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1월출고, 쏘렌토R 2.0, TLX최고급형, 주행거리 25,000,
자차가입했고 차량가액 약1600(사고시점), 견적 1550정도 나온것 같습니다.(정확한건 아직 못받았구요)
엔진이좀 밀려서 염려했으나 엔진은 괜찮고 미션고정볼트등 미션 일부가 깨졌구요.
하여 전손처리를 하려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문의드립니다.
전손처리할경우 견적에서 부가세, 자기부담금, 미션 감가삼각비를 제외한 비용을 준다고 하는데
그렇게되면 비용이 1300대가 되더라구요.
하여 미수선수리비를 받고 '해피카서비스'를 통해 차를 처분하려 하려는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사실 아버님이 타시던차라 주행거리도 짧구요
제차랑 같이 애지중지 관리하여 차량내부및 외관은 너무 깨끗합니다.
전면유리, 앞바퀴, 엔진룸, 보닛, 운전석 횐다, 대시보드(에어백)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멀쩡합니다.
공매를 할경우 엔진룸을 제외한 부분상태가 좋아 나름 잘 받을수 있을것 같긴한데요....
이럴경우 그냥 보험사를 통해 전손처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미수선처리비+차량공매가(?)가 나을까요?
미무선한다고하면 수리비에 80%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보험사에 아직 물어보진 않았구요...
그리고 한가지더....
현재 기아1급공업사에 입고되어 있는데요 수리를 하지않고 전손이나 공매등 다른방법으로 처분할경우...
현공업사에 견적비, 보관료 등을물어야 하는거죠? 그건 어떤기준이 있는건가요?
견적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20여일) 빨리 처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첫댓글 안녕하세요..카페지기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일단, 전손처리를 하시는 거라면 보험사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님은 현재 보험가액만큼만 받으시면 되는 것이고, 잔존물이 얼마가 남든 신경을 안쓰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또 다시 신경을 쓰셔야 하고, 어려우니 전자의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기타 보관료등의 비용은 보험사에서 처리를 해 드릴 수는 없는 상황일것 같네요...
그럼..도움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