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자꾸 청와대 수입소고기 먹으라고 하는데..
1990년초 가을경 서울시 직장의료보험담당자들이 강원도에 콘도를 얻어 3일연휴시 야유회를 갔다온적이 있다.. 대그룹,공기관 급여(의보)담당자들이 부부동반으로 다녀왔는데..
가기전 한달전인가.. 남대문경찰서 1층 민원실에 아는 형님이 있어서 커피한잔 얻어 마시러 갔다가 형님 서울시 직장의보담당자들이 야유회 가는데 소고기를 좀 구입해야 하는데 어디 아는데 없어요.. 물었는데 조카딸이 청와대 구매담당자라면서 연결시켜 주어서 청와대에 납품하는 소고기를 구입하였다.
남품회사 직원이 울회사 사무실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시골 영세농가에서 여름에는 들판에서 풀먹고, 겨울에는 짚,마른풀,콩깍지로 푹 삶아나오는 소여물 아시죠.. 그런 소만 청와대 납품 합니다.. 소를 잡아서 배를 갈라보면 알죠.. 사료를 먹지 않은 영세농가에서 키운 소는 99.9% 특품입니다..
이런 소는 귀하기 때문에 청와대,국회,고급호텔,고급레스토랑,강남서초부유층동네에만 납품 됩니다. 울릉도,안동,영주,의성,밀양,순천등 영세농가 1등품 명품한우는 일반식육점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그렇다 기득권층들은 수입 미친소 먹을일 전혀 없다..
다음 아고라 언론사 게시판보면 네티즌들이 대통령,구캐의원..기득권들 보고 미친 소고기 먹으러고 글 쓰는데 누가 먹겠는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