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28-주일설교
제목;영원히 잊을수 없는 생명의 은인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님의 고난 받으신 종려 주일입니다.
그리고 낼부터 한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들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생명의 은인은 누구십니까?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는데 손을 다쳐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과일행상을 하게 되었답니다.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 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와서는 똑같이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로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힘을 내세요.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 나게 만듭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1.저에게는 예수님이 생명의 은인입니다.
20절.예수님이 오신 것은 섬기려고 오셨고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임금님이란 뜻입니다.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을때도 반대하기도 하고 핍박을 합니다.
저는 더 많이 반대하고 핍박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을때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뻤습니다.
한량없는 기쁨은 측량할 길이 없었습니다.
청년 시절에 빨리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일생에 최대의 만남은 예수님이시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생명의 은인입니다.
415.주없이 살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545.하늘가는 밝은길이 내앞에 있으니.
543.저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360.예수나를 오라하네 어데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가려네.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주님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500장 주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예수님이 좋은걸 어떻합니까?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2.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생명의 은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나이가 먹고 늙어가면서도 부모님의 은혜가 더욱 기억납니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아버지는 13세때 44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어머니는 40세 과부가 되어 고생하시면서 평생을 사셨습니다.
한번도 잘해 드린적이 없어 엎드려 눈물로 고백합니다.
장모님 홍권사님 한테도 특히 잘해 드리지 못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부모님의 그 사랑 그 은혜 가슴깊이 묻어놓고 그리워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잘난 인생 살면서 부모님께 효도 하번 못해보고 산다면 인생 실패자입니다.
불효자가 잘살면 얼마나 잘 살겠습니까?
불효자가 행복하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부모는 자식을 영원히 잊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매일. 순간마다 삶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부모를 학대하고 버리고 죽이고 악한 시대입니다.
홀 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 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가슴 태웠소.
가난하고 배고픔을 시집보내 해결하던 시대입니다.
이때는 엄마 없이는 못살고 자식 없이는 못사는 시대입니다.
부모에게 잘하고 싶을때는 부모님은 안 계십니다.
3. 신앙의 선조 체코에 얀 후스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1) 종교 개혁자입니다.
프라하 대학교 신학교수.신부였습니다.
캐톨릭의 부패에 맞서 싸웠습니다.
교황권에 저항.
교회부패에 비판.
1415;7.6 화형으로 순교,
2) 그가 남긴 업적은 체코와 유럽에 대단합니다.
화형당한 후에 보헤미안 공동체 발족 되었습니다.
후에 모라비안 교회로 개신교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0년후에 유럽에 백조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종교개혁을 일으킬 것이다고 예언 하였습니다.
100년후 1517. 10.31. 마틴 루터가 나타나 개혁이 시작됩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4.우리나라 역사속에 인물들을 기억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이승만 대통령. 김구. 안중근 의사.
박정희 대통령은 영원히 우리에게 생명의 은인입니다.
너무나 힘들고 배고픈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지금 시대 사람들은 상상 하기도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잘사는 나라 대한 민국을 사랑 합니다.
사회주의 좌경화 되는 나라를 생각하면 화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5. 우리교회 마지막 남은 성도들을 생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것입니다.
세상만사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더 중요합니다.
끝까지 함께한 성도들은 생명의 은인입니다.
6.나 자신을 사랑하며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답니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됩니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됩니다.
이 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 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 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듭니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는 것입니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한 순간에 변화시킨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조금씩 작은 것부터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사소한 결심이 기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