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50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50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50편의 주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나아가는 순종에서 시작한다.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1,5절).
<전능하신 여호와>는 “신들 중에 참된 신이 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께 나아와 제사로 감사하라!”는 뜻이다.
5절에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는 “하나님의 성전에나와 감사하라!”이고,
<제사로 언약한 백성>은
“하나님께 입은 은혜를 제사(예배)로 감사를 드리는 언약백성으로 살라!”이다.
하나님은 정성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싫어하신다.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8절,14절).
8절에 <네 재물 때문에 책망하지 아니하리라>는
“순종과 정성과 감사가 없는 예배와 예물을 드리는 것을 책망하리라!”는
반어법으로 표현한 말씀이다.
그래서 14절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와 예물을 드리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 말씀하셨다.
세상에 빠져 사느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을 조심하라.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22절).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잊어버린채로 산다”는 뜻이다.
주일에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면 세상의 일에 빠져 사느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소홀히 한다.
예배도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잊은 마음>이 된다.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과의 마음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는 예배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묵상: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50:23).
*적용: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헌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