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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번째 이동장터입니다.
오늘도 폭염이 엄청납니다.
간밤새 잠시 내렸던 소나기가 더위를 없애줄줄 알았는데,
엄청난 습함을 몰고 왔네요.
체력이 많이 필요한 요즘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히 다녀보겠습니다.
9시 25분,
오늘은 올라가자마자 첫집 어르신이 손짓하십니다.
"지난번엔 안샀는데, 오늘은 사야지~" 하며
"막걸리 하나, 두부 하나, 콩나물 하나!" 이야기 하십니다.
오늘은 아침에 장터 리더기를 체크하고 와서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끝집으로바로가서 맥주부터 내립니다.
지난주에 미리 주문하셨던 카스 미니 4박스.
작은 카스 니미 하나가 한 번에 마시기가 좋다고 하십니다.
그러곤 머지 않아 전화가 옵니다.
"아이스크림도 좀 놔줘~ 섞어서~" 하시는 어머님 .
어머님 좋아하시는 메로나 섞어서 2만원어치 드립니다.
다시 나가는길,
대추나무 아래서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
대추가 한창입니다. 추석 때 꽤 먹겠다 싶습니다.
어르신은 콩나물과 강냉이 구매하시다가,
단호박 한 번 보여드리니,
어르신은 긴가민가 하십니다.
밤호박이 엄청 잘 나가고 맛좋다고 말씀드리니 한 박스 사십니다.
"이제 카드에 얼마 남았어? 병원에 가야하는데~" 하시는 어르신.
잔액 확인후엔 다행이다 하시며 고맙다고 하십니다.
9시 45분,
불가리스 어르신,
오늘은 막걸리와 불가리스 2줄, 그리고 콩나물2개와 물도 2묶음 사십니다.
"이번주가 제사라, 떡도 맞추고, 콩나물도 2개는 있어야 나물도 좀 하고.. 할 것 같네." 하시는 어르신.
"그래도 물이 두묶음은 있어야 좀 마시기라도 하지." 하시는 어르신
집에 정수기가 없으신듯 싶었습니다.
물을 2묶음이나 사는건 가족들이 많이 오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랫집 양옥집 어르신도 차에 언넝 가시더니,
계란과 콩나물, 두부를 사십니다.
"이거 밖에 못사서 미안혀~"
매번 사실 때마다 이야기하시는 내용입니다.
크던 작던 사주시는 일 자체가 감사한 일인데도 말이지요.
내려가는 길,
오랜만에 막걸리를 사러 나온 어머님,
막걸리 한 병을 바로 받아가십니다.
그러고 잠시 더 내려가니,
막걸리 5병을 요청하십니다.
차에남아있는 것 보니 4병밖에없습니다.
"그러면 4병만 줘~" 하십니다.
오늘 날이 유독 덥긴한가봅니다.
막걸리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곤 아래 마당 집가니 오늘은 어르신댁에 밀차가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딸이나 며느리하고 함께 병원을 갔거나, 다른 곳을 가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음 마을 가기전에 막걸리 더 넣어서 갑니다.
10시 10분,
윗집 어르신댁에 올라갈까 싶었지만,
오토바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오토바이타고 어디론가 나들이 가셨구나 싶습니다.
그러고나선 옆에가보니, 깨 너는 일에 한창이십니다.
소나기 소식 이후에 이제 다시 해가 쨍쩅하니,
바로 깨 말리십니다.
이런 습한 날에도 거침없이 움직이시는 어르신의 손 발.
수십년간 숙련된 솜씨입니다.
10시 20분,
생활보호사 선생님들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계십니다.
동부콩떡과 만두, 그리고 감자가 한창입니다.
"좀 먹어봐~" 하시는 어르신.
날이 너무 더워서 입맛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동행한 인턴 선생님 그래도 맛나게 먹어주니 감사했습니다.
제 몫까지 두배로 먹으라고 했습니다.
어르신들, 선생님들 모두,
"아이구 이렇게 먹어주니 얼마나 고마워~"
"이거 다 먹어도 되~~" 하십니다.
어르신은 한참있다가 락스 하나 달라고 하십니다.
생활보호사 선생님은 락스말고 혹시 덜 약한거 있는지 여쭤보십니다.
그러다가
"아휴~ 아녀 락스는 쌔야해. 그거 쓰다가 나 환장하는 줄 알았어~" 하시는 다른 보호사님.
"아니 그래도 냄새가 독해서 좋진 않던데.."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결국 그냥 일단 락스사십니다.
락스 쓰실 때 창문을 다 열어두고,
환기를 꼭 한 상태에서 쓰실것 당부하며 드립니다.
10시 40분,
윗집 어르신댁 가니 오늘은 밖에 나가셨다고 합니다.
둘째 아들은 미소를 지으며 옵니다.
"막걸리 있는데로 주셔요~"
엄마 눈치 보지 않고 막걸리를 살 수 있는 기회.
하지만 차에 막걸리는 3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심 아쉽지만, 그것이라도 받아야겠다 하시며 고맙다고 인사해주십니다.
11시,
시정 그늘에서 부부가 함께 깨 작업을 하십니다.
매년 이맘 때쯤 항상 이곳에서 작업을 하시는 어르신.
"나 울집가서 돈 갖고 와야하는데, 만두랑 두유 있어~?" 하십니다.
이따 점심 때 나갈 때 들린다고 하니,
"그럼 만두 세개랑 두유 하나 주고 가~" 하십니다.
다시 들리게 하는 것이 미안하셨는지,
두개 살것 세개 말씀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11시 5분,
어르신댁 들리니 혼자 계십니다.
"나 콩나물 하나랑, 두부 하나, 옥수수도 하나 줘~" 하십니다.
"저참에 콩나물 하나도 못먹었어~ 다 베렸어~"
"울 선생한테 물어봐~ 상태가 영 아니었어~"
최근 콩나물이 많이 팔리지 않아 지난주것을 갖다드렸는데,
날씨까지 한 몫해서 그런지 콩나물 상태가 안좋았던듯 싶습니다.
오늘 콩나물 값은 받지 않았습니다.
어르신은 그래도 받으라고 하셨지만,
그런 사실을 알고도 받을 순 없었습니다.
어르신은 계란이나 한판 달라고 하시며, 고맙다고 하십니다.
저도 감사했습니다.
콩나물 한 번 더 열어보고 드리기로 말씀드렸습니다.
11시 15분,
오늘도 막걸리 3병을 사시는 어르신,
사모님이 시술을 마치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콩나물까지 한 봉 달라고 하신 어르신.
지난번에 하우스짓던 어르신도 함께 계셔선,
막걸리와 아이스크림까지 달라고 하십니다.
"자네들도 한개씩 먹어~" 하며 모두 사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집안에 콩나물, 아이스크림 드리러 가면서 인사드리러 갑니다.
오른발 무릎을 시술받은 어르신.
이제는 밭일도 못하겠다고 말씀드리니
그저 웃으십니다.
밖에 어르신이 사주신 아이스크림도 함께 전해드리며,
완쾌 기원드렸습니다.
11시 25분,
오늘은 집에 꼭 들려달라는 어르신의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번 공병수거 하고 술을 바꾸셨는데,
오늘 들려보니 오늘은 계란을 한판 요청하십니다.
"내가 집에 있으니깐 위에 방송 소리가 하나도 안들려~"
오랜만아 봰 큰 아드님도,
"허허 집에 티비소리가 이렇게 크니 안들리지~" 하면서 웃으십니다.
앞으로는 밀차보고 늘 한 번씩 들여다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1시 35분,
정류장에서 누군가 내립니다.
마을 젤 끝에사시는 어르신입니다.
밀차부터, 가방까지..
어르신 가방이 흠뻑 젖어있습니다. 땀입니다.
이날씨에 매일 병원을 다니는 어르신.
"아휴 지난번에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버스를 놓쳐버렸지 뭐야."
어르신께 바로 장터차에 밀차 싣고 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도 고맙다고하시며 집까지 갑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지만, 이거리도 밀고 집까지 또 밀고가려면 그것이 한참입니다.
"내 지난번에 설탕하고 커피 샀었는데, 이렇게 또 도움받으니 미안하네."
누군가에는 그냥 길일수도 있으나,
어르신에게는 험난한 여정입니다.
한 번 나오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겪어보지 못한다면 차마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11시 40분,
오늘도 어르신댁에 갑니다.
오늘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
더워서 집에서 누워계셨습니다.
지난번에 아들과 딸 함께 만난 이야기 나누며,
불편하진 않으셨는지 여쭤보니,
"내가 괜히 암것도 못갈아줘서 더 미안하지~" 하십니다.
어르신은 커피 한 잔 주신다는 이야기에
땀범벅 되어있는 우리 모습에,
일찍 들어가야겠다고 말씀드리며
담주까지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다시 뵙자고 말씀드렸습니다.
13시 20분,
만두 갖다드리러 한 어르신댁.
어르신댁 잔디 마당 사이에 깨 하나가 아주 곳곳히 잘 서있습니다.
지난번 건조장 아스팔트에서는 벼가 자라는걸 봤는데,
이곳은 깨라니.
누가봐도 이 집안은 깨농사를 짓구라나는걸 이 녀석을 통해 알아갑니다.
어르신께 만두 세개, 두유 1박스 드리고 갑니다.
13시 30분,
누군가가 경운기에 깨를 엄청나게 많이 베어왔습니다.
아침에 종일 했을 작업.
이만치를 다시 너는것도 또 일이겠지요.
그렇게 많은 노력 끝에 얻는 것이 바로 참기름, 들기름.
그래서 국산 참기름 들기름은 기본 값이 비쌉니다.
13시 40분,
어르신댁가니 문이 닫혀있다가 빼꼼 문이 열립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에어컨 키고 있었어~ 어여 들어와~"
왠만하면 외부 바람으로 더위를 이겨낼 어르신인데,
이번 더위는 어르신께도 만만치 않았나봅니다.
어르신 다리를 보니 한쪽 다리가 퉁퉁 부어있습니다.
"아 이놈.. 내가 자궁 치료하고 나서부터 이래됬지 뭐 허허.. 괜찮어~ 뭐 그래도 그려러니하지. 오래됬어~" 하시는 어르신.
나이가 많이 들면 몸에 한 두군대쯤은 평생 안고 가는 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불가리스 추가로 결제해주셨던 것 한 줄 드리니,
어르신은 반찬거리로 코다리랑 고등어, 콩나물도 챙겨달라고 하시며,
더위 조심하라고 전해주십니다.
14시,
회관에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잠시 들어가서 어르신들 두어분 인사드립니다.
날 더워서 먼저 올라간다고 하니,
윗집 어머님 급 내려오셔서 콩나물 한 봉 사십니다.
더 추가로 오실분들은 없으실 것 같아서 바로 나섭니다.
14시 20분,
오늘은 집위에 안계시고 아랫쪽에 계십니다.
에어컨이 없다는 삼촌.
"뭐 해주겠다는데, 우리집에 벽도 뚫어야하고.. 실외기 놓을데도 마땅치도 않고.. 어려워." 하시는 삼촌.
집 주변 땅이나 집의 건물 골조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듯 싶습니다.
에어컨 없이 지내는 여름,
말그대로 견딤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과자와 잎새주 2개만 챙기십니다.
그 사이 윗집 어머님 오셔서
지난주 외상값과 함께 사이다 한개 사가십니다.
그러곤 잠시 있던 사이 차에서 누군가 오십니다.
한 어머님은 제게 차로 콩나물 하나 갖다달라고 하시길래 누군가 싶었더니,
요 몇일전 사고 났던 아버님의 아내되시는 어머님이셨습니다.
"병 간호를 내가 할 수가 없잔어... 어휴.. 간병인쓰는데 170이여 170..."
"어쩌겠어... 답이 없어 참..."
"발도 두개뿌러지지, 손가락도 뿌러졌지.. 에효.."
전동차를 타고가다가 뒤에서 차가 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이 전동차 진입금지도로였던터라 보상도 받을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수발하고 병간호 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어머님께 위로 말씀드리고 내려갑니다.
두유 어르신댁,
오늘은 두유 한 상자 결제해주십니다.
"외상값은 아직 멀었어. 좀 더 기다려." 하시는 어르신.
추가 외상은 하지 않지만, 일단 추가 두유는 가능하면 구입하고 바로바로 결제 하십니다.
나름 어머님의 방식입니다.
아까 마을서 전화와서 회관에 잠시 다시 들려달라고 하십니다.
"나 왜 소리를 못들었지~" 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는 어머님.
어머님 오셔서 두부 콩나물 챙깁니다.
지난번 공병 수거 사실 말씀드리며 병값으로 제합니다.
어머님도 고맙다며 바로 가십니다.
14시 50분,
회관에 어르신들 모두 계십니다.
무더위를 피해 회관에 모두 계시는 어르신들.
"아참 지난번에 외상값 줘야하는데, 차 타고 가게!" 하시는 어르신.
밀차는 어찌하고 차를 타실지 여쭤보니,
"다시 오면 되지~" 하시며 허허 웃으십니다.
밀차보다 중요한건 외상값을 갚는 일이었습니다.
그냥 다음주에 계산하시고 오늘은 넘기자고 말씀드리니,
건너편 어르신이 만원을 빌려주십니다.
그덕분에 외상값 해결하십니다.
그러곤 밖에서 크락션 소리가 납니다.
아까 회관에서 뵀을 때는 별 말씀 안하셨는데,
이번엔 환타랑 황도를 챙기십니다.
주문할 땐 거칠으셨는데,
웃으며 물건 드리니,
웃으시며
"이 더운날 어찌 다니나. 고생하네." 하며 격려해주십니다.
장사꾼은 아무리 덥고 힘들고, 컨디션 난조래도,
일단 웃어야합니다.
한 번만 더 참고 웃으니 이렇게 오는 기운이 좋아지게 됩니다.
제가 덥다고 짜증내고 화내고 있으면 물건 살것도 안사게 되는것이 장사압니다.
15시 10분,
오늘은 어르신댁에 모르는 아이가 함께 있습니다.
"아~ 울 손주~" 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
손주 방학이라 돌봄하는데,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요양보호 하시는듯 싶었습니다.
날 더울것 같아 아이스크림 선물 해주니 좋아라합니다.
요양보호사님은 우유하나 주문하시고.
어르신은 다음에 사신다고 합니다.
지난번 손 치료 받고 오신것보니 아직 손이 많이 부어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15시 20분,
무더위속 회관에 오니
어르신들이 바로 수박부터 내어주십니다.
"우리는 더 있으니깐 이거 다 먹어~"
그러고도 더위를 못 가시니 아이스크림까지 꺼내주십니다.
요즘 무더위에 장터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르신들 덕분에 무더위에 조금씩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한 어르신은 오늘도 회관에 오셔서
"나 급하니깐 계란 한 판만 언넝줘~" 하시며 받아가십니다.
모두들 들어와서 수박이라도 먹고 가라고해도 그렇게 피해가십니다.
혼자 나이가 조금 젊으신 분이신데,
뭔가 더 많은 분들하고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해지신것인지,
회관에서 함께 하는 일에 자꾸 빠지시려는 모습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16시,
오늘도 회관에 다들 모여서 고스톱 치는 어르신들.
뭔가 분위기가 조용합니다.
예전 같지가 않은 분위기...
모른척 합니다.
노인회장님은 콩나물 하나랑 두부 2개 주문하곤 놓고라가고 하십니다.
우리 끝집 어르신은 거실 바닥에 누우셔선,
아이스크림 만원어치 달라고 하십니다.
한개 800원이라는 이야기에
"아이구 왜케 비싸.." 하십니다.
읍에 아이스크림 할인 도매점에서는 바가 500원입니다.
하지만 읍에서 면까지 갖고오는일이 쉽지 않습니다.
왜 이걸 모르는시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홧김에 그냥 읍에가서 사라고 말씀드리니,
어르신께선 괜찮다며 달라고 하십니다.
팔고 싶지 않았지만, 어르신이 미안하다며 냉장고에 넣어두고라가고 이야기해주십니다.
무조건 더 싸게만 사고자 하는 마음,
유지비는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그런 사정들...
정말 답답하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총무님은 집에 우유와 두부 하나갖다 놔달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총무님댁도 공병 수거 사실 말씀드리며 공병으로 제헤드렸습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공간 곳곳을 나누어 주무십니다.
조용히 나섭니다.
16시 30분,
집에서 누워계시는 어르신.
할아버지도 누워계십니다.
더위에 의지하는건 선풍기 한대.
거의 실신되어있는 모습에 정말 괜찮으신지 싶습니다.
어르신은 차에가자며 몸을 채비하십니다.
차에오셔서 동태와 자반을 고르시곤,
"메론바 없어?" 하십니다.
금요일 코스는 비비빅,
목요일 코스는 메론바.
다음주부터는 메로나를 더 많이 갖고 다녀야겠다 싶습니다.
어르신께 갖다드린다고 말씀드리고 나섭니다.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날에 작게나마다 도움되는 것이 이동형 냉장고입니다.
이동형 냉장고도 폭염엔 배터리 2개나 다 써야 하루 간신히 버팁니다.
36도가 웃도는 날씨에
영하 20도를 유지하려니 보통 힘을 쓰는게 아니겠지요.
그래도 그 덕에 많은 분들에게 시원한 식재료와 간식을 갖다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올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여름 효과를 톡톡히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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