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성경의 말씀이 이스라엘의 역사서가 되고 있는
것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인하며, 하나님의 언약과 함께 세상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시고 계십니다.
창세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였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브라함을
기준으로 하여, 그의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현존하시고 계심을 알리게
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되기까지, 있었던 일들과 아브람과 아브라함의 이름에 뜻으로 알 수 있게
하시며,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 주셔서,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먼저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세기 18장 19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존재하고
있으며, 각자의 삶을 통하여 알게, 모르게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숨을 함부로 할 수 없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것은 자유의지이지만, 이러한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하시고 계십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20 또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아신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삶이나, 죽음이나, 현재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 ~ 23절 - 새번역성경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게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십자가상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은 죽고,
새 사람, 곧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시는 일과 같습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화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인본주의적인 믿음의
아브람이 신본주의적인 믿음의 아브라함이 되게 하시는 일과 같은 이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성삼위일체로서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1 ~ 26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함께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서 함께
사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인본주의적인 아브람을 인간적인 모든 지식을 내려놓고 얻은 아들이삭을
통하여,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삭을 제물로 받치라는 말씀에
순종한 것과 같이, 하나님을 무한 신뢰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만 다시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하늘나라에서도 한 동안 이루시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성품으로 세상을 공의 가운데 통치하기 때문으로
모든 존재들이 스스로 자유의지로서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으로 예언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말씀하셨고, 말씀하심을 성취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이 듣고, 회개하여 구원 받게 하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말씀하심을 따라서 성취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에 관하여 정경 66권 안에 모두 기록하셨고, 성문화 하여 주셔서
마음만 먹으면 모두가 알게 하시고 계십니다.
아브람의 이름에 뜻이 “존귀한 아버지” 라는 의미는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에 대한 말씀이며, 이러한 사람은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며
이러한 사실이 믿음의 사람들이 선한 양심으로 선언하는 세례의 의미가 되며,
이러한 양심의 선언은 죽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브람과 같은 마음으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서 아브라함의
이름에 뜻이 “모든 민족의 아버지”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질 때부터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게
하실 일을 보여 주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 세상에서 자녀를 얻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가족관계를 통해
얻는 자식이며,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세상의 법을 통하여 양자로 자녀를 갖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일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도 같은 이치로 이루어질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자녀가 되는 길의 통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습니다.
즉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