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인회가 띄운 달, 세상에 뜨다...기운이 솟아나니 만물이 생동하네
건강한 회원이 되자!
월출인회의 이름다운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행복도 건강도 행운도 모두 차오르길 바랍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월등한+출중한+인자한=월출인!
영암을 빛낸 인물로 여겨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받은 분들로 모임 구성이 된 ‘월출인회(月出人會)’ 가 홀수 달 3번째 목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모임은 3월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청담동) ‘도성’ 에서 가졌다.
최장용 부간사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 류재필 고문, 조희삼 고문, 홍정석 고문, 김방진 회장, 문동완 감사와 강성재.김성남.김성재.문한식.문승길.박석문.박성춘.박찬모.신창석.신원철.양백근.임충열 등 회원, 그리고 박성현 영암군서울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으로 회원들 간의 친분을 다졌다.
이날 모임의 주제는 ‘건강과 희망’ 이었다. “좋은 봄 좋은 시간,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해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라는 건강에 대한 말이 오고갔다.
또한 “세상의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부터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정과 사랑이 담긴 말도 건넸다.
또한 “월출인회의 이름다운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행복도 건강도 행운도 모두 차오르길 바랍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김방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월출인회는 영암의 인물 중에 인물들이 모인 품격 있고 명성 있는 단체” 라며 “회원들마다 탁월한 인품과 덕망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어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오늘처럼 좋은 만남, 좋은 시간을 또 만들어갔으면 하고, 우리는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을 가진 어느 누구보다 우리 회원들이 먼저 보여주길 바라고, 3월 말에서 4월 초에 왕인문화 축제 및 벚꽃 축제가 열리는 데 우리도 고향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오늘 다시 뵙게 돼서 반갑고 모든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건강은 두려움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힘을 주고, 어떤 확증이나 보수 없어도 모험을 걸 수 있게 한다” 라는 말을 강조하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라며 건강에 대한 덕담을 했다.
“오늘도 처음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행복을 배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는 따스한 말이 서로의 눈빛에서 느낄 수 있었다.
월출인회 회원들은 마치 성혼선언문을 한 듯『오늘 선배와 후배는 선조의 정성과 가르침을 받고 훌륭하게 자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선배 000님과 후배 000님은 그 일가 회원들을 모신 자리에서 지금과 같이 일생동안 고락을 함께할 회원이 되기를 명세하였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성스러운 회원이 되었음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라고 했다.
건강이 모임의 분위기를 조성한 이번 모임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회원들의 건강도 함께 걱정하며 기원해줬다.
회원 중에 가장 원로하신 구순을 바라본 류재필 고문은 건강 비결과 관리로 “요즘 제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건강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니 꼭 챙겨들라” 고 강조하면서 “사랑하는 우리 회원 모두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밝게 항상 웃음 잃지 않는 회원이 되어달라” 고 덕담했다.
또 회장을 역임한 조희삼 고문은 덕담에서 “건강하세요” 하며 “사랑하는 회원은 이 세상에 주인공입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 기쁨, 사랑, 행운, 그리고 건강을 모두 가지길 바라고, 늘 행복한 일만 있으세요” 라고 했다.
또 직전회장인 홍정석 고문은 덕담에서 역시 건강에 대한 말을 건넸다.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바로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오늘” 이라며 “회원들의 향기로운 삶속에 늘 저도 함께함을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처럼 내일도 최고로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가장 웃은 날이 되어주고, 작은 정성 느낌 그대로 전한다” 고 했다.
행복예약, ‘무조건 건강하세요. 무조건 행복하세요’ 이였다. 건강하지 않으면 어느 복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고문들은 이구동성으로 삶에 있어서 ‘건강’ 이 최고임을 강조했다.
“소확행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회원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복창하는 월출인회다운 건강타령을 했다.
또한 희망을 전하는 말에는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우리는 무한에너지입니다. 기대되는 2023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합시다” 라고 희망전도사가 됐다. 함께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 말을 꺼냈다. 혼자가 아니고 함께하는 우리들이 있으니 언제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무한에너지를 느끼는 힘찬 발걸음 되면 2023년은 더욱 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이라는,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런 희망이 섞인 이야기도 오고간 시간이었다.
“희망의 한해가 기대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희망과 기대의 불꽃을 한 아름 보냅니다” 라고 예쁘게 타오르는 불꽃은 우리들의 꿈의 불빛이라며, 희망의 불꽃을 많이 피우길 바랐다.
또한 문동완 감사는 “언제 봐도 반가운, 또 보고 싶은 월출인회 회원들이 아닌가한다” 며 건배구호로 ‘월출인회를 위하여’ 했다.
또한 건배사에서 회원인 문한식 변호사는 “우리 월출인회 회원들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속도감 있고 때로는 화끈하게 달리는 그런 끈끈한 정과 사랑으로 늘 오늘처럼 웃는 시간을 보내자” 며 우리 모든 삶을 화끈하게 마무리하자고 건배구호로 ‘지화자 좋다’ 로 했다.
또한 로드힐스CC 신창석 회장은 "모처럼 만나서 너무 좋고 반갑고, 또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내자" 고 건배구호로 '반갑습니다' 라고 했다.
또한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인 박찬모 회장은 “봄은 오라고 하지 않아도 온 것 같다. 행복도 그랬으면 한다” 며 “우리에게도 곧 봄날이 올 것입니다 라는 희망적인 말을 건네는 데 생기를 불어준 봄이 조용히 다가와서 우리 곁에 있고, 봄은 반가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우리 회원모두에게 봄날 같은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화사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면서 건배구호로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했다.
또한 4대 회장인 김방진 회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영암인들이고, 그런 사람들로 이루어진 모임이고, 우리가 함께 여는 세상은 밝은 달과 같고 그 미래는 희망차다” 고 그러면서 사회를 본 최장용 부간사가 회원들을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여 김방진 회장은 건배구호로 ‘우리 월출인회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하며 서로 잔을 부딪히는 등 결속을 다지는 모습을 취했다.
영암 월출산 위에 뜬 달이 서울 등 세상에 뜬 달, 월출인회가 띄운 달이 중천에 떠올랐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가사에도 나오듯이 그 달이 바로 월출인회 회원들의 만들어내며 띄운 달이 떠오른다. 풍요의 의미를 담고 있는 행운의 달이기에 월출인회 회원들은 달의 모습을 한다.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는 마음을 갖춘다.
달의 품격은 ‘밝다. 아름답다. 기운차다. 신비스럽다’ 라는 것에 있다. 달이 난다는 의미를 새긴 월출인회의 품격은 ‘해맑다. 멋지다. 활기차다. 황홀하다’ 라는 것에 있다. 월출인회의 품격을 보여주는 달이 고향 월출산에서만 뜨지 않고 이곳 서울에서도 그 찬란한 달을 떠오르게 한다.
그 이름도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있는 월출인은 ‘월=월등한 출=출중한 인=인자한’ 인물임을 자랑하며 밝게, 아름답게, 기운차게, 신비스럽게 달을 닮아 보인다.
달의 에너지는 내면의 성찰, 정화, 치유, 변화를 가져다주며,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육체적 또는 정신적 혼란을 방출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임한다. 처녀자리 보름달은 밤하늘을 비추며 깊은 내면의 지식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자기 성찰과 치유, 개발을 가져다줘 관계, 직업, 건강, 그리고 개인적인 발전을 포함하여 월출인회 회원 삶의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새로운 기회, 성장, 그리고 풍요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달이 뜨니 세상님이 찾아왔어요.”
신의미모(神義美貌) 세상간지(世上間地) 용안에서(用安恚西) 비치난다(費治暖多). 월출인회 회원들을 향한 에코 마음 느껴진다.
월출인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청당동 ‘도성일식’ 에서 모임을 갖고 행운과 행복을 나눌 내 친구, 내 동료, 내 사람들, 그리고 그렇게 함께 행복과 행운을 더 키워나가고 더 발전시켜 나가게 하는 메시지의 보름달을 띄웠다.
월출인회가 그려낸 보름달은 같은 의지를 가진, 같은 희망을 가진 동료들과 친구들, 인맥들의 확대.확장, 그리고 수입, 재물운의 확장.확대, 발전을 가져다주는 에너지로 가득한 보름달이다.
월출인회는 ‘생각+행동=또 다른’ 생각과 행동들을 새로 해보였다. 생각은 전에 말했던 것에서 좀 더 생기를 불어 넣는 물오른 가치에 새싹이 돋듯이 그렇게 새로워지는 말들을 쏟아냈다. “새로워진 생기 있는 모습한 것 같습니다” 라는 이런 말들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곳곳에 개나리꽃, 진달래꽃이 피고 푸릇푸릇 물오른 새싹들과 들꽃의 봉오리를 품은 풀들이 봄을 재촉하고 있듯이 그들도 봄을 재촉하며 봄의 단상, 새싹 돋는 소리를 냈다. 꽃망울을 터뜨리는 광경을 연출해보였다. 그리고 행동은 고움에서 더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게 했다. 말의 품격은 행동의 품위를 유지하게 했다. 이게 바로 월출인회가 보여준 선비정신이다.
정제된 언어와 진실 된 행동으로 회원들을 미소 짓게 만든 월출인, 그 말과 행동을 통해 회원들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모임, 그러한 품격의 모임을 추구하고자 한다.
품격을 갖춘 사람이 되자!
언어의 품격, 행동의 품격, 배려의 품격으로 월출인회를 더 자랑스럽게 하겠다면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이는 품격 있는 행동이 아니겠냐며, 이러한 사소한 일로 인품을 드러낸다.
“회원님은 미소가 이름다워요!”
이런 말을 들으면 어께가 올라간다.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사람들 면모를 보면 다들 사람을 대해는 태도가 좋다는 것을 파악한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힘이 나게 하는 사람들의 품격이 최상이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날은 하루기 상쾌하다. 그래서 월출인회 회원들은 오늘도 최상의 품격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한다. 영혼을 매료시키는 진정한 매력은 그 사람의 태도, 즉 말과 행동에서 나오기에 볼수록 우아하고 귀티 나는 언행을 해 보인다.
젊음은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주지만, 나이가 들면 그 아름다움은 ‘태도’ 에서 나온다는 것을 극히 알고 있는 월출인회 회원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얼굴에 책임진다. 월출인회가 띄운 보름달은 그래서 더 멋져 보인다.
세련미와 품위는 사회적 위치에서 나오는 우월함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여유’ 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느긋하고 넉넉하고 너그러운 마음하며 언행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
중천에 보름달을 띄운 월출인회는 회원들의 위치를 반영한 일이다. 그들은 미래의 더 나은 위치에 선 모습을 반영하고자 한다. 그동안 월출인회는 영암의 인물로서 영암의 성격과 이미지를 의미하였고, 성품.인성.성격.감성.이성.지성의 개성과 색깔은 독립된 월출인회가 지향해야할 가치였다며, 월출인회는 ‘회원이 지킨 역사, 회원이 이끌 월출인회’ 슬로건 아래 ‘월출인회 15년, 더 나은 15년을 꿈꾸며’ 정진한다. 월출인회의 정신, 사회공헌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전문성, 진정성, 지속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 이 기대되게 해주고 있다. 월출인회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월출인회’ 드림스타트의 ▲영암인 지원(Dream N)’ , 환경 친화적인 모임 문화를 조성으로 건강한 자연, 편안한 자연 활동을 진행하는 친환경의 ▲지속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3 Network)’ 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The green shoots hang their heads one by one in the field.
들에는 파릇파릇 물오른 새싹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고 있다.
벚나무 같은 월출인회,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벚나무 가지에는 물오른 꽃 봉우리들이 올라와 있었다.
"어머, 들판이 벌써 싱싱하게 물올랐네!"
"그러게 이제 정말 봄이 왔구나!"
Yeah, it's really spring now! Wolchulin.
매화꽃~
매화꽃 우려낸 찻잔, 월출인회 회원들만의 봄을 담아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