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봄날 방콕하고 있다 보니 세상이 어떻게 가는지 외출을 하니 벌써 벚꽃이 꽃잎을 날리고 있내요.
그리고 어쩌면 소식없는 동우회원님들. 카페에 들어오지도 않고 영상 작업도 없는것 같아서
미스터트롯을 매일 반복해 들으며 새삼 회원님들이 보고 싶었지요.
그래서 단톡방에 번개팅 제안을 했답니다.
우리 동우회가 봄에 소풍을 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야외 활동을 제한 받고 있으니
가장 무난한 가까운 거리 안양천이 가 볼만하여 장소 선택을 했습니다. 구로 쪽 벚꽃 길은
두 사람이 지킴이가 진입을 금지 시켰지만 배경으로 넣고 사진도 촬영해주었답니다.
복지관에 11시에 모여서 오목교 진입하는 아래 사이 길로 내려와 샛다리에서 물고기 구경을 했는데
아주 큰 물고기가 아주 많았답니다. 물고기 사진은 없내. ㅋㅋㅋ
준비한 다과로 잔듸밭에서 먹고 마시고 쉬고 있습니다.
신정동엔 츄립꽃이 한창 제 철을 만났습니다.
커피는 언제 어디서 마셔도 좋아!!!
신정교 육교로 올라와 "남원추어탕" 집으로 향했습니다 식사는 회비로.*
첫댓글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