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고 친구고 그냥 공동생활이... 어쩌다 본가가도 스트레스인거 보고 난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 싶었음... 엄마가 나 딱히 건들지도 않는데 내 방에 볼일 있어서 조용히 문열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불편하고 말 안하고 싶을 때 말 거는 것도 불편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거 하면서 원하는거 먹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그냥 생활패턴 겹치는게 너무 스트레스야ㅠ 기숙사는 집이 아니라 밖이란 생각 들어서 또 괜찮음... 온오프가 극단적인가봐
첫댓글 가족이랑 같이 살고 내 방에 혼자 있어도 여행가서 집에 아무도 없는 그 리얼 혼자 일 때랑 다른느낌일듯ㅋㅋㅋㅋ
인간이니 당연한거같음ㅋㅋ
근데 진짜 결혼뿐아니고 개인의 혼자만의 시간은 꼭 필요한듯.. 가족, 친구 등과 같이 살아본 결과 내내 붙어있는건 아무리 좋아도 힘들어..
I든 E든 인간이라면 늘 혼자 있고 싶어하지도, 늘 누군가랑 같이 있고싶어하지도 않는데
다 만족할수는 없는듯
결국 본인 성향이 어디에 더 가까운가를 잘알아야하는거고 선택이지 뭐
결혼 정말 신중해야..
ㄹㅇ 나 혼자있고 싶어서 결혼 안 함 이것도 생각 안하고 결혼하고 후회하는사람 신기
그럼 저런 스탈의 사람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답답한가..??
ㅇㅇㅇ 나도 혼자 있을 때 충전되는 스타일이라 본가 가면 집에 다른 사람들 움직이고 소리내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 그들을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야
나는 결혼은안했는데 가족들이랑살아도 답답하고 혼자있고싶어서 진즉에 독립했어
그성향을 알아서 결혼도 안할려고하는거고..위여시처럼 가족들 너무사랑하고 안보면 보고싶은데 그거랑은 달라정말
ㅇㅇ 나 부모님이랑 따로 삼 같은지역임ㅋㅋㅋㅋ
상대적인거같아 계속 같이 있으니 당연히 혼자있고싶을듯..? 혼자 계속 있음 고립감 큰것처럼..?
미자때는 어케 몰랐을까 요샌 본가가면 엄마아빠랑 오래 부대끼는것도 힘들긴 해.. 혼자살면서부터 저런 혼자있고싶다는 느낌을 잘 몰랐는데 본가 가서 느낌ㅋㅋㅋㅋ
부부는 왜 같은방써야하지ㅠ 각방쓰면 그래도 동거가능..
인간은 신기해
혼자 평생 살아야한다면 외롭고
늘 누구랑 붙어있다 생각하면 갑갑하고
저걸 알면서도 사람이면 결혼해서 애 낳아야지 이 생각이 베이스니까 결혼을 하잖아 진짜 신기하다니까
아 근데 진짜그럴거같아 그래서 요즘 각방도 많다더라 사이가 안좋아서가 아니고 각자시간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고 친구고 그냥 공동생활이... 어쩌다 본가가도 스트레스인거 보고 난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 싶었음... 엄마가 나 딱히 건들지도 않는데 내 방에 볼일 있어서 조용히 문열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불편하고 말 안하고 싶을 때 말 거는 것도 불편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거 하면서 원하는거 먹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그냥 생활패턴 겹치는게 너무 스트레스야ㅠ 기숙사는 집이 아니라 밖이란 생각 들어서 또 괜찮음... 온오프가 극단적인가봐
머랄까 혼자만의 시간이 좋은 걸 넘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나더라고.. (안그럼 점점 병들다 정신병 옴) 나도 그걸 뒤늦게 알게되어서 잘 타협해서 지내는중
istp인데 결혼생활 애초에 누구보다도 졸라 안맞을 게 눈에 보임
나이 들면서 더 그렇게 되는 것도 있는듯.. 난 결혼 안했지만 원래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거 좋아했는데 이젠 혼자 있는게 좋아 가족도 ㅠ
근데 진짜 30년을 따로 살아온 사람들이 결혼했다고 한 방 쓰고 한 침대 쓰는 거 생각만 해도 너무 고통스러워
애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상상도 하기 싫은데 남편도 손이 간다더라ㅎ
그래서 결혼한 사람들 대단하고 신기해… 난 못할 것들임….
근데 김태희 인터뷰 생각많아짐 ㅠㅠ 자식이 커서 저 인터뷰 다 볼텐데 저렇게 얘기할정도먄 얼마나 힘들어서 그런건지....
걍 맞는 동거인 찾기도 힘든데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평생의 동거인 찾기??? 난 안할래
글고 나진짜 미혼인데
그냥 친구들 보고느낀건데...
기혼들도 정상갈리 넘마니당함
각방, 애기랑 분리수면
요즘 많다하지만
막상 욕엄청먹고 그럴거면 왜결혼했냐는 말도 많이듣더라
우리나라는 정말 오지라퍼를 줄여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