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원님들도 2.16일 3시에는 무료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단, 4인 가족 기준입니다. 1명의 회원이 4명초과 단체 무료 관람신청은 불가하오며, 각각의 회원님별 4장씩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 100명 한정}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기획의도
독일의 동화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그림책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죽 나열되어 있으면서 똥이라는 친근한 소재가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준 특별한 매력을 주는 작품인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할 때 마다 동요가 흥겹게 나오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박수치며 대화식으로 풀어나가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만들어가는 인형극이다.
동물마다 각기 다른 똥을 보여주고 똥의 생김새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과학적인 지식도 덤으로 얻게 된다. 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세상은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다.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재미있는 인형극작품으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 준다.
줄거리
어느 날.. 작은 두더지 한 마리가 해가 떴나 안 떴나 보려고 땅위로 고개를 내밀다 머리 위로 무언가가 철퍼덕 떨어진다. "에그, 이게 뭐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라고 소리친 두더지는 까마귀, 말, 토끼, 염소, 돼지, 소에게 쫓아가 "네가 내 머리에 똥쌌지?"라며 두더지 머리에 똥 싼 범인을 추적에 들어간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은 "나? 아니야 내가 왜?"라며 자신의 똥을 즉석에서 눠가며 보여준다. 통통하게 살찐 파리 덕분에 누가 범인인지 알 게 되고 두더지는 뚱뚱이 한스 정육점 개가 나타나길 기다린다. 개가 낮잠 자러 나왔을 때 개에게 똥을 쌌냐고 따지지만 개는 능청을 부리며 자기의 잘못이 아니라 땅속에서 가는 두더지의 잘못으로 돌린다. 화가난 두더지는 멋지게 개에게 복수하는데, 영문도 모른 개는 눈을 위로 치켜 뜨며 '이것이 무엇인고?' 하며 어린이들에게 물을 때 아이들은 한껏 웃으며 ‘똥’이라고 대답한다.
1시/어른1, 아이1 특별회원 신청합니다.이현주 010-7709-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