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유래와 행사 ☆(펌)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로 거행된다.
교원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스승의 날이 기념일로 자리잡기에는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큰 공헌을 하였다.
1958년 5월 8일(적십자의 날)에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병석에 있거나 은퇴한 교사들,
불우한 처지의 은사를 방문하거나 위로한 것을 시초로
스승의 날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1963년 5월 26일에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하였으며,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여 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하여왔다.
그리고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로 정한 이유는
조선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우리 민족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뒤 1973년에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게 되어
'스승의날'이 일시폐지되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이 날을 계속 기념하였고,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하여 다시 부활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날은 기념식에서 교육에 큰 공헌을 한 교육자들에게
정부에서 훈장수여와 표창, 포상을 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부 차원에서 여러 부서와 각급기관 등이 스승 찾아뵙기,
스승께 안부편지 보내기 등을적극 권장하며,
또한 각급 초.중등학교 동창회, 청소년단체,
여성단체, 기타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은행사를 하는데
특히 '옛 스승 찾아뵙기운동'을 전개하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제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한편, 은퇴하신 스승 중 병고에 계신 분이나
생활고 등에 시달리는 분들을 찾아 위로하기도 한다.
일선학교의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현재의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이라는 축제를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한다.
또한 스승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 좌담회, 다과회 등도 개최한다
첫댓글 새까맣게 그을린 5월의 손에 안겨 준 제자의 정성이 고마워 사진 찍어 올렸습니당.ㅎㅎ
1959년도 쯤의 바람새님 사진을 보니 내가 교실에 서 있는것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 똑 같은지???
초등교사시절 이런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앨범에 있더군요.
수창학교 1학년 반이군요.
큰꿈을 키우겠다고 열성이었지요. 우리가^^*
지금은 회갑을 바라보고 있겠지요.
오래된 사진 바람새님의 모습니군요. 그때도 미인이 섰네요.
고마워라.
교안을 이쁘게 잘 만들었다고 칭찬은 들었습니다만. 미인은 아니었는 것 같습니다. 히*
오래된 사진을 보며 그 옛날 어느 교실에 서 있었던 저를 떠 올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살아 온 세월중에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위의 사진도 5월이군요. 마침.
오늘이 스승의 날이군요.
이맘때면 늘 찿아뵙던 선생님이 몇 년전 작고하신 후에는 늘 그립기만 합니다.
그렇겠지요. 칠순제자 두신 분이 몇 분 계시겠습니까.ㅠㅠ
가르침을 받드는 것으로 스승님께 보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살던집 이 인교동과 달성동 경계선 길 수창학교 됫문 쪽인데
그럼 초등학교는 어디에 다니셨나요?
흑백 사진의 처녀선생 바람새님 너무 예쁩니다.
그 당시는 학생수가 한 70명씩 되었지요.
뒤에 환경정리가 우수하여 환경심사에 아마 일등 했겠는데요.
ㅎㅎㅎ 서매자 교장선생님이 점수를 높게 책정해 주어서 감사합니다.ㅋ
환경정리. 교안...정겨운 단어입니다. 그쵸?
스승의날 참 생소한 낱말같아집니다. 그리운 예전의 스승의날이돼서 그런지요. 그런데 요즈음 스승님이라는 호칭을 들을 스승님이 계시기나 하는지요.
ㅋ가뭄에 콩나듯하겠지요.
스승의 날은 막연히 스승님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날로 생각했었는데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조오기 꼬맹이들을 다정히 쳐다보시는 처녀선생님이 지기언냐에요?
전연 닮지 않았어요...??...*^^*
마지막 영상은 비록 얼굴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폼이 지기언냐네요.
요즈음 법수치 정원을 정성들여 보살피시느라 햇볕에 거을은 손이 더욱 예쁘게만 보인답니다.
튜울립이랑 정원 가꾸시느라 너무 무리 하시지 마시고 건강에도 유의 하세요.
걱정해 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