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야생화

[부산아저씨]

 
#7월 9일 4일 차
1.#서파 
 
7월 9일 벌써 4일 차다. 북파에서의 천지 조망에 실패를 하고 오늘은 서파를 통해 다시 세 번째 천지에 도전한다. 삼세번이라고 했으니 반드시 천지를 조망할 것이라 굳게 믿으며 1,4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는데도 야생화와 눈 맞춤을 하면서 온갖 야생화들에 마음을 빼앗겨 힘든 줄 모르고 감동을 하면서 올랐다. 천지와의 첫 조우에 감동은 잠시이고 인증샷을 찍어주느라 바빴고
3시간여의 조망을 끝내고 점심도 거른 채로 왕지로 향했다.
 
 
#초입에 펼쳐진 산미나리아재비

 
#서파의 천지로 오르는 길 저 뒤로 구름이 천지를 감싸고 있다.

 
#천지까지 1,442 계단이란다

 
#두메투구꽃

 
#톱바위취

 
#애기금매화

 
#천지 드디어 조망을 허락한다

 
#나도수영

 
#구름국화

 
#산각시취

 
#구름범의귀 

 
#노랑만병초  #장백제비꽃 

 
#호범꼬리 

 
#하늘매발톱 

 
#장백제비꽃 

 
#바위솜나물

 
#하늘매발톱 #바위돌꽃 

 
#비로용담 

 
#흰그늘용담 

 
#구름송이풀 

 
#바위솜나물

 
#하늘매발톱 

 
#나도개미자리

[몽블랑]

서파에서 천지조망을 그리고 수많은 다양한 야생화와 눈맞춤 하기 바쁘샸군요
아름다운 야생화가 있어 그곳을 늘 가고싶어집니다
산각시취는 전혀 못보았던 아이로군요

[변산바람꽃]

1442계단 숨가쁘게 올라갔어요~
계단옆의 야생화들 다 담고싶었는데 시간 부족했구요
북파에서 보지 못한 천지 멋지더군요
차근 차근 정리 잘해서 보여주시네요~~
전 언제 정리가 될지......

[구룡포]

수고해 주신 덕분에 고산의 행복 가득한 순간을 즐감합니다.

[아스라]

일출 볼려고 첫새벽에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일출은 못 보고 내려오는길에 끝없이 펼쳐졌던 꽃들의 물결이 생각납니다.

[오리원]

1,442 계단을 힘들게 오르시면서도 다양한 꽃들과 눈맞춤을 하셨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천안/들꽃]

저 계단 옆으로 초창기에는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