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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의 태극전사들이 모였다! 이창호,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확정! 와일드 카드는? | ||
이창호 9단과 송아지 삼총사가 총출동! 최강 태극전사들이 모였다! 7월 2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원성진 7단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한국 우승을 이끌어 갈 태극전사를 꿈꾼다! 한국기원 프로기사 랭킹 10위권 내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진용은 1위(이창호), 3위(최철한), 4위(박영훈), 9위(원성진)로 짜여지면서 역대 최강의 선수구성이라는 평가다. 랭킹2위 이세돌 9단은 원성진 7단에 막혀 아쉽게 탈락했다. 국가대표를 결정짓는 최종 무대인 만큼 랭킹 상위자가 모두 승리하며 큰 이변은 없었다. 이창호 9단은 이현욱 5단을, 박영훈 9단은 진동규 3단을, 최철한 9단은 최명훈 9단을, 원성진 7단은 허영호 5단을 각각 누르고 국가대표에 골인.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 과거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믿음이 가는 기사들이다. 특급 소방수 이창호 9단은 두말 할 나위가 없고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원성진 7단 역시 한번 이상 국가대표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인 것. 뿐만 아니라, ‘농심배 영웅’이라 불릴 정도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 한국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낸 전력(?)들이 있다. (◀ 왼쪽 위부터 좌측으로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원성진 7단) '송아지 삼총사'로 불린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선수가 모두 대표팀에 합류한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 이제 관심사는 와일드 카드! 총 5명의 선수 중 후원사에서 선정하는 한명의 와일드 카드는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선수 중에서 뽑히게 된다. 한가닥 희망이 있는 것. 과연, 마지막 한명의 태극전사는 누가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와일드 카드는 금주 내 발표될 예정. 중국 북경에서 벌어지는 제8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오는 9월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오르게 되며,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대국이 진행된다.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펼치는 단체대항전이다. 각1시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 준속기전. 우승상금은 1억5천만원이며,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 박영훈 9단과 원성진 7단이 각각 진동규 3단과 허영호 5단을 꺾고 국가대표에 합류. ▲ 철의 수문장 이창호 9단과 송아지 삼총사가 있으니 이번 농신신라면배 우승컵은 한국 것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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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smilekm@cyberoro.com) |
첫댓글 ㅋㅋ 완전이기겠네.^^ 화이팅
이세돌 사범님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