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전 세계 122개국서 개최
지역 간 협력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 목표
국내 주요도시는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22개국서 개최
세계 화합을 위한 평화 전략 모색의 장 예고
▲ 2023년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오는 9월 18일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2014년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 간 협력과 단체 행동을 실천하면서 △군사적 긴장 해소 △경제적 분쟁 해결 △기후 변화 대응 △사이버 안보 위협 완화 등을 해결해 온 국제평화단체다.
국제기구와 정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평화 거버넌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로, 지난 10년간 이뤄온 지도자와 시민들의 평화 공헌을 기념하고 지구촌 평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한 18개의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의 목소리를 울릴 계획이다.
▲ '2023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대표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HWPL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평화를 통한 갈등 극복과 화합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지구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를 슬로건 삼아 세계 시민들의 평화 메세지를 모아 단결한다.
기념식은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 전 세계 122개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와 지구촌 시민들이 참여해 각국의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논의하고 캠페인에 참여한다.
HWPL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약 140개국 1000 여명의 정치·종교·여성·청년 지도자와 언론인이 참석해 분쟁 해결, 종교 화합, 지속가능한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구축 등을 논의했다.
▲ '2023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대표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지난 평화 만국회의에서 이만희 대표는 "전쟁으로 수많은 청년이 희생됐으며,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호소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은 그간의 평화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HWPL 관계자는 "지역 네트워크 강화는 해당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힘이 되며, 이를 위해 각국에서 다양한 계층 그룹이 세션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