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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을 이기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지식 게시판 결핵예방약 복용 후 양성반응
초코볼 추천 0 조회 309 12.07.10 18: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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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0 21:48

    첫댓글 속히 치료되시기를...아기들도 건강하기 바랍니다!!

  • 12.07.12 17:52

    좀 복잡하네요 일단 아이들 병원은 어디다니시는지요. 결핵 피부테스트는 위양성이 나올수가 있어요 특히 어릴ㄹ수록 비씨지 맞은지 얼마 안되었다면 더더욱 그래요. 더군다나 투베른린피부테스트후에 반응 판독도 의사마다 각기 달라요. 가장중요한 경결부위크기를 재야 하는데 경험없는 의사는 붉은홍반부위 크기를 재기도해요. 물론 예방약을 먹이는건 잘 하신거에요. 오히려 위음성나와서 예방약안먹여서 문제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임상경험없는 의사는 예방약으로 무조건 소아에게 아이나만 처방해요 이소지나이드라는 약이요 근데 감염원숙주인이 내성결핵이면 아이나예방약 복용은 소용없는 짓이에요. 약제에 내성이라 당연히 약이듣질안

  • 12.07.12 18:03

    듣질 안아요. 그런대도 공부도 안한 의사는 부모가 내성인데도 잠복결핵에 아이나만 처방해요. 저는 아이나 에탐브톨 내성이라. 두아이에게 리팜핀을 예방약으로 6개월 먹였어요. 그리고 피부테스트는 약 다먹이고 하지 않았어요. 자 이제 부모께서는 먼저 내성여부 확인부터 하세요. 다제내성이거나 아이나내성결핵이시라면 아이나 예방약은소 용없어요. 만약 다제내성이라면 구냥 관찰할수밖에 없어요. 아이나내성이면 리팜핀으로 약을 바꿔야죠. 만약 아이들이 감염되었다면 예방약을 안먹였을때 발병확률은 10%정도에요 얼마있다 발병할수도 나이가60넘어서 발병할수도있어요. 만약 잠복결핵상태에서 예방약을먹이면

  • 12.07.12 18:29

    발병확율은 1%대로 줄어요 100명중1명은결핵 발병한다는거에요. 실제 대부분 결핵환자는 소아때 감염되서 성인이되서 발병해요. 소아에게 아침마다 약먹이는건 굉장히 힘들다는걸 저도 경험해봤기에 잘알아요 그래도 확율을 줄일러면 먹이는게 나아요. 아이나와 리팜피신제제는 소아에게는 큰부작용이없는 안전한 약이에요. 어차피먹였다면 계속먹이는게 속편하지만 확실히 해둘건 내성여부에요. 다제내성이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힘들게 약먹일 필요가 없어요. 모두감수성있는 결핵이면 아이나9개월이 잠복결핵처방지침이에요. 만약 아이나 내성이면 리팜핀6개월 이구요. 소아에서 가장무서운건 속립성결핵이에요. 균이 혈액을타고 온몸에

  • 12.07.12 18:30

    번지는건대 징후가나타나면 치명적이에요. 하지만 분명 비씨지도 맞추셨을꺼고 방서선사진상 병변도 안보인다니 개인적인 생각은 둘다 건강할거 같아요. 저희아이들도 그랬으니까요. 아마 본인몸보다 아이들이 더 걱정일텐데 결핵은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는만큼 차분히 대처하시길 바래요. 무언가 잘못되신거 같다면 꼭 병원 옮기시구요. 참고로 저희는 서울대병원 소아감염 이환종교수님한테 잠복결핵 치료 했습니다. 부모나 애기들 모두 겅강해지시기 바래요. 경험이 있어서 핸폰으로라도 도움되고싶어 길게 썼는데 스마트폰자판이라 맞춤법엉망이네요

  • 작성자 12.07.14 00:42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전 내성이 없다고 하구요, 둘째는 아이나만 2개월 반 먹고 종료/ 첫째는 아이나와 리팜핀 두개 2개월 반 먹었다가 피부테스트에서 양성으로 나와서 3걸 더 먹이랍니다. 약을 너무 독하게 쓴게 아닌가 싶어요....ㅜㅜ 강남성모에 다니고있어요. 처음에 음성이었는데 약 먹고도 양성으로 바뀌었다는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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