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연화도.반하도,우도,욕지도 1박2일
여정일:2021년 2월 6일(1박2일)
첫째날:연화도,반하도,우도
산행코스:선착장-연화봉-普德庵-출렁다리-전망대-島頭里-車道-반하도-牛島-구멍섬-선착장
산행거리:約13.47km
산행시간:約7시간여(점심시간 포함)
<연화도,반하도,우도 全圖>
<연화도,반하도,우도 트레킹 高度>
<연화도,반하도,우도 트레킹 GPS 궤적>
<연화도,반하도,우도 트레킹 GPS data>
2월 5일 밤 11시경 서울을 출발 해 밤새 통영으로 달려 와,
이른 새벽(05시30분) 밥을 먹어야 했는데,
Why?
통영 앞 바다에 있는 蓮花島(연화도)와 欲知島(욕지도) 旅程(여정)을 모두 소화 하려면,
통영항에서 연화도로 출발하는 새벽 6시30분 첫 여객선을 타고 들어 가야,
제대로 된 蓮花島(연화도) 종주 산행길을 걸은후,
새로이 출렁다리가 놓여진 반하도를 거쳐 牛島(우도)까지 들어가,
맛난 점심을 먹은 후 여유있게 거닐수 있고,
연화도 旅程(여정)을 마치고 欲知島(욕지도) 가는 오후 4시 배를 타야,
欲知島(욕지도)에 닿은 후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투어버스를 타고 欲知島(욕지도) 육로 관광을 하다가,
펠리컨바위에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본후,
欲知島(욕지도)의 새로운 名所(명소)가 된 세개의 출렁다리를 건너,
트레킹을 즐기며 우리네 숙소가 있는 欲知島(욕지도)의 明洞(명동)까지 이어 갈수 있고요,
통영항을 6시30분에 출항한 정기 여객선은 約1시간여 후에,
첫번째 旅程地(여정지)인 연화도에 닿게 되는데,
정기 여객선 위에서 멋진 해맞이를 기대하며,
추워진 날씨를 이겨내며 갑판 위로 올라 와 기다리는 중,
동쪽 가까이로 그리 멀지 않은 매물도(左),소매물도(右)쪽으로 黎明(여명)이 밝아 오는데,
매물도(左)와 소매물도(右)는 여러번 찾았던 섬으로 꽤 아름다운 섬이고요,
korkim 개인적으로는 해돋이가 됐을때 보다는,
이런 黎明(여명)빛을 훨씬 더 좋아라 하고요,
黎明(여명)이 밝아오니 참으로 아름 답도다.
全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은 섬(3300여개)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인데,
특히나 남해안쪽으로 수많은 섬들이 있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한려 해상 국립공원이 있고요,
연화도에 닿기 전까지 일출이 돼야 할텐데 하며 기다려야 했고,
잠시후면 소매물도쪽으로 아름다운 일출이 될듯~
어선 한척까지 모델이 돼 주는데~
아주 오랜만에 배 위에서 맞이하는 해돋이기에,
잔뜩 기대를 하며~
아주 깨끗한 해돋이는 아니였지만,
이 정도의 日出(일출)만 보여 주는것도 감사 할 따름이구나.
반하도(右)에서 牛島(우도-左)로 이어지는 보도교(trust bridge:다리-79m) 너머로,
오늘 하룻밤 묵어야 하는 欲知島(욕지도) 최고봉인 천왕봉(392m)이 어렴풋이 보여지고,
완전히 해돋이가 되고나면 상상하고 기대했던 마음은 사그라 드는 법,
2018년 4월에 完工(완공)된 연화도(右)와 반하도(左)를 이어주는 출렁다리로써,
길이 230m의 懸垂橋(현수교) 형태의 다리고요,
연화도 종주 산행을 마치고 저 다리를 건너면 반하도(左)이고,
또 하나의 보도교(trust bridge)를 지나 牛島(우도)에 닿아,
큰 마을까지 이어가 맛난 점심을 먹은 후,
조그마한 구멍섬 해수욕장까지 거닐어 볼 예정이고요,
연화도(右),반하도(中),우도(左)를 이어 놓은 다리들이 보이고요,
통영항을 출발 해 約1시간여 후에 닿은 연화도,
연화도 선착장에서 내려 一行(일행)들의 무거운 배낭을 맡겨 놓을 곳을 찾아,
주인장께 부탁을 드렸더니 선뜻 허락을 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따뜻한 커피 한잔씩 사서 먹은 후,
간단한 차림으로 연화도,반하도,우도 종주 산행길에 들었고요,
따뜻한 남쪽이라 벌써 梅花(매화)가 이쁘게 피었구나.
연화봉 정상에 있는 阿彌陀大佛(아미타대불),
雲上亭(운상정),
연화도에서 가장 높은 蓮花峰(연화봉) 정상석,
阿彌陀大佛(아미타대불),
蓮花峰(연화봉) 정상에서 동쪽 끝으로 보여지는 용머리해벽쪽 풍경으로,
普德庵(보덕암)을 거쳐 출렁다리를 지나 전망대까지 갔다가,
島頭(도두)마을로 하산해 車道(차도)를 따라 연화도 선착장까지 가서,
첫번째 출렁다리와 두번째 trust(트러스트橋)를 건너 반하도,우도까지 이어 갈 예정이고요,
蓮花道人(연화도인)은?
蓮花道人(연화도인) 土窟(토굴),
이쁘게 핀 冬柏(동백)나무 꽃,
觀音聖地(관음성지)인 普德庵(보덕암)으로 go~go~
잠시 普德庵(보덕암)을 다녀와 앞쪽으로 이어가야 하고,
立春(입춘)이 지났는데 이쁜 冬柏(동백)꽃이 남아 있고,
普德庵(보덕암) 全景,
普德庵(보덕암) 海水觀音像(해수관음상) 가는 길에도 이쁜 冬柏꽃길이 피었고,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잎도 참으로 이쁘도다.
普德庵(보덕암) 海水觀音像(해수관음상),
5층으로 이뤄진 普德庵(보덕암)으로,
맨 꼭대기층에 普德庵(보덕암) 懸板(현판)이 걸려 있고요,
普德庵(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해벽 풍경으로,
윗쪽 능선길을 따르면 출렁다리를 건너,
용머리 끝 못미처 전망대까지 이어갈수 있고요,
普德庵(보덕암),
普德庵(보덕암) 舍利塔(사리탑),
普德庵(보덕암)을 둘러보고 용머리해벽쪽으로 진행 하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출렁다리 너머로 보이는 반하도(前),우도(後),
이런 오솔길을 잠시 걷게 되고,
쉬었다 가라고 의자도 잘 만들어 놨고요,
용머리 해벽 전망대를 내려와 島頭(도두)마을에서 車道를 따라,
연화도 선착장까지 約3km여 되는 거리로써 call(콜)을 부르면 태워다 주는데,
1인당 4000원씩 받는다 하여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기에 모두들 걸어 보기로 했고요,
용머리 해벽 전망대로 가면서 뒤돌아 본 蓮花島(연화도) 풍경으로,
제일 높은 蓮花峰(연화봉) 아랫쪽으로 普德庵(보덕암)이 눈(眼)에 들어오고,
蓮花島(연화도) 종주 트레킹을 마치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車道(차도)를 따라 거닐어야 하는데,
오래전 월간"山" 기자들과 어느 섬으로 취재산행 갔을때 하는 말,
"대장님!
여름철 뙤약볕에 이런 車道(차도)를 걷는다는 건 정말 무리인듯 싶은데요?"
...
하지만,
오늘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주는 날에는 정말 걷기 좋은 날이였고요,
용머리 해벽이 참으로 멋지도다.
저 아래로 멋진 출렁다리가 보이고,
출렁다리가 보이는 조망처에서 후미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행동식을 나눠 먹은 후,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海壁(해벽),
海壁(해벽)에 있는 선바위(?),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출렁다리가 엄청 흔들렸고요,
출렁다리를 건너와 바라본 풍경,
위에서 내려다 본 출렁다리,
지나온 登路(등로)를 되짚어보며,
연화도 서쪽으로는 오늘 하룻밤 묵어야 하는 欲知島(욕지도)가 가까이 보이고,
우뚝 솟아 있는 천왕봉(392m)도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용머리 해벽 전망대에서 島頭(도두)마을로 하산하며 동백터널을 지나,
몽돌도 아닌 자그마한 돌로 이뤄진 해수욕장(?)이랄까,
아래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오래전 korkim 홀로 올라갔던 島頭峰(도두봉)이건만,
별로 볼거리가 없는 곳이라 오늘은 그냥 패~쓰~
용머리해벽 전망대에서 내려와,
島頭(도두)마을에서 車道(차도)를 따라 約50여분 진행하면,
연화도와 반하도를 잇는 출렁다리 앞까지 올수 있고요,
約100여억원을 들여 만들어 놓은 출렁다리로써,
2018년 4월 完工(완공)된 길이 230m의 懸垂橋(현수교)로,
아마도 코로나19가 끝나면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관광 名所(명소)가 될듯 싶도다.
출렁다리를 건너 一行들이 올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하고,
현수막이 걸려 있는 식당에 12시30분 점심 예약을 해 놨고요,
懸垂橋(현수교) 형태의 아름다운 출렁다리,
일단 큰 마을까지 길을 따라 이동을 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은후 구멍섬 해수욕장을 잠시 둘러보고,
오솔길 따라 다시 이 지점으로 되돌아 와 연화도 선착장으로 갈 예정이고요,
牛島(우도)는 자그마한 섬인데 동백나무가 꽤 많았고요,
牛島(우도) 선착장으로 정기 여객선이 들어오고,
건너편은 蓮花島(연화도)로써,
오늘 一行들과 함께 연화도 선착장에 닿은후,
중간쯤 지점에서 산행 들머리를 시작하여,
가장 높은 蓮花峰(연화봉) 정상에 오른후 普德庵(보덕암)과 출렁다리를 거쳐,
용머리해벽 전망대로 향했었고요,
맛난 점심을 먹기 위해 牛島(우도) 큰 마을에 도착 중이고,
점심을 먹은 후 뒷쪽으로 고개를 넘어 가,
구멍섬 해수욕장에 잠시 들린 후 오솔길을 따라,
연화도 선착장으로 되돌아 가야 하고,
큰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구멍섬 해수욕장을 찾아 왔고요,
진짜 구멍이 뚫려 있는 구멍섬이고요,
자그마한 구멍섬 해수욕장을 둘러본후 다시 빡~세게 치고 올라와 바라본 풍경,
당산길(용강정길)을 따라 Let,s go~
堂山(당산),
우도와 반하도를 잇는 보도교(다리)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조그마한 牛島(우도)인데 오솔길 같은 숲이 쭈~욱 이어지고,
저 멀리 연화도 동쪽 끝으로 있는 島頭峰(도두봉-左)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우도와 반하도를 잇는 trust(트러스트:보도교-길이 79m),
반하도와 우도까지 둘러보고 다시 연화도 선착장으로 가는 중,
연화도 某펜션 앞 벽에는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연화도,반하도,우도까지 종주 산행을 잘 마치고,
연화도항을 떠나며 바라본 풍경으로,
중간에 있는 반하도를 기준으로 왼쪽 trust橋를 건너면 牛島(우도)고요,
오른쪽 출렁다리를 넘으면 蓮花島(연화도),
멀어져 가는 우도(左),반하도(中),연화도(右),
연화도항을 출발하여 約20여분후 닿게 되는 欲知島(욕지도),
欲知島(욕지도)항에 도착하는 중,
@욕지도 펠리컨바위(日沒)-第1,2,3 출렁다리-숙소
산행거리:約3.44km
산행시간:約1시간 6분
<욕지도 펠리컨바위(日沒) 第1,2,3 출렁다리 高度>
<욕지도 펠리컨바위(日沒) 第1,2,3 출렁다리 GPS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