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곡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로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승환씨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해당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이규호씨가 작사·작곡했으며 세 가수가 함께 불렀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의 박용준씨,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민재현씨, 이승환밴드의 드러머 최기웅씨, 옥수사진관의 기타리스트 노경보씨, 기타리스트 이상순씨,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등이 참여했다.
참여한 음악인들은 이날 음원을 공개하면서 “안타깝고 서럽고 분한 마음에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 거리에 나와 흔들리는 촛불이 행여 꺼질세라 언 손으로 꼭 감싸 쥔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을 봅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기필코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빼앗기고 잃어버린 것들의 의미와 그것을 되찾을 희망은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노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다고 밝힘.
첫댓글 노래진짜좋아!미쳤어ㅠㅠ
울컥햇다 ㅠㅠㅠㅠ
효리언니 역시 ㅠㅠ 너무 사랑해요
멋있어..
진짜 멋있어ㅠㅠㅠ
멋있다....
멋있다ㅠㅠㅠㅠ
멋져 진짜 울컥한다
이승환 레이저부자 건물주로 비춰져서 존멋이라고 생각했는데 맞아 가수여써 존나 쏘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일동안 원곡자였음ㅠㅠㅠㅠㅠㅠㅠ횰은 그네였나 개리랑 부른 것 처럼 이런 잔잔하고 낮은 노래 넘 잘어울림ㅠㅠㅠㅠ전인권 목소리 나오면서 합창하는데 크 존나 씨빨 개좋아 빨리 음원 풀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넘 좋아ㅠㅠㅠㅠㅠㅠ
이 글에서 못 나가겠다ㅋㅋㅋㅋㅋㅋ음원 빨리 풀어죠 듣고 다니고싶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음에서 받으면 되는군 조난 빠가인증..ㅎ
진짜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