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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새해 덕담 한 말씀
"새해엔 모든 국민이 밝고 맑은 웃음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또한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과 원칙이 지켜지고, 나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며,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랑이 실천되는 사회가 이룩되길 기원합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소개해 주시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법(1997.3.27제정)에 의해 탄생된 순수민간 사회복지법인체로서 나눔을 통해 복지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법정모금배분기관입니다.
조직은 중앙회를 정점으로 16개 시․도별 지회가 있습니다.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회장(비상근)을 정점으로 사무처(처장포함 10명은 상근직원)가 있습니다.
의결기구로는 회장이 의장인 운영위원회(이사회)와 심의기구인 모금분과, 배분분과, 기획․홍보분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2명의 감사(세무사)가 있습니다. 특히 운영위원회 의장인 회장조차 각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영향이 미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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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불우이웃에게 쌀 10000포를 지원했다. |
신한철 회장의 개인적인 포부와 계획이 있다면.
개인적인 소망은 집중모금기간(09.12.1 -2010. 1.31)내에 목표액 75억 8천만 원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무난히 달성하리라 믿습니다. 이를 토대로 도민의 성금이 공정 투명 적기에 배분되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병들고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으며,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이 희망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이 저의 새해 목표라면 목표입니다.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금현장을 다닐 때마다 충남도민이 정말로 위대하다는 걸 느낍니다. 성난 추위 속에서도 모금현장을 찾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기업 관계자들, 온갖 일을 마다않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강경시장에서 젓갈상회를 하시는 李 성래씨(44)는 자기 집도 없어 전세를 사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천3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태에 걸쳐 4천4백만 원을 기부하신 것입니다. 또 공주시 정명학원생 45명이 45만원을 내놓았습니다. 이들 모두는 지적장애인으로서 평소엔 활동 강화를 위해 종이가방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몸이 불편하여 온 종일 만들어도 몇 백 원을 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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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통한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 |
신한철 회장은.
-생년월일 : 1940.9.24
-출 생 : 충남공주
-학력 : 공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주요경력: 중도일보사 기자, 사회부장, 편집국장, 상무이사. 충남도정신문사 주간. (사)목요언론인 클럽 회장, 가톨릭언론인회 회장, 충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담당 공익위원(97-현재), 제4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05-07.10) 현재 제6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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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회에 희과 용기를 주는 한해가 되는데 많은 힘을 써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