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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동호회/반창회 <바이콜릭스>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15차 라이딩 결과..(둘째날- 단양,영월)
손창인 추천 0 조회 147 09.11.02 12: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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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2 16:42

    첫댓글 청령포에서는 600년이 넘는 관음송과 숨을 같이 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박달재를 넘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대로 잘 준비된 라이딩 이었다고 생각하며, 단종의 애사를 직접 현지에서 눈으로 확인하니 가슴이 찡~~~하여

  • 09.11.03 09:20

    제천 10경, 단양 8경, 영월 청령포와 함께 한 바이콜릭스의 1박2일 라이딩, 그야말로 "강호동의 1박2일"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단풍 라이딩이었네요. 한 방에서 6명이 코를 골고 잠도 같이 자고...40여 년전 학창시절로 되돌아 갔다온 듯 하군요. 아직 완쾌되지 않은 다리를 끌고 라이딩을 준비하고 지휘한 손 대장의 투철한 책임감과 불굴의 투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장만한 여성대원과 설거지를 도맡아 처리한 한영성대원, 그리고 몸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동참한 조성춘 대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또한 임시재무로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모든 대원에게 감사드립니다.

  • 09.11.03 10:22

    야 멋지다!!! 경치가 그렇고 그 속에 어울린 사람들~ 또 스토리까지~~~ 색다른 아름다움을 한페이지씩 쌓아가는 바이콜... 나이들어가는 멋이 절로 풍기는 바이콜 대원들~

  • 09.11.05 09:54

    이곳의 절경이야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사인암의 단풍이 말해주는군. 하-중-상선암에 이르는 수려한 계곡과 그 끝의 명산 '도락산'을 밞아본 이는 너무나 잘 알일! 손대장의 라이딩 회복에 손뼉치며 축하한다. 난 정말 이곳 갔어야 햇다. 장회나루는 내가, 이곳 단양국민학교 고평분교에 첫 국민학교를 입학한 해, 이 장화니루에 살면서 새총을 만들어 엄청 많은 새를 잡았었고, 반 친구 아버지가 바로 이 나루터 사공이었기에 나룻배로 남한강을 자주 건너 다녔고, 떠내려 가는 뗏목들을 따라 백사장을 달음질 치던 꿈같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 이 절경의 가을 풍광을 온 가슴에 담아본 대원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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