 연세 있는 분들께는 최불암 선생님의 한국인의 밥상같은 거 추천드려요.
-꼬막비빔밥 : 이걸 따로 쓴다는 게 웃기긴 한데..ㅎㅎ 제가 치료했던 겨울~봄에는 꼬막이 제철이었죠. 이때 꼬막이 아주 고단백의 식품이라길래 요즘 한창 프렌차이즈로 뜨는 연안식당의 꼬막비빔밥을 먹어봤는데.. 제 항암소울푸드 되었습니다ㅎㅎㅎ 밥(탄수화물)+꼬막(고단백)+부추,고추(야채),마늘(항암에 good) 등의 좋은 조합이니 한번 쯤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하하하 (+간혹 항암 중 조개류 조심하라는 카페 내용도 있었다네요ㅠ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의료진에게 여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닭발 : 저도 아직 미스터리한 부분.. 항암환우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호중구수치 상승에 도움된다는 닭발우려낸 물.. 카페의 한 환우분의 글을 보니 간호사선생님께서도 의아한 부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차라리 우려낸 물보다 그냥 닭발을 섭취하라고 하셨다길래 저도 가~끔 닭발 시켜먹었습니다.
-항암에 좋다는 마늘, 토마토를 항암 중과 후에도 계속 섭취중입니다. 마늘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서, 토마토는 인터넷으로 직배송하여 좀 저렴한 가격에 매일 갈아서 마시고 있음.
8. 치질
부끄럽지만 저는 원래 아래가 약한 사람이라.. 치료하면서 거기가 많이 약해지더라고요ㅠ
스테인리스로 된 임산부용 좌욕기 구입해서 아침저녁으로 하니 좋아졌습니다.
스테인리스 구입하시는 분들은 꼭 구입 후 연마제 닦아낸 후 사용하세요!!
9. 운동
절대 무리한 운동하지 마세요. 저는 처음에 근육 유지해보겠다고 가벼운아령으로 운동했다가 1-2차 후에 바로 근육통와서 고생했습니다.
위에 적은 소화+배변의 이유와 체력유지를 위해 걷기를 가장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기분전환과 함께 몸이 축 처지는 게 조금은 나아짐.
10. 건강보조식품
특히.... 즙!! 아시죠? 상황버섯 끓인 물, 무슨무슨 즙들은 약해진 간이 해독하다가 오히려 무리를 입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위험. 오히려 몸을 힘들게 해서 항암투여도 늦춰질 수 있습니다.
주절주절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ㅎㅎ
위의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가장 힘든 건 심리적인 고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강력한 치료제도 마음이 아닐까요ㅠ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자책에 너무 깊이 빠지시 마시고 같은 고통을 받는 여러 환우분들과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주위사람들을 보며 버티시길 바랍니다.
한 젊은 암환자 유튜버가 그러더라고요.. "항암치료는 이겨내는 게 아니라 버텨내는 겁니다. 이겨낼 수 없어요." 이 말이 저에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아픔을 내가 힘겹게 이겨내기보단 지혜롭게 잘 버텨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니 감사하게도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으로 치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정보들이.. 힘겨운 과정을 지나시는 환우분들에게 작은 버팀목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항암하면서 특히나 오심구토가 심했는데 에멘드 처방받고 더 어떻게 할지몰라 꾹 참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해주시니 앞으로 많은 분들이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교수님은 오심 굳이 꾹 참고있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ㅠ 다른 분들도 고통을 최소화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꼬막비빔밥요~저도 좋아하는데, 카페글중에 조개류는 조심하라는것을 본듯한데 괜찮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는데, 조심해야할 필요성도 있는가봐요ㅠ 감사합니다!
글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ㅎㅎ
스테인리스 좌욕기 어디서 구입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좌욕 하실떄 혹 쑥으로 하신 건지요??
우리아이는 4차 항암까지는 난소보호 주사가 있는지도 몰라서 못했구요~~ 5차때 이까페 에서 보고 말씀 드렸더니
협진 신청해서 맞았네요~
그래도 협진하셔서 다행이네요ㅠ 추후에도 검진을 통해 관리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좌욕기는 인터넷으로 마더스베이비의 좌욕기 구입했습니다! 따로 쑥을 사용하진 않았고 그냥 물을 끓여서 따뜻한 물로만 했어요ㅎㅎ 구입 후 꼭 연마제(?)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희망품기 인터넷으로 당장 구입 해야겠어요~ 정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치료중이신가요?? 저도 20대라서 궁금한게 좀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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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신랑에게 알려줘야겠어요!
힘든 치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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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이요??! 아무래도 위험이 있기때문에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치료를 병행하는 하는 게 아닐까요ㅠ 주위의 큰 산부인과에 가서 한번 상담해보시는 게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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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네요~ 제가 항암전에 봤으면 좋았을텐데..다 겪은후에 봐서 아쉽ㅜㅜㅎㅎ항암 1차 하시는분들께 참 좋은글!!ㅎㅎ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리 잘해놓으셨네요👍
찬찬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정말 많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북마크 해두고 자주 읽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어머니께서 치료 시작하시는 단계이신 것 같은데 저 처음에 입원할 때 어떤 간호사분이 본인 할아버지도 저와같은 림프종이었는데 80대에 치료받으시고 지금 잘 계신다고 응원해주시더라고요. 저한테는 이런 좋은 선례가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ㅠ 조금씩 잘 버티시다보면 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희망품기 맞아요ㅠㅠ
저도 다른 분들께서 관해 소식이나 완치 소식 올려주시면 정말 힘이 되더라고요...!ㅎㅎ
이 카페에서 좋은 기운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엄마가 이번에 1차 항암 끝나고 곧집으로 오시는데 미용기구 소독되는 미용실이 어디있는지 문의드려요. 선생님이2차 전에는 머리삭발하고 오라고 하셔서. 많이 우울해 하세요.ㅜ 좋은정보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료보던 대학병원 내의 미용실에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질병의 환우분들도 이용하시기 때문에 청결에 더 신경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박승철가발스튜디오? 이런 가발을 취급하는 곳에서는 프라이빗룸이라해서 항암을 위해 쉐이빙하시는 분들만 특별히 따로 케어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쉐이빙하시고 그냥 있으면 좀 기분이 우울해지는데.. 바로 착용할 수 있는 가발이나 예쁜 모자와 두건이 있으면 좀 그 우울함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망품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답글주심에 넘 감사드립니다🙏🙏가발이나 모자 바로 준비해야겠어요.주위에 미용실 확인해볼께요.^^
@슈퍼파워마미/미만성B 네네! 인터넷에 항암가발.항암쉐이빙 검색하시면 아마 온라인/오프라인 샵들이 있을거예요ㅎㅎ 좀 고가의 '맞춤'가발을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쉐이빙 후에 맞추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헤어가 없는 상태에서의 두상모양이 다르기 때문에..ㅎ
어머니께 또다른 예쁜 모습을 선물해주세용~
@희망품기 👍👍네좋은말씀감사드리고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혹시...베지밀에서 나오는 +9라는 음료 같은거 먹는 것 괜찮을까요?
늦게 확인했네요ㅠ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환자분이 드시고싶으시면 멸균제품일경우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설사같은 부작용이 있으시면 유제품은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화이팅!
곧 항암 들어가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ㅠ 그런데 난소주사는 언제 맞는 건가요?? 항암 당일에 맞는건가요?
저는 항암시작하기 전에 따로 맞았어요! 조직검사후 산부인과 협진했었고, 암진단 후 항암치료 전에 주사 놔주셨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