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1년 2월25일(목) 10:00-12:50 (6.5km)
2.참석자:주익재,정윤영,김승규,권종규,오장환,이신우(6명)
진주에 숨은 비경 중 하나를 뽑으면 진양호를 빼놓을 수 없다. 진양호는 1970년 7월에 완공된 남강댐과 주변 숲이 만나 만들어진 호수가 된 공원으로 천혜의 호수이다. 또한 진양호 주변에는 남강댐 수력발전소와 물홍보전시관, 어린이동산, 아시아호텔, 동물원 등의 위락시설이 있어 진주시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진양호 근린공원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380억 원을 들여 모노레일과 짚라인 설치, 어드벤처 모험놀이 시설과 복합전망타워, 주차장, 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짚라인은 물문화관이 있는 가족공원 전망타워에서 반대 편 진주랜드마크 타워, 진양호 정문 쪽 너우니 마당을 잇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다.
진주시는 이와 별개로 진양호 후문에 꿈키움동산과 연계한 어린이 물놀이터, 서부권 우드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2단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44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참여정원/문화사업이다.
상락원과 서돌개비 마을 일대에 생태숲과 시민참여 정원이 조성되며, 진양호 입구부터 진양호 수변쪽 가족쉼터 주변으로 캠핑장, 워터 프론트, 아트센터 등이 조성된다.
3단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생태숲/동물원활성화/복합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를 위한 동물원 위치 이동 조성, 생태정원 마련, 컨벤션 센터, 복합문화 예술체험공간 등 문화 휴양 시설 조성이 있다.
진양호 동물원은 향후 상락원, 서돌개비 마을 일원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진양호 둘레길 조성사업은 50억 원을 투입해 진양호반 33km에 순환하는 코스를 개설하는 것이다. 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가 설치된다.
호수전망대가 새로 단장이 되어있고 호수를 따라 멋진 오솔길이 예쁘게 만들어져있어 걷고 싶은 길이다. 또,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진주가 되고 한국 가요 황제인 남인수 선생을 낳은 도시로서 대중음악의 중심도시로 다시 거듭나기를 희망해 본다.
상락원주차장-갈림길-오른쪽-수변탐조대-전망대-갈림길-파크골프장-상락원주차장-진양호 오리한마당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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