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country Camping | 폭설속에서 솔로 야영을 하다... - Daum 카페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1C5214BACE4DA6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651C5214BACE4DA68AC1A"/></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25일 하번 아침 퇴근 후</P> <P>피곤하고 속쓰리고 졸리운 상태에서 쓰러지듯 집으로 옵나다...</P> <P>그런데..</P> <P>갑자기 불현듯 ....떠나고 싶은 충동에 어찌 할 수없어</P> <P>지중해는 못가고</P> <P>어그제 개비한 오스프리 85리터 배낭에 침낭과 각종 장비를 쑤셔박고</P> <P>유명산으로 떠납니다.....</P> <P>GOGOGO</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혼자 떠나는 야영////카페 멤버를 부를까 했지만 혼자 가기로 합니다..</P> <P>오늘은 혼자 즐기고 싶습니다.</P> <P> </P> <P>비가 내립니다....억수처럼....조금 지나니 눈이 내립니다.....폭설이...</P> <P>그래도....갑니다....</P> <P>무시로..</P> <P>민수형 말대로 길에는 시간이 없습니다...</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88D214BACE5145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6488D214BACE514507C3A"/></P> <P> </P> <P> </P> <P>정문에서 직원이 걱정스레 묻습니다....눈 많이 온다는 데 괜찮겠어요?</P> <P>물론,,,</P> <P>야영장에 도착하니..폭설이 내립니다. 정말 3월 날씨....이 모든 것이 인간의 탐욕이 부른 결과가 아닐까 하여 갑자기 두렵습니다....</P> <P> </P> <P>아무도 없는 눈내리는 야영장에 탠트를 칩니다...눈과 비를 몽땅 맞으며... <P>  <P>   <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1C5214BACE4DA6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651C5214BACE4DA68AC1A"/> <P>텐트 치고 중미산 쪽을 바라다 보니 정말 보기 힘든 장관이 펼쳐집니다...산을 감싸고 있는 구름이 얼어서 정지된것 같은 모양을 보입니다. 반지의 제왕 요정촌의 겨울 같아 보입니다.</P> <P>허...그 신비한 자태를 넋잃고 한참 바라봅니다....</P> <P> </P> <P><FONT color=#464646>(새로 개비한 버팔로 옥션표 텐트 입니다...이제 봄 야영을 생각해 출입문이 두개가 있는 텐트를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헸는데...딱입니다. 그런데...작크가 별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아무래도 양초로 문질러야 할 듯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약간 결로가 있습니다...하지만 전실이 매우 넓고 폭도 넓어 가격대비 굿입니다. 약간 무겁습니다.3키로...이것저것 빼면 2.5키로  6만원 선 </FONT></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혼자 야영오니 유명산이 내것 같습니다...사이트 구축후 셀카 한방 찍습니다..옷은 비와 눈으로 젖었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546214BACE6505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95546214BACE6505225D6"/></P> <P> 줌으로 땡겨 찍으니 더욱 신비합니다.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5DA1F4BACE58E0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445DA1F4BACE58E038489"/></P> <P> </P> <P dir=ltr style="MARGIN-RIGHT: 0px">이제 밥을 준비합니다...예전 비박때 남은 쌀 한줌이 차 트렁크에 있어 밥을 합니다. 사실 식은밥을 가져왔는데 쌀을 보니 뜨거운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P> <P dir=ltr style="MARGIN-RIGHT: 0px">시장에서 딸기도 샀습니다...요즘 딸기는 겨울이 제철입니다. 오리어 5월은 딸기가 없습니다...농업의 발전은 과일의 제철을 잊게 합니다. 어찌보면 좋은 것 같지만 제철이 아닌 과일은 인스탄트의 맛이 납니다...사육된 과일이 판치는 더러운 세상...ㅋㅋㅋ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2D8214BACE6869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252D8214BACE6869AA37A"/></P> <P>눈은 이제 그쳤습니다...텐트위의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어 데크 모서리에 세워둡니다...이놈이 오늘 밤 보초입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358224BACE5B84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40358224BACE5B841239B"/></P> <P> </P> <P>밥을 하는 동안 딸기와 막걸리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P> <P>있는 사람...고상한척 하는 사람들이 술을 공부하면서 마시는 것이 와인입니다.</P> <P>그런데 요즘 와인은 시들합니다. 막걸리 때문이죠</P> <P> </P> <P>막/걸/리....참 몇달전만 해도 천대 받는 술이었습니다...어디ㅡ 감히 호텔에서 막걸리를 찾겠습니까,.</P> <P>동네 삼겹살 집에도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천한 술, 막걸리 였습니다.</P> <P>데모 할때나 먹고 노가다 꾼들이나 먹는 술을 이제는 다 좋아합니다.</P> <P>회식자리에서 술 못하는 친구가 막걸리는 마신다고 하는 것을 보며 쓴 웃음이 나왔습니다...</P> <P> </P> <P>왜 막걸리가 갑자기 총들고 혁명한것도 아닌데 유명해 졌을까요.</P> <P>아시겠지만 바로 일본에서 몸에 좋다고 인기 있기 때문입니다.</P> <P>참....씁씁 합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366234BACE712A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31366234BACE712A7D9A1"/></P> <P>오늘 메뉴는 항정살구이,,참치찌게 입니다. 돼지고기에슨 소주가 최고 입니다..반주로 몇잔 마십니다.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660204BACE74C6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12660204BACE74C6EFB8C"/></P> <P> </P> <P> </P> <P>혼자 야영오니 심심 할 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일이 많습니다..밥해야지 안주 준비해야지 불피워야지...불깡통에  숯을 넣고 불놀이를 합니다. 나무는 젖어서 땔수 없어 숯을 준비 했습니다.</P> <P> </P> <P>어릴적...불깡통으로 정월 대보름 까지 불놀이 많이 했습니다...깡통속에 소나무 관솔과...소똥, 말린것을 태워고 철사로 줄을 만들어서 돌리면 윙윙 소리가 납니다...불놀이의 클라이막스는 대보름 밤 자정이 지날 무렵  깡통을 돌리다가 공중으로 휙 던지는 것입니다....그러면 깡통 속의 불티가 공중에서  땅으로 물줄기처럼 쏟아지는 불꽃 쑈가 펼쳐집니다....</P> <P>참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P> <P> </P> <P>아이들이 다 집으로 돌아 가고 나도 집으로 올때 하얀 보름달이 중천에 떠있으면 어쩐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 집까지 달려오곤 했습니다...</P> <P> </P> <P>그런데...</P> <P>지금은 이 산중에서 혼자 텐트치고 밥해먹고 불피우며 놀고 있습니다...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D771F4BACE7798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65D771F4BACE77985203C"/></P> <P> </P> <P>비박이나 야영 갈때 참 여러가지 술을 사오는 것이 취미입니다.</P> <P>오늘은 싸구려 이태리 딸기향 나는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술을 안가리는 성격이지만 술마다 취하는 기분이 다릅니다. 야영이나 비박시 소주 먹고 취하는 기분은 왠지 싫어서 여러가지 술을 준비합니다. ....와인 마시다가 막걸리가 먹고 싶어 와인 김빠질까봐 비닐로 막았습니다. 스팸을 숯불에 구워 막걸리 한잔 합니다.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0CD214BACE7A79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id="A_1950CD214BACE7A794D037"/></P> <P> 야채 참치를 데우기도 하고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0CD214BACE7A89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id="A_1150CD214BACE7A8951307"/></P> <P>와인을 데워 마시기도 합니다...</P> <P>와인 데워 마시니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언제 다시 데워 마시고 싶습니다. </P> <P>나이가 어릴적엔 시원한 술이 좋았는데 이젠 더운 술이 더 땡기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BB6204BACE7DA8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73BB6204BACE7DA8091D6"/></P> <P> </P> <P>영화 한편 때려 보면서 뜨거운 와인을 홀짝 마십니다.  세상에 부러울것도 없습니다.</P> <P>회사에서 준 개목걸이 스마트 폰! 이때는 친구가 됩니다.  </P> <P> </P> <P>안주는 야채참치 +스팸 +양파마늘 국적없는 요리 입니다. 왕초b형 다용도 코펠...이 코펠은 후라이판과 라면 끊이기 겸용입니다.  정말 좋은 코펠입니다..국산이구요. 약간의 중금속은 있을듯 합니다.</P> <P>중금속이 무서운 분들은 후라이판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코팅 문제 많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은근하게 춥습니다. 영하 5도 정도 할것 같습니다.</P> <P>셀카놀이 한번 하고, 몇군데 전화를 걸어 잡담하다가 끈고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701F4BACE8419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15F701F4BACE841946FEB"/></P> <P> </P> <P>차에 있던 담배 한개피를 피워봅니다.</P> <P>담배는 끈었지만, 이런데 오면 하나씩 피워야 합니다...</P> <P>그렇지 하지도 못하면 정말 신경질 나는 인생이겠지요</P> <P>와인이 떨어져서 남은 소주를 마십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다시 불을 피우고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93B204BACE8799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6493B204BACE8799CEEEF"/></P> <P> </P> <P>새로운 항정살 팩을 뜯어 항정살을 세점 올립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먹으니 맛이 참 좋습니다.</P> <P>참기름 소금이 있었다면 더 고소 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66C224BACE8949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7766C224BACE89497D856"/></P> <P> </P> <P>영화도 이제 끝나 갑니다...<맨오브오나>....이런식으론 더 이상  싫어요...참!!! 남 일 같지 않는 대사입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E80204BACE8AD5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93E80204BACE8AD5A09D1"/></P> <P> </P> <P>양치하러 밖으로 나오니 눈사람은 아직도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계속 근무 하도록...</P> <P>하늘을 보니 달은 이미 졌고 별들이 LED 처럼 초롱초롱 거립니다.</P> <P>별...별...별 </P> <P>침낭속으로 들어가자 나도 모르게 골아 떨어집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311224BACE8E55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50" hspace="1" width="550" vspace="1" border="0" id="A_121311224BACE8E5551C8D"/></P> <P> </P> <P>아침...바람불고 춥습니다...새론 낚시의자 사이로 아직도 눈사람이 녹지도 않고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참 재미없게 fm인 놈입니다. 저 물통 오늘도 어김없이 얼었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01F224BACE90B9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8701F224BACE90B9D8053"/></P> <P> </P> <P>이놈 아니 ...이분은 오스프리 아르곤 85라는 분인데  정말 이름값 처럼....너무 편합니다.  집나올때 무게를 달아보니 15키로였는데 전 배낭 10키로본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소시적 첫사랑 여친을 업어 주었을 때 등뒤에서 꼭 나를 껴안은 그녀 처럼 밀착감이 너무 좋은 반면 무게감은 없습니다....머스타드 황금 색상이라 이쁘기도 하구요...</P> <P> </P> <P>솔로 야영! 이 맛에 하는 가 보다  생각이든 야영이었습니다.</P> <P>야영장에 아무도 없어 더욱 그랬던 것 같구요..</P> <P>아무래도 솔로 야영에 빠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카페정보

Backcountry Camping

카페 전체 메뉴

▲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폭설속에서 솔로 야영을 하다...

그랑블루 추천 0 조회 1,674 10.04.09 07:3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출처: 도철 야생 비박과 야영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최게바라

댓글

최게바라
작성자 10.04.09 08:00

첫댓글 제가 회사 동호회 카페에 올린글입니다.
윈터
10.04.09 08:28

끊은 담배라도 다시 불 붙여 피우는 그 용기 부럽습니다. 정말 신경질나는 인생은 피해야하는데...."그렇지 하지도 못하면 정말 신경질 나는 인생이겠지요"
모모
10.04.09 09:02

참 재미있게도 후기를 읽고 갑니다 눈사람이 보초선다기에 얼마나 큰가했는데 애개개 혼자 다녀도 외롭지 않아 좋겠습니다
팬다
10.04.09 09:32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세상 살아가는 것 모두가 축복아닌가 싶습니다^^; 최게바라님의 후기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김밴드
10.04.09 09:33

후기 잼나네요..^^ 눈사람 근무자세...요즘 아덜도 좀 배우면 좋겠습니다~ㅋ
돌나라
10.04.09 10:13

멋진 솔로캠핑후기 임돠.
다큐인
10.04.09 12:38

오...멋지네요...저도 곧 도전합니다...^^
솔향기
10.04.09 13:24

눈사람보초병 설정이 넘 잼납니다~~맛깔스런 후기에 욕심이 나네요...홀로 야영....근데 감히 저지르지 못할것 가터요~무서버서,,,ㅎㅎ
베낭
10.04.09 16:42

언젠가는..저도...이런 보초병 세우고 ...솔로캠핑 한번 해 보구 싶습니다~~^^
조트라(희망봉)
10.04.09 18:59

언제... 텐트 집들이 해야 하는데... 한번 확 떠나야겠네요^^
허당
10.04.09 19:19

홀로 비박과 야영하려는 준비생인데 넘 재미있는글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ㅎㅎ
동윤아범
10.04.09 19:57

멋지십니다. 장황히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바새
10.04.10 10:44

폭설속에서의 야영이라 하셔서..... ^^
컴털
10.04.10 16:30

소싯적 첮사랑여친을 업었을때 등뒤에서 꼭껴안은그녀의밀착감 배낭....캬.....정말좋내요
삼반장
10.04.10 20:35

후기 맛깔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
이카라
10.04.22 14:55

고생하는 맛이 참 ... 맛깔나 보입니다.
저도 금방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하양까마귀
10.04.26 23:00

저와 같은것을 즐기시는군요...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