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오픈한 나이스마트의 오픈 할인행사가 열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지
경찰들이 매일 같이 두 사람이 나와서 주차 관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크게 할 일이 없는 것인지
요청을 해서 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비가 오는데도 와서 주차 관리를 하루 종일 합니다.
할인 행사가 파격적인 것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물건을 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나도 결국 마지막 날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끌려가다시피 가서 물건을 샀습니다.
얼마나 싼 것인지 모르고 샀습니다.
그러나 이런 할인 행사가 아니라도
사람들은 단 10원만 더 싸도 그 쪽으로 몰려갑니다.
자동차 기름을 넣을 때 보면 10원이 더 저렴해도 그리로 몰려갑니다.
사실 싸다고 싼게 아니라
기계 조작으로 시작이 0원에서 시작하지 않고
몇백원에서 시작하는데 그러면 싼게 싼게 아니라
더 비싼 편인데도 사람들은 속습니다.
시골에 가서 기름을 넣는데 굉장히 도시보다 비쌌습니다.
그래도 기름이 다 되어서 할 수 없이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한 시골 주유소 기름은
평소보다 훨씬 많이 탔습니다. 도시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속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보여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세상의 물질에 관한 것입니다.
사실은 그 물질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우리에게 왕노릇 하는 존재입니다.
인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간들의 모든 삶 위에
군림하는 왕 같은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고 아무리 외쳐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시장에도 어떤 가게는 사람들이 몰리고
어떤 가게는 파리만 날립니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고
적절한 물건을 가져다 놓아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전혀 관심도 없는 복음을 들고
우리는 세상 가운데 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은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복음입니다.
무엇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부를 수 있을까요?
무엇으로 복음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인 재앙이라고 부르는 환난을 통해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고난과 환난을 만나면서 인생이 무엇인지
인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답을 찾기 위해서 복음앞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의 인생을 흔들어 놓는
환난을 그렇다고 만들거나 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들고
복음에 문을 닫도록 만드는 장본인들이 사단의 세력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영적 전쟁으로 복음을 전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이 사단의 세력을 굴복시키고
사람들의 영혼을 다시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차별 금지법 지지를위한 예배가 참많이도 잡음남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신되 하나님믿는 교육자들이 자기입맛에 안만는다고 서로 분열하고 설뜻고 세상사람 들이 입방에 오르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자기 욕망들이 들어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많겠죠 또. 바리새인처럼 형식화된 신앙이라 참된 믿음의 정신보다 형식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