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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건설기계박람회 Bauma Conexpo Africa 2015를 다녀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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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26 | 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 작성자 | 권의진(요하네스버그무역관) |
국제건설기계박람회 Bauma Conexpo Africa 2015를 다녀오다 - 국제건설기계, 건축재료기계, 건설차량 및 설비, 광산기계 등 - - 아프리카 지역 건설산업의 상황과 기술력 선보여 -
□ 박람회 개요
○ 박람회명: Bauma Conexpo Africa 2015
○ 개최기간: 2015.9.15~18(격년 개최)
○ 개최장소: Johannesburg Expo Centre, Johannesburg
○ 개최규모: 6만8000㎡, 42개국, 616개사 참가
□ Bauma Conexpo Africa 2015
○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 4일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Bauma Conexpo Afrca 2015가 개최됨. - 바우마 커넥스포 아프리카 2015는 아프리카 지역의 빠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부문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바우마 주최사 뮌헨 국제박람회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개최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열림. - 이 밖에도 뮌헨국제박람회(MMI)는 상하이바우마차이나, 뭄바이바우마인디아 등을 개최함. - 독일 외 지역에서는 자회사인 MMI아시아와 IMAG 또는 관련 지역박람회의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음. - MMI는 아시아, 러시아, 중동, 남미에서도 박람회를 조직, 주관함. 전 세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MMI는 유럽과 아시아에 12개 해외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해외 대표부를 통해 전 세계 90여 개국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바우마 전시장 내부 전경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 이번 바우마 아프리카 2015는 아프리카 지역 건설산업의 시장 상황과 기술력 등 트렌드를 쇼케이스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음.
○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박람회인 만큼 75개국 내 1만43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함. 이번 전시회에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국의 참관객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최다 참관객을 유치한 국가로는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모잠비크, 보츠와나 순이었음. 에티오피아, 케냐,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잠비아의 사절단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참가함.
○ 총 42개 국가, 616개사가 신기술 쇼케이스 및 전시에 참여했으며, 최대 참가국으로는 남아공, 중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인도, 미국, 프랑스, 터키, 스페인 순임. - 한국 기업은 총 5개사가 참가했으며, 별도의 한국관 없이 개별 부스로 참여
○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굴삭기 등 토공장비, 지게차, 크레인, 도로장비, 어태치먼트 및 부품이 전시됐음. - 지능화, 자동화, 다기능화된 기계장비 및 에너지 절약 기능이 탑재된 기계 등 기계 일체화를 통해 강성과 정확성을 높인 상품이 주목을 받음. - 지능화, 무인화된 스마트 건설기계로 기술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장비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 전시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개막 전까지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전시회 홈페이지에 참가업체 제품 홍보코너와 참관객의 사전 상담 신청 코너를 마련해 전시회 개최 전 one-on-one 매칭을 통해 전시회 기간 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함. - 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가업체들에 전시품의 신기술, 특징, 차별화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쇼케이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함.
바우마 전시장 전경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촬영
□ 남아공 진출 방안
○ 전시회 참가한 바이어들은 수입품을 대체로 품질이 뛰어난 수입품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유통시장의 약 60% 이상은 수입품 - 수입관세는 세분류 코드에 따라 10~15% 수준임.
○ 단순제품 판매에서 더 나아가 고객에게 제공한 펌프나 밸브에 대해 모니터링 서비스 및 신기술 적용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계 유지에 중점을 둬야 함.
○ 단기간에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어렵다면 능력 있는 에이전트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 시사점
○ 남아공 및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전시 기업 증가세 보임. - 남아공 및 주요국의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기계 수요가 감소세를 보임에도 전시기업은 꾸준히 증가해 많은 전시업체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 하반기 한국산 기계 수출호조 기대 - 올해 상반기 한국산 기계 수출은 경기침체로 인한 현지 수입시장 수요 부진으로 인해 부진했음. -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아공 내 바이어들의 한국제품 인지도 제고 및 관심이 문의가 많아져 하반기 및 내년도 기계 판매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
자료원: bcafrica.com, World Trade Atlas 및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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