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권역별(강원도) 설명회가 8일(화) 오후2시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강원도, 양구군이 공동 주관하는 설명회에는 전창범 군수와 이준원 농식품부 산업정책실장, 어재영 강원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들과 생산자단체, 대한상공회의소, 유관 기관단체, 강원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 도내 향토기업 관계자,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상생협력본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FTA 등 글로벌 경쟁시대에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필요성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기업의 역량과 기술·자본 등 보유자원 활용, 농업의 부족부분 보완, 기존 상생협력유형 분석 및 선도적인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 관계자가 농업계와 기업의 참여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및 신규사업 설명 등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정책방안을 소개하고, ㈜국순당과 ㈜산너머남촌 등 업체 관계자가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상생협력본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가 지역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경영자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상생협력 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