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주말을 잘 보내고..
또 한주가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
모레 쯤 부터는 기온도
최고기온이 24~26도 정도로
내려가네요 ~
9월도 얼마 안 남았구요..
토, 일요일 향기방 야유회로
1박 2일을 내내 함께
주말을 보냈네요 ~~
강원 인제의 펜션..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주위에 다른 인가가 없어서
밤, 새벽까지 노래 크게
틀어 놓고 모닥불 옆에서
춤도 추고 자유롭게 지냈지요 ~~
찍은 사진도 올려야 하고...
이미 여러 분이 사진을
올렸네요 ..
1교시 수업하고 나서
사진을 올릴 거구요..
토요일 잠실 롯데 앞에서
몇 명이 기다리다가
탑승을 했구요 ~
구지뽕 홍보가 있었구요..
해독,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효과가 있겠지만..
음식 절제를 하는 게
해독 및 피를 맑게 하는
제일의 방법이라고 말하지요 ~~
가평휴게소에서 잠간 쉬고
낙산사에 도착하여..
각자 그룹지어
도시락김밥을 먹었구요..
낙산사에 올라 갔다가
오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거기에 안 가는 사람들은
바닷가로 가서
어떤 분은 잠수를 하여
고기도 잡았구요..
저는 몇 명과 편의점에
앉아서 소주와 맥주
오징어땅콩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구요 ~~
시간이 되어 모여서
숙소로 갔구요..
일부는 족구도 하는 동안
저녁을 차리기 시작했구요..
목살구이와.. 오징어야채무침..
멸치볶음, 고추삭힌거, 등등..
준비를 많이 했네요 ~
운영진이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겠어요..
먹고 마시며
시간이 되어 노래 공연으로 시작하여
노래자랑과..
무대 앞에 나와서
많은 이들이 춤을 추며..
형광 스틱으로 환호와
분위기를 내면서요..
저도 '자옥아 ~'를
불렀지요..
노래자랑 시상이 끝나고
캠프화이어를 시작하려고 할 때..
각 조에서 한 남자를 여장을
하여 컨테스트를 할 준비를
하려 할 즈음에..
저는 숙소에 가서
잤구요..
밤 12시 20분에 일어나
나가 보니..
모닥불 주위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또 한 테이블에서 둘러 앉아
마시며 얘기하는 팀도 있구요..
저도 모닥불 옆에서
같이 춤도 추다가..
나중에 테이블에 둘러 앉은
이들이 몇이 빠져 나갈 무렵에
합류해서 좀 있다가요..
다들 숙소에 들어 갈 때
저만 잠이 안 와서 어쩌나
하다가
숙소에 들어 가니
이불도 다 차지하여
그냥 거실 빈 공간에서
그래도 잘 수 있었네요..
아침에.. 식사당번 조라..
설거지를 도왔구요..
물이 차서 손이 시리고
테이블을 닦았구요..
아침부터 저는 식사는 안하고
같이 소주를 마셨구요..
또 원대리로 이동하는
중에도 또 한차례 소주를 마셨구요..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다들 올라간 사이에
밑의 간이 주점에서
혼자 마시려고 갔더니
4명의 회원이 있길래
합석하여..
옥수수막걸리와 도토리묵을
시켰구요..
몇 명이 또 산에서 내려와
합류하여..
소주를 차에서 가져다가
같이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거의 다들 내려 오면서
또 일부 몇명이 합석을 했구요..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했고...
거기서도 소주를 또 한차례
했지요..
거기서는 밥 조금에
고사리무침이 땡겨서
그거 좀 먹었네요..
다시 버스로 상경하면서..
버스 뒷 자리에 테이블이
있어서 둘러 앉은 이들과
어느 회원이 기부한 떡과
또 어느 회원이 만들어 온
안주로 소주를 마셨구요..
노래도 했지요 ..
사당에 도착하여...
호프집에서 치킨, 노가리,
닭발 등을 시켜 호프를
좀 마시고 헤어져 귀가했지요..
어제 한 5차례의
기분 좋을 만큼 마셨는데
바로 바로 깨고
귀가할 때 전철에 앉아서 왔어도
자지 않고..
취하지 않고 잘 귀가를 했네요..
들어 오면서 죠스떡볶이를
2, 500냥에 사서
1/3을 먹고 냉장고에 넣어
다음에 데워 먹을 거구요..
더 이상 먹지 않고
잘 쉬었네요..
새벽에 잘 일어나서..
교회에 갔구요..
찬송을 잘 불렀네요..
예루살렘 공동체에서
특송을 했고
우리 가나 공동체는
언제 하려나요..
그때 저도 일찍 나와
같이 연습하고 성가대에
서려구요..
모레는 금곡에 가서
상추를 따다가
목요일 새벽에 또 교인들에게
나눠 줄 거구요..
지난 금요일에 오후 5시에
김성*(폐품 일하는)과 약속을
해서 고물상 앞에 가니
안 나왔네요..
전화를 하니 노원 어느 곳에
있다고 하여.. 약속을 취소하고
귀가하여..
참치찌개를 하고..계란찜을 하여
막걸리 두 병 사다 마시고 쉬었구요
오늘도.. 당구 하자고 하면
하고 조용히 귀가하여..
(어느 때는 바로 귀가하기가
참 쉽지 않고 .. 어디 식당에
들러 한잔하고 들어 가곤 했지요..)
요새는 절약하려고 하니까
그게 되네요..
지난 금요일에 참치찌개하고
남은 참치캔도 있으니
찌개를 할 거구요..
호박도 다 먹어서
하나 사야겠네요..
이번 주 .. 쉬는 날 없는
빠듯한 주지만...
나름대로 좀 쉽게 하면
잘 갈 거예요..
영어 A 진도는 여유가 있어서
수업을 조절할 수 있구요..
영어 B는 진도가 빡빡해서
내내 수업을 해야 하지만
일주일에 두시간이니까요..
이번 주 금요일에는
용인 어머니에게 갈 거구요..
토, 일요일에는 금곡에서
내내 일하며 보낼 거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여름방학 전과 방학 동안에 학교 복도 유리창문을
며칠.. 한 일주일 동안 닦았지요..
청소하는 남녀 두분이 계시지만 거기까지는 손이 못 가요..
고마워들 하시지요 ~


계단 사이의 창문도 닦았구요.. 각 층마다..

저 현관유리를 한 번 닦았다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이틀 동안 닦았구요..

금요일 저녁에... 참치캔 절반을 넣어 아주 심심하게 찌개를 했구요..
계란 하나로 찜도 하구요..

막걸리 두 병을 다 마시고 나서..
밥을 큰 그릇에 퍼서.. 먹고 쉬었지요..

인제 펜션에서 토요일 저녁 여흥의 시간을 가지고..
일찍 자고 21일 밤중 12시 반에 일어나 나오니..
아직 모닥불 주위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어서
함께 했지요..

어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회원들이 올라간 사이에..
몇명이 밑의 간이 주점에서.. 도토리묵에 옥수수막걸리를 마시며 쉬었지요..

김치전도 시키구요..

두 명의 회원이 산에서 내려와 합류하여..
더 시키구요.. 차에서 소주도 가져 왔지요..

사당에 도착하여.. 호프집에서 뒷풀이하구요..


첫댓글 역시 긴 글보다는 사진이 우리나이에는 딱이여....
부지런한 그대는 부자될거예요...
누가 일일이 다 본다고 그렇게
자질구레하게 쓰는지 .. 저도 좀 요점만... 생각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