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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좋은 그림 전주, 최명희의 혼불을 찾아서
봄비 추천 0 조회 104 10.10.25 08: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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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5 11:41

    첫댓글 봄비 언니 리포터? ㅎㅎ 오랫만에 뵙습니다. 전주의 전농성당과 경기전에 관해서는 들은 바가 있었는데, 최명희 문학관도 전주에 있었군요. 이래저래 전주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할아버지 어진도 뵈울겸 해서요....제가 효령대군 17대 손이거든요.

  • 작성자 10.10.25 12:23

    효령대군 17대 손? 혹시 충령이나 양령말고 효령대군이 왕위에 올랐다면
    조선이 오래오래 이어져서 지금쯤 찬웅님이 재위에 올랐을 지도 모르겠네요.
    한글이 만들어지지 않았을지 모른다구요?
    아마 지금과 똑 같이 만들어 졌을겁니다. 혼자하는 것이 아니므로...

  • 10.10.25 12:40

    봄비 리포터는 역시 현장에 계셔야 빛이 나는군요.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10.25 13:21

    에이, 저는 한 달 내~내 방콕하다가 한 번 나가면
    꼭 나가는 표를 내서 매일 나다니는 것처럼 보이지요? 이것도 병이요. 병.

  • 10.10.25 14:50

    전주에 가면 봄비님이 다녀오신 코스를 따라가봐야겠습니다. 저희 조상님들의 족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둘러볼 수 있을런지... .

  • 작성자 10.10.25 16:14

    엄지님도 전주이씨네요. 찬웅님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이곳 말고, 오래된 향교가 있다는데 못들렀어요. 중요한 은행나무도 먼 빛으로 보았지요.
    저도 언제 혼자 차분히 다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작고 어여쁜 골목골목을 걸어 보고 싶어서요.
    지난 토요일은 축제중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 10.10.26 11:16

    멋있다. 봄비님. 늦기전에 빨리 가야지. 아예 목록을 만들어 연간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자극을 주어 감사합니다. 이만 총총

  • 작성자 10.10.26 19:50

    그런데 저는 요즘 여러곳을 다녀면서도 실적이 영 없어서 탈입니다.
    초록바다님은 좋은 열매 맺으시기를...

  • 10.10.28 18:48

    저도 목록을 만들어 놓고 봄비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싶네요. 전주 한옥마을도 가보고 싶고요.
    최명희님의 그 고단한 길이 끝내 생을 재촉하자 않았나 싶네요.
    '혼불'을 다시 읽어 보려하지만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입니다.

  • 작성자 10.10.28 19:49

    맞아요. 저도 혼불을 다시보려 하지만 잘 안되더이다.
    그리고 앞 부분은 참 좋은데, 뒷부분에 마무리가...
    아마도 마무리를 작가가 다 못하시고 기력이 다한 듯 하지요?

  • 10.10.29 09:31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었군요. 아마도 미완으로 끝난 듯해서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 10.10.29 10:44

    리포터 봄비 언니! 참 귀엽습니다.ㅎㅎ. 봄비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빛을 발하게 되네요. 편히 앉아서 전주를 둘러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최명희님 모습 앞에서 한참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0.10.29 20:04

    ㅎ~ 보는 사람 짜증 날까봐 좋은 사진으로 골라올립니다.
    못생긴 사람은 늘 그렇게 합니다. ㅎㅎ~ 부럽지요?

  • 10.10.29 20:10

    남원골 매안마을에 열아홉살에 시집와 청상이된 청암부인, 제가 「운명한담 II」에서 '역마살' 얘기에 인용했던 '혼불'의 작가. 그 최명희의 생가를 다녀오셨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名 리포터 '봄비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1.22 19:22

    앗! 이 댓글을 왜 이제야 볼까요? 저도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봅니다.
    운명한담도 잘 읽었는데... 아마도 답글을 잘 쓰려고 생각하다가 급작스러운 일이 생겨 컴을 끄고 잊은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엊그제도 이 카페에 제가 올린 '내장산/정읍사'에서
    고양이와 들미소의 댓글에 답글은 안쓴 것이 발견되어 늦게 썼는데... 이 정신!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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