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조선왕조와 대한황실의 빛나는 500년 역사는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금일 101주년이었던 3.1절의 의미처럼 대한민국 공화국의 건국으로 완전히 소멸되고 잊혀진 나라가 아닌, 다시 21세기에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의 조선왕조와 대한황실의 새로운 부활과 재건을 위해 지금 우리는 '대한제국 재건회'라는 이름으로 큰 강이 되었고, 점차 대해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대도무문(大道無門)의 길이며, 역사적 대망(大望)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는 대한제국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독립 운동이었다고 재건회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질문 한 가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의 국민 여러분은, 혹시 3.1 독립만세 운동에서 당시 모든 조선의 백성이 함께 크게 외쳤던 이른바, "대한독립 만세!"의 대한은 과연 어느 나라를 지칭하며 또, 어느 나라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번, 대한제국
2번, 대한민국 임시정부
3번, 해외 독립운동 정부
4번, 대한민국 공화국
2번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월 1일에 있었던 3.1 독립만세 운동 후, 1919년 4월 11일에 세워지는 임시정부입니다. 따라서, 2번이 시기적으로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 해외 독립운동 정부도 시기적으로 이후에 조직되는 소규모 비정통 단체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되며, 더욱이 대한민국 공화국은 1948년 이후 출현하기 때문에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답은 1번입니다.
즉, "대한독립 만세!"의 대한은 명확하게 대한제국을 의미하며 바로, 1910년 한일병합 후 대한제국이 완전히 사라진 상황에서 약 9년간의 일본제국 식민지 생활속에서 조선 백성이 억지로 강요받으며 처음 느껴야만 했던 가혹한 일본제국의 억압과 물자 착취의 생활에서, 그래도 백성의 마음 저변속에 굳게 믿고 따랐던 고종 태황제 폐하께서, 갑작스럽게 1919년 1월 21일, 일본제국에 의한 고의적인 붕어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것도 노환으로 인한 붕어가 아닌, 한진창과 윤치호에 의해 독살이라는 소문이 크게 조선 백성에게 퍼지면서 큰 분노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고종 태황제 폐하에게 작은 독립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조선 백성의 대한 독립의 희망이 완전히 상실되었다는 절망감이 조선 백성에게 크게 작용되면서 결국, 대규모 전 백성의 독립만세 시위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것이 3.1 독립만세 운동의 실체적 명확한 동기이며, 진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을 대한민국 공화국측이나, 소위 유명 대학과 학원의 강사들이 마치, 3.1 독립만세 운동은 대한민국 공화국의 탄생을 위한 말도 안되는 시민 운동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해괴한 논리로 자꾸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또, 강제로 공화국 건국의 정당성으로 애써 연결지으려고 하니까, 3.1 독립만세 운동의 본래 숭고한 뜻마저 국민이 자꾸 외면하고, 점차 국민의 관심에서도 3.1 독립만세 운동의 의미가 멀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난, 2020년 2월 22일 본 '대한제국 재건회' 카페(cafe)의 '帝國 一百六十二: 순종 효황제 폐하 동상 건립의 당위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번 관련된 언급을 하였습니다만 심지어, 소위 '친일 인명 사전'까지 편찬했던 민족문제연구소측에서 순종 효황제 폐하의 1909년 1월 7일부터 1909년 1월 13일까지 6박7일간의 남순행을 마치 일본제국을 위한 황제 폐하의 고의적 친일행위로 묘사하며, 대구광역시에 건립한 순종 효황제 폐하의 동상까지 철거하라는 기괴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시 순종 효황제 폐하께서 대구를 방문하였을 때 수많은 백성이 알현을 위해 운집하며, 매우 숭고하고 존숭되어야 할 순종 효황제 폐하의 슬픈 남순행을 함께 동행하며, 망국의 한을 황제 폐하와 함께 백성이 달랬던 사실을, 마치 3.1 독립만세 운동의 왜곡처럼 억지로 자신들의 편리한 논리로 백성의 뜻까지 호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반민족적인 언사이며, 깊이 유감스럽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순종 효황제 폐하에 대한 근원적인 조선 백성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존경의 예가 없었다면 과연, 순종 효황제 폐하께서 순조롭게 남순행과 서북순행까지 비록 일본제국 관리들이 동행하였다고 해도 가능했겠습니까?
사실상, 대한민국 공화국 건국의 정당성은 한국의 오천 년 역사속에서 솔직히 전혀 찾을 수 없는 비정통성의 국가라는 것은, 이미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학 문제의 답을 푸는 것과 같을 만큼, 매우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것이 지극한 상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즉, 오직 미국의 위성국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이 만 3년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급조로 건국된 미국식 독립국가에 불과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공화국의 건국 시기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계열에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동시에 100년 이상을 이어지고 있다는 식의 강변을 일삼고 있는 것은 무슨 논리이겠습니까? 그것은, 해괴한 논리에 의한 심각한 왜곡이며, 무지의 산물임과 동시에 의도적인 일본제국식 근대사 편수 작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답은 지금, 대한민국 공화국이 신처럼 받들며 순종하고, 모든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고 있는 종주국인 미국의 판단하에 이미, 1945년 일본제국의 항복과 동시에 명확하게 답이 내려진 사례까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 때문에 공화국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정치적으로 이용할까?
심지어, 김구 주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이 국내로 환국한 것은 1945년 11월 23일 제1진이 귀국한 것이 처음이었고, 그것도 임시정부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의 입국이었다는 점은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측에서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공화국 측의 정통성 부재로 인한 불안감과 자심감의 결여 현상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 비슷한 사례로, 흔히 대하 드라마(historical drama) 소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는 드라마 명 '장희빈'입니다. 원래 존칭은 옥산부대빈 장씨가 올바른 존칭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에, 지금 청와대 옆 칠궁에 대빈궁으로 모셔져 있을 만큼, 매우 존귀하신 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비록 과거 조선왕조 시대, 인현왕후 전하와의 좋지 못한 악연 때문에 지금은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악인의 이미지(image)처럼 남아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조선 왕조내에서 벌어졌던 붕당 정치의 폐해로 인해서, 억울하게 역사적인 왜곡과 저 평가된 측면이 함께 만들어 낸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존귀하신 분을 오히려, '장희빈'도 부족하여 '장옥정'이라는 입에 담기도 부끄럽게, 과거 백정이나 망나니 등이 하던 행동 방식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이 지속적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것은 일본제국의 역사 왜곡을 훨씬 능가하는 반공화국적이고, 엽기적 행동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마치, 옥산부대빈 마마처럼 대한제국의 근대화된 역사 역시, 심각하게 저평가되고 일본제국에서 했던 행위 그대로 대한민국 공화국이 지속하고 있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옥산부대빈 마마를 영화와 드라마(drama)로 활용된 예를 보면, 최초 1961년에 '장희빈'이라는 영화로 첫 작품이 나온 이래, 2016년의 '대박'이라는 드라마까지 등장하는 등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02년, 김혜수 주연의 KBS '장희빈' 드라마는 가장 역사 드라마로서 상세하고, 비교적 정확한 내용을 기술한 역사 드라마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 듯 하고, 특히 주연인 '장희빈'역을 맡은 김혜수 씨가 독특하면서도 매우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혼이 실린 투혼적 연기로. 2003년 KBS 연기대상의 영예로운 "대상" 수상까지 받은 것은 그만큼, 김혜수 씨의 연기가 옥산부대빈 마마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임과 동시에, 매우 밀접한 연기법적 연관성과 비교하여도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드라마 특성상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부분적으로 지나친 각색과 편집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도 있지만, 당시의 궁중 생활을 묘사하는 드라마적 특성으로 '재건회'는 이해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요즘, 과거 '장희빈' 드라마의 역을 맡았던 김혜수 씨는 2020년 2월 2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SBS(Seoul Broadcasting System)의 드라마 '하이에나(HYENA)'에서 정금자 변호사 역을 맡으며 매우 높은 인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의 대표적 연기자라고 평가받고 있는 김혜수 씨가 앞으로도 공화국내에서 현대극과 더불어 사극에서도 함께 좋은 연기를 볼 수 있기를 고대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대한제국을 일본제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원래의 대한 황실을 복원하고자 일어났던 수많은 백성의 만세 함성과 엄청난 희생, 학살은 저희 '대한제국 재건회'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가슴아프고 반드시 일본에 복수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게 되는 금일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101주년의 3.1절 의미를 가슴 깊이 아로새깁니다.
동시에, 동양 문화의 가장 저변에서 흐르고 있는 유교 문화을 이루고 있는 오천 년의 장구한 역사와 세월속에서 이른바, 복수 관념은 유교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대의 명분의 가장 대표적 대의였고, 유교 문화와 동양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따라서, 대한제국의 재건은 역사 복원을 통한 명실상부한 일본에 대한 복수를 통해, 다시 삼국시대 이전 상황으로 문화와 문명을 되돌릴 것이며, 동양이 모두 장래에는 하나가 되는 신 대동아 공영권으로 함께 통일되는 대원제국과 같은 대제국으로 반드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아울러 천명합니다.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께서도 더 이상 돌이키기 어려운 시점으로 가고 있는 공화국 정부보다는 새로운 입헌 군주제를 통한 신국가 건설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바라고, 소위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국회 역시 조속히 개헌을 통한 국가의 장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