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은터라 집에 있던 베이킹소다 + 유기농설탕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음. 뭔가 몸이 약간 좋아졌어요. 긍정적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소다시작 이틀 후 mms가 도착, mms로 갈아탔습니다.
처음 3방울 액티브해서 먹으니 위가 따끔거리고 트림이 나왔습니다.
그날 저녁먹고 DMSO와 섞어 목욕을 했습니다. (원래 식후목욕은 안하는데 어쩌다보니)
몸이 풀리면서 방구가 뽕뽕 나오고(신기하게 냄새도 안나요) 배가 쑥 들어갔습니다.
가스가 많았나봅니다. 제가 목욕하다보면 애들도 같이 들어오는데.. 모두 변냄새가 약해졌습니다.
mms 5일째 되는 날엔 현기증이 나길래(원래 몸이 안좋을 때 나타나긴 하는데)
mms를 멈추고 소다요법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양치질만 얼른 하고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 유기농설탕을 먹다가
메이플시럽이 도착해서 시럽으로 바꾸었습니다. 둘 다 해보니 제게는 시럽이 계량도 편하고 먹기도 좋습니다.
달리 뭐라 표현은 안되지만 소다요법은 몸이 건강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다만 소화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일을 하고 오늘은 쉬었습니다.
소다관련 글을 읽던 중 아마도 소다의 강염기가 소화에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소다요법 후 3-40분 후 식사를 하라고 했는데 제 경우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때쯤이면 아이들이 따라 일어나서 몹시 분주해지는터라 시간맞춰 식사하라는 점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소화가 어렵다보니 고기는 잘 안먹게 되고 간식도 꺼리게 되고 소식하게 되고 입이 심심할 때 고구마처럼 생긴 야콘을 먹고있습니다.
야콘을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집니다.
귤이 산성이라 도움이 될 거라 여겨 먹어보았지만 역효과였습니다.
앞으로도 mms 목욕과 소다+메이플시럽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소화가 안될 때는 좀 쉬고)
mms는 부페갈 때 들고가니 좋습니다.
옆짝에게 mms목욕을 권하니 목욕 후 몹시 졸려하며 맥을 못추겠더랍니다.
이상 짧은 체험기 마칩니다.
첫댓글 체험기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정혜님 감사해요.
아침에 공복에 소다요법을 하고
시간이 지난후에 식사를 해야합니다.
위산을 희석해버려 소화가 안되요.
소다요법은 곰팡이 를 위주로
죽이는 요법.
mms
산소은용액은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죽이는 요법
이거만 기억 하세요.
네.
소다요법시 물을 너무 적게 탔었나봅니다.
머그잔 가득 타서 먹으니 괜찮아졌습니다.
귀한 체험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계속 좋은 결과 있으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봄봄님 새해 건강하시기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