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발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끝도없이 갑니다.
눈보라에 일정을 괜두자.도 해봤고
이 추운 날씨에 가? 말어.
결국은 갈 길을 재촉합니다.
ㅎㅎㅎㅎㅎ
아~~~
완도항. 목포.진도가 바로옆이더라는 것.
땅끝마을이 여기서 소리치면 들리는곳 완도.
여기서 여객선을 타고 50여 분.
그리고 청산도.
완도도 섬이건만 다리가 놓여서 걍 통과임다.
여객선 선실에서 창밖은 눈이 오다 말다. 이고......
조금은 을씨년쓰러운 저녁 노을이 간간히 반겨?. 줍니다.
청산도 도착이라며 방송을 하구여
보이는 풍경이 청산도.
요즈음은 동절기라서 하루에 4회완복.
한창인 4월이면약20여회왕복을 한다고 합니다.
선실내는 바닥도 따스한거이 낯잠 자기가 딱,입니다.
또,음료수도 팔구여.(음료수 병에 소주를......)
ㅋㅋㅋㅋㅋ
물론 차량도 함께 탑승? 했구여
차량은 45,000,-에 두당 6,300,-(경로우대)
너무 추운 날씨에 사진은 커녕
차.문밖에도 나오기 싫더라구여
또 우에 다보니
청산도 펜션주인장의 강요?. 에
바로 앞 바닷가에 그 추운 산책을하며 몇장 찍고는 가자!~~~~
ㅎㅎㅎㅎㅎㅎ
↓.스타비치펜션. 펜션지기 김용준님. 061-552-9050./010-2030-9050.
※. 청산도는 관광이라기 보다는 힐링이 주 목적 이더라구여
멍,때리며 아무 생각없이 걷고 걷는 섬일주.
차량으로는 약30분이면 땡!.
또,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어서 그나마 유명해진 섬.
추천이라면 유채꽃 만발하는 4월 어느날에
칭구던, 여친이던, 부담없는 둘레길 걸어 보시라 추천합니다.
두두에 주관적인 생각이구먼유.
ㅋㅋㅋㅋ
미리 예정된 남도기행은 아니 입니다만.... . . ..
칭구 좋와서 강남 따라 간다고
이런 저런 옌날이야기속에
50여년을 넘나들며 히히히 허허허허 하며
그냥, 마냥 조왔다고.... . .
여러분!.
그 누가 불러주면 예에~~~~ 하고 나서면 됩니다.
괜스리 꼴,같은거 따지고 계산하지 말고
걍! 1/N 이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2018.01.29.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차량도 갖고 갔네여 !
걍 떠날수 있는 모습이 부럽네여 ! 여유자작함먀 훌짝 떠날수 있는 이유야 어떨든간에 정말 부지 부럽네요
한적한 섬에서 힐링할수 있는 곳아리 함께한 그 누구가 부럽네요
고마운 격려에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다만 암때고 ...
떠날 칭구가 있을런지.
하나 있다는 칭구는 자기만 아는 개차반이고
자세히 둘러보니
결국은 혼자일 수 뿐.
ㅎㅎㅎㅎ
허기사 칭구에 개념은 각 각에 따라서 틀리니
그것이 문제여라.
다시 한번 야심한 밤중에 베란다에 때늫은 노랑국화꽃 한송이 바라보면서 생각을 해보면??.
결국엔 눈물속에 지난 추억만 아롱거릴뿐.
에혀~~~~
차라리
오대산 북대암에 가서 동안거를?.......
ㅋㅋㅋㅋㅋ
웃지요.
^)^*
암만 올때도 혼자고 갈때도 혼자인것을 .....
겨울 바다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