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3컵, 다시 물 4컵, 깻잎 10장정도,
들깨 1컵(들깨가루 5~6숟가락) 애호박 반 개,
소금, 깨소금, 들기름, 묵은 김치 약간
만드는 법
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을 1컵 정도 붓고 믹스기에 곱게 갈아준다.
2. 소금을 넣어 밀가루 3컵과 갈아 둔 깻잎을 섞어 반죽한다.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킴)
3. 멸치, 건새우, 무, 파,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다시 물을 만든다.
들깨는 잡티를 골라내고 물에 푹 담갔다가 물을 부어가며
맷돌이나 믹서에 갈아 거즈에 넣어 조물조물 문질러 낸다.
(들깨가 없어 그냥 들깨가루를 사용함)
4. 반죽한 밀가루를 밀대로 얄팍하게 밀어 준다.
5. 얇게 밀어 둔 곱게 채치듯이 썬다.
7. 끓는 물에 칼국수를 넣고 삶아서 건져낸 후 물에 씻어둔다.
(들깨가루 푼 다시 물에 바로 넣어도 됨.
찬물에 헹구어주면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함을 없애고 국수가 더 쫄깃함.)
8. 상에 낼 때는 들기름에 살짝 볶은 애호박과 묵은 김치를 얹어 낸다.
야ㅣ곱ㅣ의ㅣ우ㅣ물ㅣ가
출처: 야곱의 우물가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쟁이
첫댓글 와! 정말 맛있겠다 어릴때 여암리 사돈어른댁에 가면 콩가루 넣고 손칼국수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이 얼마나 맛이든지 아직도 그생각하면 군침이 도내요
첫댓글 와! 정말 맛있겠다 어릴때 여암리 사돈어른댁에 가면 콩가루 넣고 손칼국수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이 얼마나 맛이든지 아직도 그생각하면 군침이 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