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 55방 최현미 3코디 간증🌹
먼저 47기수를 은혜로 인도하시고 영적으로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송 영광 올려드립니다.
심은숙 코디님의 추천으로 세여리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무슨 기도를 이렇게 하지? 카톡으로 기도를 하는 생소함에 이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실까?..... 많이 당황스럽고 9시 기도가 시작되면 정신이 없었습니다.
기수가 거듭되면서...
어떻게 코디가 됐지만 여전히 기도에 몰입하지 못하고 바쁜 생활에 은혜보다는 부끄럽게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어요
매 번 이번 기수만 끝나면 세여리에서 나가야지 하고 다짐 했지만 그때마다 박보은 1코디님의 권면에 주저 앉아 기대없이 습관처럼 47기수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뭔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성령님께서 저를 만져주셨고 기도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기도하는 1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뜨겁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꼈어요
함께 기도하시는 코섬님들과 용사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매일 아침 올려주시는 신소피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어떤 땐 10번도 더 반복해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도회가 거듭되면서 야구하는 손자 김하율이를 위한 기도 제목을 올렸고 많은 용사님들의 중보 기도에 응답해 주신 우리 주님 사랑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16~18일까지 함평에서 유소년 꿈나무 야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16일 오후 2시 30분 하율이가 소속된 광양팀과 목포팀의 경기가 있었는데 1회초 목포팀에게 포 볼로 4점을 줬고 2회초 다시 1점 추가...ㅠㅠ 그런데 갑자기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고......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뽑기로 이긴 팀이 내일 올라간다는 소식과 함께
오 마이 갓~~~!!!
5-0으로 지던 하율이네 팀이 5-4로 이겨 17일 경기에 출전한다는 거였습니다.
결정이 나고 야구장을 떠나는데 순간 비는 멈췄고..
어쩜 이 시간에 이 장대비를 내려셔서 경기를 멈춰주시고
이 승리를 안겨주십니까?????
그렇게 17일에 이어 오늘 18일 결승전에 오른 하율이네 팀은 하율이의 끝내기 안타로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55방 기도용사님들 감사합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리며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실
48기수를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매 번 나갈려고만 했던 저에게
47기수가 끝남의 안타까움과 48기수를 기대하도록 변화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
🌹47기 55방 최현미 3코디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