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 속에서 =노준원= ◈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어둠속을
홀로 떠도는 외로운 유성처럼
쓸쓸히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차라리 어둠 속이 덜 외롭고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피해서
빗속을 걸어가는 나그네가 되어
고독을 치유해보려 발버둥 친다.
이토록 비에 젖어 방황하도록
무엇이 나를 외롭게 만드는 걸까
뿌연 빗줄기속에 그대 얼굴조차
희미한 어둠속에 가물거린다.
그대가 보고 싶어 허전한 마음으로
어둠속에 홀로 처마 밑에 숨어들어
용기를 내서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독백을 하듯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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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바람꽃 / 비와 외로움
https://www.youtube.com/embed/3yNdao4tI4I?si=mFuyd4et-JKqhPWq
노준원님
오늘도 인연의
소중함 간직 하면서
건강 하고 행복한 미소로
즐거운 시간보내셔요^^
오늘 하루
수고 하셨읍니다
정성담아주신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미소천사님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오셨군요.
저도 인연의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폭염에 건강 장 지켜내시고
즐거움과 보람 가득한 일상이길 소망합니다.
카페 사랑 고맙습니다
미소첨사님 고맙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시인님
고운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활기찬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맞이 하세요
늘 고마우신 늘푸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 주말입니다.
어디 시원한 계곡이라도 찾아가
더위를 피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